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금요일 용인에 있는 삼인지로 낚시를 갔습니다.
낮에는 덥지만 밤에는 제법 추웠습니다.
붕어낚시를 위주로 했지만 오후와 새벽에는 주로 향어와 잉어가 붙었는데 지난번에는 이슬대를 가지고 주로 붕어를 잡았지만 이번에는 주로 잉어와 향어를 잡았는데 싸이즈는 40-60사이 생각보다 질기고 튼튼했고 제압력도 좋았습니다.
잉어와 향어를 걸었을 때는 어느정도 손맛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채비는 원줄 시가 에이스 2.5호에 목줄 케브라 1.5호, 이두바늘 7호
동틀무렵 목줄이 한번 터진것 외에는 모두 랜딩시 잘 견디어 주었습니다.
이슬대로 잉어와 향어를 잡다보니까 붕어는 싱겁다는 느낌이 들정도 였다고나 할까요?
이슬대 구형대 랜딩시 질기고 튼튼하다는 것 다시한번 느낍니다.
이슬대 구형 사용기(2.8칸과 3.2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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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년째 쓰고있네요
요즘은 옥내림이 유행이라고 해서 그냥 이슬대로 채비만 바궈서 사용 하는데
무난 합니다 !!
단 요즘 나오는 신품들 보단 무게감이 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