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대는 모르겠고,청심대는 사용해봐서 말씀드리겠읍니다.
청심대 저가이면서 전천후 아주 괜찬습니다.
휨새는 중경질이고요,잉어 아무리 걸어도 부러져본적 없고요,
긴대로 갈수록 무게및 앞치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금 단종되었읍니다.
선우 회사에서 지금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수릿대 가격이 좀 비쌉니다.
즐낚하세요.
예전에 첨심대 풀셑있었습니다. 그리고 청심대 처분후 이슬대도 상당수 보유하며 썼습니다.
저와함께 청심대를 쓰던 친구는 여전히 청심대를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친구는 자기가 쓰고있는 청심대 이외에 중고장터에 청심대 나올때마다 사들이더군요.
이유인즉 자기가 낚시 그만둘때까지 쓰기위한 수릿대와 여유분이라더군요. 단종인 관계로...
왜 단종됐는지 알수는 없으나 저역시 한번도 부러진적이 없고 친구역시 여유분으로
확보한 청심대를 수릿대로 써볼기회도 없다는 군요. 하도 질겨서... 칸수가 어떻게 되는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30칸(?)앞치기 끝내줬고 33칸(?)인가 까지는 앞치기 무난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저는 지금도 약간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싸고 질기고...괜히 처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케브라옥수를 비롯 대중적으로 질기다고 정평이 나있는 것들이 많지만 대중성이 그다지 없었던
청심대는 얼마나 질긴지는 써본 사람만이 압니다.
고가의 이름난 낚시대를 쓰고싶은 마음에 그저 장비병이 걸린제가 한심스럽기도 하고^^
이제 저는 고가의 낚시대 절대 구입하지 않습니다. 수릿대가 낚시대 한대값... 말도 안됩니다.
그리고 이슬대도 좋습니다.
청심대와 이슬 두가지만 놓고 본다면..단연 청심이 좋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질기고 아마 가격대비 최고의 대가 아닌가 합니다..
37대까지는 앞치기 수월하구요..40대부턴 조금 무게감 느껴집니다..
저도 이슬 청심 둘다 쓰다가 지금은 이슬 다 처분하고 청심만 3세트 씁니다..
가볍기는 이슬이 좀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만 막상 채비해서 현장에서 앞치기 해보면 청심이 훨씬 수월합니다.
이슬대도 처음에 나온 구형은 괜찮았었는데 요즘 나오는 신형은 약하더군요..
특히 2번대가 약해 부러지지 않고 세로로 길게 잘 찢어집니다..
이슬이 청심보다 나은점은 단 한가지..허리힘인데 그 한가지만 보고 이슬을 택하기는 좀..^^
단종되어 넷상에선 구하기가 좀어려울테고 동네 낚시방 가면 아직 재고분이 좀 있을겁니다..
단종되어도 수릿대는 계속 생산한다는 말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어지간 해서는 잘 안부러지는대라..ㅎㅎ
인지도가 없어 실제성능보다 인기가 없는게 좀 아쉽지만...
써본 사람은 압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청심대 저가이면서 전천후 아주 괜찬습니다.
휨새는 중경질이고요,잉어 아무리 걸어도 부러져본적 없고요,
긴대로 갈수록 무게및 앞치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금 단종되었읍니다.
선우 회사에서 지금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수릿대 가격이 좀 비쌉니다.
즐낚하세요.
저와함께 청심대를 쓰던 친구는 여전히 청심대를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친구는 자기가 쓰고있는 청심대 이외에 중고장터에 청심대 나올때마다 사들이더군요.
이유인즉 자기가 낚시 그만둘때까지 쓰기위한 수릿대와 여유분이라더군요. 단종인 관계로...
왜 단종됐는지 알수는 없으나 저역시 한번도 부러진적이 없고 친구역시 여유분으로
확보한 청심대를 수릿대로 써볼기회도 없다는 군요. 하도 질겨서... 칸수가 어떻게 되는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30칸(?)앞치기 끝내줬고 33칸(?)인가 까지는 앞치기 무난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저는 지금도 약간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싸고 질기고...괜히 처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케브라옥수를 비롯 대중적으로 질기다고 정평이 나있는 것들이 많지만 대중성이 그다지 없었던
청심대는 얼마나 질긴지는 써본 사람만이 압니다.
고가의 이름난 낚시대를 쓰고싶은 마음에 그저 장비병이 걸린제가 한심스럽기도 하고^^
이제 저는 고가의 낚시대 절대 구입하지 않습니다. 수릿대가 낚시대 한대값... 말도 안됩니다.
그리고 이슬대도 좋습니다.
아니면 조구업체 욕을 하지 말던지... 요즘 낚시장비 가격 보면 짜증납니다.
윗분 말씀처럼 질기고 아마 가격대비 최고의 대가 아닌가 합니다..
37대까지는 앞치기 수월하구요..40대부턴 조금 무게감 느껴집니다..
저도 이슬 청심 둘다 쓰다가 지금은 이슬 다 처분하고 청심만 3세트 씁니다..
가볍기는 이슬이 좀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만 막상 채비해서 현장에서 앞치기 해보면 청심이 훨씬 수월합니다.
이슬대도 처음에 나온 구형은 괜찮았었는데 요즘 나오는 신형은 약하더군요..
특히 2번대가 약해 부러지지 않고 세로로 길게 잘 찢어집니다..
이슬이 청심보다 나은점은 단 한가지..허리힘인데 그 한가지만 보고 이슬을 택하기는 좀..^^
단종되어 넷상에선 구하기가 좀어려울테고 동네 낚시방 가면 아직 재고분이 좀 있을겁니다..
단종되어도 수릿대는 계속 생산한다는 말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어지간 해서는 잘 안부러지는대라..ㅎㅎ
인지도가 없어 실제성능보다 인기가 없는게 좀 아쉽지만...
써본 사람은 압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이슬 구형 풀셋트와 청심 19,23- 33 까지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다른 분의 의견과는 달리 구형 이슬이 훨씬 강하고, 앞치기가 잘된다고 기억합니다.
청심 23-26대는 대물걸리니 손잡이 윗대가 나가더군요.(음성 오공낚시터) 붕어대로 괜찮은 낚시대입니다.
청심은 노지에서 붕어대로, 이슬은 양어장 향어대로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청심은 33대부터는 무게중심이 앞쪽에 있어서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구형 이슬 32대가 더 편하게 느껴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