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어맨 레드2 한 셋트 정도 약2년정도 보유하다가 처분하고 다른 낚시대를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레드2가 제법 가볍고 빳빳한맛은 있었는데 사용하면서 서너번가량 절번이 파손되는 경험을 겪다보니 저랑은 안맞는 스타일이라 생각이 들어 처분했습니다.
지금까지 독야1. 설골. 수파골드a. 체레2. 신수향 등 사용해봤습니다.
여러 낚시대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그중에 야수가 질기고 든든한 맛이 있다고들 하는데 레드2와 비교했을때 어떤지 궁금합니다.
경질성, 질긴정도, 무게감 등에서 어느정도 차이점이 있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체어맨레드2는 사용한적은 없기에
dif 본사 제품에 중저가 라인에
흑몽과 야수 가 있는데
무게감
흑몽<야수 <br/>
질김
흑몽>야수
가격
흑몽<야수(좀더비쌈) <br/>
앞치기
흑몽=야수(앞치기스타일에따라 다를 수 있음)
빳빳함
흑몽<야수 <br/>
허리힘
흑몽<야수 <br/>
라고 봅니다.
개인적 결론은
수초를 안고 낚시하면 흑몽이 조금 더 좋을 수 있고 언저리나 적당한 분포.. 확실한 작업이후 낚시라면 야수가 더 좋을 듯 합니다..
위에 사용하신 제품들 중에서 구지 비교하자면...
흑몽은 독야1에 가까운대라 봐야하고 (독야1보다 많이 가볍습니다...60대까지 나오고)
야수는 설골에 가까운대라고 봐야 합니다. 설골보다 휨세가 더 경질입니다. 설골이 3:7 이라친다면 야수는 한 2:8? 딱 맞는 수치는 아니고
대충 비교한 것입니다. 설골에 가장 가까운대는 체어맨골드나 상위에 야전대물? ...
신수향보다는 훨씬 빳빳합니다...
낚시대는 낚시 취향이나 스타일등에 따라 개인차가 심한 물건 입니다... 똑같은 낚시대를 써도 줄길이도 다르고..찌도 다르고..
중고장터에서 주력대 한두대정도 사서 써보고 대량으로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