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년정도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대학생입니다.
어리긴하지만 열정하나로 떡밥 대 4대를 구입해서 하다가 올해 큰맘 먹고
대물에 접어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NS에서 나온 산이슬대가 평판도 좋고 가격도 싸다하여 7대를 구입하였는데요
대략..들어간 돈이 60만원정도..
저에게는 엄청난 거금이예요..ㅠㅠ 3달용돈 아껴서 술도 안마시고 샀는데...
낚시대를 구입한지 한달도 채 되자 않았습니다. 그사이에 낚시를 간건 3번정도 주말에만 밤낚시
다녔는습니다.
제 몸처럼 낚시대를 소중히 다루었는데....
낚시대에 물방울 처럼 기포가 생긴것을 발견 하였습니다.
그것도 한대에서나온게 아니구 3대에서 나왔는데요.
낚시다녀오면 밤낚시만 하기에 꼭 하루정도 다 펴놓고 말리는데 이런경우 저의 부주의
때문일까요? 아니면 낚시대에 문제가 있어서 일까요?
다른 분들께 여쭈어 보았는데 두가지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가지는 낚시대에 칠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불량이기 때문에 교환요청을 해보라는 것과
다른 한가지는 낚시대의 관리 미숙으로 그런 것이기 때문에 교환은 힘들고
쓰다가 좋은 대로 바꿔라...
기포가 생기면 나중에 끊어질 위험도 있고 않좋다고들 하던데.. 마음이 쓰리네요..
다른분들은 쓰시다가 바꾸실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절말 소중한 낚시대인데..
관심을 가지고 답변좀 써주셨으면 합니다..ㅠㅠ
한가지더요...
학생이라서 그러는데 받침들 7~10단정도 짜리 싸게나 중고로 구할수 있는곳좀 알려주셔요..ㅠㅠ
열정하나만 가지고 시작했는데 막상 돈에 부딪치고나니..대출도 받을 수 없고ㅡㅡ
난관이네요 용돈 아끼는 수밖에 없으니 이점도 참고좀 해주셔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8-01 22:20:33 낚시용품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질문/답변] 정말 굼금합니다... 꼭 많은 분들이 답변을 해주셨으면 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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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ns 산이슬 기포문제땜에 글적어놓은거 있을겁니다.
또 그런건 바로 ns에 a/s요구하세여!
어떤 제품을 찾으시는지 몰겠네여! 이 곳 중고장터에 가시면 좋은물건들 마니나옵니다.
그것도 아닌데 기포라면 도장 불량이라고 봐야줘`
말릴때 선풍기로 말려 보세요.괭장히 빨리 물방울이 증발합니다.
그리고 기포는 본사로 연락 하셔서 as 꼭 받으세요.
제품의 하자 인듯 합니다.
10여년간 대충 딱고 차에 넣어 놓아도 기포 별로 없습니다.
(조금은 있음)
습기 차서....
본사에 연락하셔서 a/s 요구하십시오.
밤 낚시 후 해 뜨면 바로 철수하시는 분이 많은데 저는 낚시대와 텐트를 말린 후 철수합니다.
낚시대를 말린 후 철수하시면 기포 발생 빈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낚시대 구입 시 기포가 많이 발생한다는 제품은 경질성이 있고 앞치기가 잘된다고 하더라도 구입하지 않습니다.
기포가 발생하면 가격 문제를 떠나서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as가 잘된다고 하는 제품이라도 기포가 다량 발생한다면 바로 그 회사 제품은 거래 중단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산이슬 1셋트 장만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기포가 생긴다는 글이 종종 올라와서 걱정이네요...
다른 낚시대 사용하다 산이슬로 바꾼건데.....
전 아직까지는 괜찮은데.... 주의깊게 살펴 봐야겠네요....
암튼 as잘 받으시길....
저는 13대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기포는 없습니다.
대신 출조시 비가 왔다가거나 일찍 철수 해서 이슬이 많이 남아있을 경우는
귀가해서 절번 다빼서 휴지로 안에 물고인거 닦아 내고 것에 코팅제 바르거나 합니다.
아니면 박스에다 거꾸로 세워 놓고 잠자고 나면 말라 있습니다. 그때 닦는 거죠~
홀리크루님 처럼 저도 학생인데 피 같은 돈으로 구입한 귀한 낚숫대에 문제 생기면 가슴아프니까요^^;
산이슬대 50% A/s 던데 기포문제는 문의 하시면 그쪽에서 알아서 해주 겠죠~ 판매점과 N.S양쪽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을 꺼 같습니다. 받침틀 저는 이번에 섶다리 라운드형 10단 구매할려고 합니다.
받침틀 여러 가지를 보다가 마음에 들어서요. 가격도 다른 것에 비하면 많이 쎈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제가 문의한 곳에 현금으로 착한 가격 해주는 데가 있더라구요. 카드로 할랬는데..ㅠㅠ
지금 현금 만들고 있습니다..^^
솔직히 2년 동안 이슬대 쓰면서 부족한 점 느낀점 없습니다.
저는 짧은대 위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낚시 끝나고나면 물기 제거를 위해 수건으로 물기제거하곤 합니다.
그렇다고 물기를 완전히 말리기 위해 분해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낚시대 접을 때, 물기 제거하는 게 단데요..
2년 간 사용하면서 기포 생기지 않는게 이슬대의 장점 중에 하나로 생각합니다.
이슬대가 단종된 지금.. 저도 산이슬대 추가로 구입을 해야하나 고민중인데요.
이런 단점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이슬대 정말 좋았는데 단종됐다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구요.
산이슬.. 좀 더 신경쓰는 낚시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NS 낚시대 쓰는 사람으로써 아쉬운 마음에 나름대로의 글 남기고 갑니다.
낚시대도 그렇고 판매점도 그렇고 아주 사람을 바닥치게 만듭니다 그려.
먼저 판매점에 교환요청해보고 안되면 제조사에 직접 교환요구하세요.
담엔 좋은곳으로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1차로 구입처에 정중하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이 안되면 제조사 a/s 팀에 하자 보수를
요구하세요 관례에 따라 교환도 요구하세요 (보증서 참고)60만원이면 학생신분에 큰 돈입니다.
참고로 밤 낚시후 대관리는 바로 분해하여 햇볕에 말린 후 코팅제(시중가 8000원)로 딲아주면
좋습니다. 차분하게 대응 하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벌써 두번째 기포 발생한단 이야기 듣고 걱정이 앞섭니다
저역시 낚시대 관리는 엉망인지라
낚시 자체도 엉망이긴 합니다만^^*
벌써 3번째 밤새 비 맞아가며 낚시했고 철수시 대충물기제거후
집에 와서 절번 분리해서 마른수건으로 닦고 바로 조립합니다만
(이것도 기포 발생한다는 이야기 듣고서 시행했습니다)
아직 기포는 발생하지 않아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ns에 A/S 의뢰 해보셨는지요?
저 같은 경우는 왁스는 정말 꿈같은 이야기 입니다
그정도라면 당연 도장불량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만일 A/S가 은성사와 비슷하다면 문제 이겠지만 그렇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