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검단수로에서 대낚시를 많이 하는데 루어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루어도 한번 해볼까 생각중인데...
초보가 쓰기 문안한걸로 추천 부탁드려요(가격은 저렴한걸로 대,릴 등등)
초보가 스피닝?이 쓰기 쉽다는데... 배스랑 가물치 등등 잡을때 스피닝 좋나요? 아님 베이트가 좋나요?
4짜님은 배스 테클은 너무 저렴한 것만 추천해주시는군요..ㅎㅎ
가물치는 아무리 좋아봤자 몸맛입니다만(수초랑 같이 한무데기씩 끄집어 내는데 뭔 손맛이 있습니까..ㅎㅎ), 배스는 손에 감동이 오는 로드들도 많습니다..
바닥을 느낄때뿐만 아니라, 대상어를 걸었을때 로드가 우는 데 대낚에서 느끼는 손맛과는 또 다르더군요..
각설하고, 대낚이 위주시라면 저렴한 스피닝 테클이 최고입니다.
ns의 쥬니어2, 허리케인, 샷건 리미티드 중에 재력에 따라 골라 쓰시구요.
릴은 시마노 사 기준 울테크라, 나스키 정도 급 쓰십시요. (에어노스급은 비추입니다)
생각했던 예산보다 비싸시면 릴에 좀더 비중을 두십시요.
==============
마지막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1. 특별히 대낚에 싫증을 느끼시지 않는다면 한가지만 파십시요. 한번 출조에 두종목 노리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고, 이도 저도 안됩니다. 대낚의 지루함에 루어로 전향하시는 분들도 꽤 되지만 저 역시 루어에 한눈팔다 대낚에 훨씬 많이 집중합니다.
2. 1번 조언에 반감을 느끼신다면, 배스 피딩(먹이활동시간)이 분명 붕어와는 다른 경우가 많으니 자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시고, 아침 저녁 2회 총 1시간 이내의 집중적인 피딩 타임에 배스를 하십시요. (먹이고기들이 열심히 튀어다니고, 퍽하는 소리와 함께 배스들이 혼자, 또는 삼삼오오 사냥하는 시간이 대표적인 피딩타임입니다)
3. 배스를 노리고, 가물치나 메기를 손님 고기로 잡는다고 생각하십시요. 가물치를 주대상어로 하신다면 위 4짜님 조언에 따라 전용 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손님고기로 오픈워터에서 가물치를 손님고기로 낚는 경우, 배스 장비가 아니라 쏘가리 장비로도 끄집어 낼 수 있습니다.
4. 배스로드 투피스는 바다 루어나 심지어는 릴대로 활용할 수 있어 보유할만합니다.
(일부러 손맛없는 릴대로 안하고, 루어대로 잉어잡는 분들도 있습니다)
5. 검단수로권에서 대물은 희박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더 가셔서 창후리 수로, 어류정 수로, 고구지 등등에서 즐기십시요.
빅베스 를 노리는 헤비테클 로 간다면 가물치도 가능 은 하겟지만
우선 베스는 스피닝&베이트 둘다 가능 하지만 가물치는 베이트 로만 합니다. 간혹 스피닝으로 하시는 분들은 1% 정도
알치기 꾼들이 나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 일듯 합니다.
로드 역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베스는 L(라이트)~ML(미듐라이트)~M(미듐) 까지 다양하게 쓰실수 있는 반면
가물치 로드 는 기본이 H (헤비)~ SH(슈퍼헤비)~ XH(엑스트라 헤비) 등 각목수준의 로드 를 사용합니다.
가격대 역시
베스로 스피닝 셋트로 저가로는 ( 로드.릴포함 ) 10 만원 이면 가능 하나 (라인.체비 제외)
가물치는 기본 장비(로드.릴) 로드는 저렴한 녀석으로 해도 as 등을 따져봣을때 나 인지도 등 기본이 20~60 정도로 분포 합니다
릴 역시 16~60 정도 사이로 종류가 다양하며 거기에 라인만 3~4 만원 개구리플러그 개당 국산 8000 원 대에 일산(로디오)
제품이 12000~15000 정도 각 개구리 플러그 튜닝은 본인이...
따져보면 가물치 테클 한셋 은 저렴하게 구해도 40 이 넘어 갑니다... (인지도 있는 as 가능한 놈들로..)
요즘은 아브릴 제품중에 토로50~60 모델 이 나왓는데 이넘은 빅베스나 가물치 용으로 (혼용) 써도 문안할듯 합니다.
