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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기로 정해 놓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방원입니다. 그동안 낚시대 가격이 어떻게 해서 정해지는지 궁금하셨지요? 오늘 제가 정해드리겠습니다. 소비자가격은 무조건! 10만5천원으로 정해놓습니다!! 소비자는 모르고 우리들만 알게끔 정해논겁니다!! 무조건입니다. 어떤 소비자가 전화해서 유혹을 하던 정말 친한 사람이던 무조건 10만 5천원 입니다!! 단!! 할인은 할 수 있습니다! 할인은! 소비자가격을 낮추는게 아니라! 할인은 해서 팔 수 있다는겁니다! 여기서 착각 하시믄 안됩니다! 할인만 됩니다! 누가 물어보면? 10만 5천원 인겁니다. 우리들끼리 그렇게 정한겁니다. 소비자는 모르게 우리들끼리 정한겁니다!! 얼마나 할인을 해야 하느냐? 최저 마지노선을 50%라고 우리들 끼리 정해둔겁니다!! 무조건입니다! 60%할인 해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더 할인해달라고 요구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냥 50%라고 정해둔겁니다!! 우리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1년마다 자제값 인상으로 .. 항상 올린 가격에 50%기 때문에 우리는 제값주고 파는겁니다! 하지만! 누가 물어보면 항상 50% 할인 인겁니다 우리끼리 정해논겁니다! 다음에 신품 나오는 낚시대는 15만원으로 정해둡니다. 소비자는 모르고 우리들만 알게끔 정해둔겁니다!

저처럼 티비 안보는 분들을 위해... 애정남(애매한것을 정하는 남자) 이라는 코메디 프로 입니다.ㅎㅎ
ㅋㅋㅋ 기발한 발상이십니다.
웃고 갑니다.
푸하하하...
시원하게 한번 웃었습니다
방원님은 센스쟁이...^^
소비자가 조금 더 싸게 정해놓으시지요..ㅋㅋ
저희 동네에는 체어맨레드하고 블루가 40% DC해서 판매하더군요.
저렇게 해도 쐬고랑 안차요... 짭새 출동 안합니다.. ^^;
우리들(조구업체)만의 아름다운 약속 입니다잉~~ ㅎㅎ
ㅎㅎㅎ 요즘 개콘에서 한참 뜨는 코너 ......정말 재미있습니다.
대명이 잊혀 지지 않겠는데요 이방원님
즐감하고 갑니다
실명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쎈스쟁이~! 웃고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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