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지인이 설골을 쓰시다 떡밥위주로 하시다보니 힘드신가 봅니다. 그래서 체블2를 조심스럽게 권해드렷는데 문의좀드림니다 관리야 잘하시는분이니 왠만한건 괜찬고요 40대기준 떡밥낚시시 어떤가요. 설골에 기포때문에고생 하셔서 체블기포 이야기는 못들어 본거 같은데 .. 써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림니다.
30대위로는 체블2로 다 바꿨습니다.^^
개인차이는 있겠지만.. 경질성도좋고.. 34대까지 앉아서 앞치기하네요 으흐흐~^^
기포얘기는 음.. 체블2로바꾼지 오래되지않아 고수님께패스~
서민들에게 제일중요한 가격빼고는 다 괜찮은것같습니다..
또 고수님들이 의견주실테니.. 참고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설골에비해 가볍고 경질성이 뛰어나 편한낚시를 할수있을뿐더러
도장기포걱정없고 AS가 잘되니 써보시면 지인분께서도 만족하실겁니다~~^^
기포는... 설골은 기포에 상당히 예민하지만 체블2는 설골처럼 기포가 잘생기는 낚시대는 아닙니다
다만 생길수도 있으니(우리나라 조구사 낚시대 기포 안생기는게 있을까요?) 조금의 관리는 필요 하겠줘?
조언 감사드림니다.
같은 40 대를 비교해보았을때, 전반적으로 설골이 더 무게감은 나갑니다.
버텨주는것은 비슷하지만, 약간 든든한 맛은 설골쪽이 우세합니다.
체블2가 가늘게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도장 기포는 DIF 제품군에 대적할만한 대는 거의 없다고 보여지고요,
그래도 가끔 문제가 있는대들도 있습니다.<- 100% 없다고하면, 돌맞을까봐...ㅎㅎㅎ <br/>
캐스팅력도 설골보단 체블2가 조금더 낫습니다만,,,,
낚싯대의 특징에따라서 캐스팅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낚싯대들의 성질에 따라, 거기에 걸맞는 줄의 길이, 본인의 체형과 캐스팅 스타일...
그리고 제일 중요한 찌를 어떤것을 선택하시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글구, 40대가지고 떡밥을 하룻밤에 얼마나 투척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양어장 스타일의 떡밥낚시엔,
그 어떤대도 40대로 버겁지 않은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설골과 체블2를 비교했을때의 피로율을 따진다면, 체블2가 우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