다만 처음 접하시는 분이 쉽게 구입 할수있는 금액대는 아닙니다. (35~38만)
결론 은 어느정도 실력/경험 이 있으신분이라면 베스 와 가물치 동시에 노리는 것이 가능 은 하지만
처음 접하시는분이라면 각각 전용테클 를 구입하셔서 따로 대상어종을 노리시는게 맞아 보입니다.
글중에 저렴한... 걸로 라는 글을 봐서 추천드리고 갑니다...
AS 와 기본적인 인지도 가 있고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장비들 엄청 많지만 그중 대표적인 것 한셋트 씩만
적어 봅니다...
-스피닝 베스-
@ 로드
ns - 쥬니어2 662ml ( 5만원대 중반 )
@ 릴
에어노스
나비
카디날
등등 ( 3~6 만원 금액대 )
-가물치 베이트 태클
@로드
신스스포츠 신스스페셜76 ~ 80 ( 9~11 만원대)
신스 스포츠 첼린져 80 (15만원대)
@릴
아브가르시아 6000 번대 이상의 베이트 릴
6000~6500 C3 . C4 , C5 ( 금액대략 15~22 만 사이)
-라인
합사라인 8호 가 기본 에 10 호 까지 무난...
그외 베이트 릴 케스팅 법....
개구리 플러그 튜닝법....
라인 메듭법....
등등등 -__-
글로 는 설명에 한계가 있습니다.
인터넷 까페 를 통한 동호회 나 가까운 경험있는 지인 과 동행 출조하시길 권합니다.
혼자 배우려면 시행착오 도 많고 마리에 쥐납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셧길 바랍니다.
주위에 대낚시밖에 안해서 동호회에서 많이 배워야겠네요
가물치는 아무리 좋아봤자 몸맛입니다만(수초랑 같이 한무데기씩 끄집어 내는데 뭔 손맛이 있습니까..ㅎㅎ), 배스는 손에 감동이 오는 로드들도 많습니다..
바닥을 느낄때뿐만 아니라, 대상어를 걸었을때 로드가 우는 데 대낚에서 느끼는 손맛과는 또 다르더군요..
각설하고, 대낚이 위주시라면 저렴한 스피닝 테클이 최고입니다.
ns의 쥬니어2, 허리케인, 샷건 리미티드 중에 재력에 따라 골라 쓰시구요.
릴은 시마노 사 기준 울테크라, 나스키 정도 급 쓰십시요. (에어노스급은 비추입니다)
생각했던 예산보다 비싸시면 릴에 좀더 비중을 두십시요.
==============
마지막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1. 특별히 대낚에 싫증을 느끼시지 않는다면 한가지만 파십시요. 한번 출조에 두종목 노리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고, 이도 저도 안됩니다. 대낚의 지루함에 루어로 전향하시는 분들도 꽤 되지만 저 역시 루어에 한눈팔다 대낚에 훨씬 많이 집중합니다.
2. 1번 조언에 반감을 느끼신다면, 배스 피딩(먹이활동시간)이 분명 붕어와는 다른 경우가 많으니 자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시고, 아침 저녁 2회 총 1시간 이내의 집중적인 피딩 타임에 배스를 하십시요. (먹이고기들이 열심히 튀어다니고, 퍽하는 소리와 함께 배스들이 혼자, 또는 삼삼오오 사냥하는 시간이 대표적인 피딩타임입니다)
3. 배스를 노리고, 가물치나 메기를 손님 고기로 잡는다고 생각하십시요. 가물치를 주대상어로 하신다면 위 4짜님 조언에 따라 전용 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손님고기로 오픈워터에서 가물치를 손님고기로 낚는 경우, 배스 장비가 아니라 쏘가리 장비로도 끄집어 낼 수 있습니다.
4. 배스로드 투피스는 바다 루어나 심지어는 릴대로 활용할 수 있어 보유할만합니다.
(일부러 손맛없는 릴대로 안하고, 루어대로 잉어잡는 분들도 있습니다)
5. 검단수로권에서 대물은 희박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더 가셔서 창후리 수로, 어류정 수로, 고구지 등등에서 즐기십시요.
주위 분들이나 처음 접하시는분들께 권햇다가 그분들 몇번 안하시고 접으시는 것 보구
장비 다시 팔때 손해 보는거 몇번 본후로는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는 초급 입문자급 이상은 권하지 않게 되더군요
엄태공 님 역시 초보가 쓸만한 저렴한대를 찾으시는듯 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