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오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가 산이슬을 구입한 **낚시점 실장님 이셨습니다 "웬일이세요?"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통화 가능하세요?" "네 말씀 하세요" "혹시 사장님이 월척 NS게시판에 저희 가게 전화번호를 올려주셨나요?여러분 소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는 생각합니다만 지금 본사에서 이렇게 팔면(**%현금가 할인) 물건을 주지 않는다 합니다 그러니 월척에 글을 삭제 해주십사 해서 전화 드렸습니다" "아니요 전 쪽지에만 대답했지 게시판에 글 올린적 없습니다" "네에~사장님은 200만원이 넘는 금액을 현금으로 결제 해주시니 그 정도 해드렸지만 한대 두대는 사실 참 힘이 듭니다 사장님의 소개로 전화 하시기에 어쩔수 없이 보내 드리기는 했는데 본사에서도 제재를 가한다 하니 삼가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오늘 한가하니 제가 오후에 찾아 뵙도록 하지요" 그리고 퇴근길에 들렸지요 제게 문의 쪽지를 보내주신분들이 여러분 계십니다 허나 그중의 한분이 영남 어느곳에서 낚시점을 운영하고 계신듯 합니다 이분의 항의로 본사에서 엄중경고가 들어왔나 봅니다 이젠 쪽지 사양 하렵니다 서로의 정보를 공유해 조금더 싼값에 구입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런 경우도 있네요 착한가격과 대물대로서의 기능 만족할만한 대인데 아쉬운 마음입니다 쪽지에 답이 없더라도 많은 양해 바라겠습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낚시만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