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 산노을 34칸대 받아서 줄만 매고 일요일을 기다렸죠
낚시터 도착후 수심 체크후 찌를 올리려고 줄을 살짝 당겼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위를 쳐다보니 낚시줄이 없는겁니다.
부러지는 소리도 없이 2번 절번이 튕겨 나간겁니다. 3번에 끼워진 부러진 놈을
분해해서 보니 15mm정도가 똑 부러진 겁니다.떡밥 낚시 하려고
아들과 둘 낚시대 2대만 들고 갔는데 어찌 이런일이... 그래서 집에 올수도ㅌ
없고해서 순간 접착재로 치수를 키워서(수리시간1시간) 수리해서 낚시는 했습니다.
잉어 50Cm짜리 걸었는데 손맛은 좋았음.
캐스팅할때는 대물대(경질대) 같은데 고기를 걸어보니 완전 연질대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낚시경력 (대물낚시,떡밥낚시,중층낚시,루어낚시,바다낚시등)
20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2년전 부모님의 건강문제로 낚시를 완전접었다가(낚시대,장비모두처분)
다시 시작하려니 낚시대 선택이 힘드네요 낚시접기전 사용낚시대는 수향경조입니다.
수향경조 처음 나올때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단종 되었다네요
대물낚시대 추천 좀해 주세요. 건강하세요
참고:고탄성 낚시대일수록 취급시 잘 부러질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번 낚시대는 어이없고 황당합니다. 고급낚시대,고탄성낚시대를
한두번 사용해 본것도 이닌데......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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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이 아니고 생산중단중고요 저도 사용중입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이 44대까지만 나온다는건데 그윗대로는 강포가 좋습니다.
불량률을 아무리 줄인다고해도 불량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운이 없었다 생각하시고 AS받으셔서 즐거운 낚시하세요
긴대는 아직 고민중 참고로 3.2칸
노을 산노을 신수향 더 테스트해보고싶내요
수보 설골 록시 왜이리 많은지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이것 저것 써 보면서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그냥 수향대 사용했는데 그 당시 가격도 적당하고
지금처럼 낚시대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을 때라 그냥 사용했는데
여러가지 낚시대가 출시되다보니 호기심 아님 장비병으로 인하여
그 당시엔 수향 정도만 되어도 낚시하는데 문제없었는데 질기고 손맛 좋고
그러나, 너무 연질이고 무거워서 탈이지만 쓸만했는데 ...
그리고 바꾼 낚시대가 수파골드 이 낚시대는 가볍고 질기긴한데
떡밥 낚시대 밖에 아되겠고 그 다음은 신수향 떡밥 대물 다 할수 있는 전천후 낚시대인데
더 빳빳하고 앞치기 잘 되고 뭐 그런 것 찿다보니 드림대 사용해봤고,
파워와이더향어도 써봤고, 청강호도 써봤고(잘 부러짐) , 맥스향어도 써봤고,
한대에 30-40만원대 이상 낚시대는 사용 안해봐서 모르겠고 경제적
부담으로 안되겠고, 낚시 접기전 마지막으로 사용한게 수향경조인데 이건
생산중단이고 판매처도 잘 없고 ,그래서 전천후대 신수향을 사용
하려 합니다. 할인도 많이 해주니 경제적 부담도 적고 대물낚시하게 낚시만세에
판매하는 통초리대 끼워서 앞치기 잘되고 수초 지역에서 대물도 제압이 잘
되고 심수향대를 그렇게 사용해 보렵니다.제 생각이 어떻지 회원분들 조언
부탁 합니다.(참고로 저는 32대 기준 25만원 이하짜리 낚시대는 거의
다 사용해 본것 같습니다. 그중 제일 만만한게 신수향 같아서....)
끼워놓았습니다. 유료터 가서 잉어50Cm이상 걸었을때 손맛,낚시대 무개감,휨새등34칸이니까
앞치기는 당연히 잘 될꺼고,대물낚시 해도 될지 테스트 해 보고 느낀점 다시 올릴께요...
45Cm정도 걸었는데 손맛은 좋더군요.
연이어 55Cm정도 걸었는데 낚시대 허리 부분이 너무 많이휘더니 낚시대가 빙그빙글 돕니다.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황당하더군요
제압이 넘힘들더군요 대물대로는 저에게 맞지 않으것 같네요 . 다시는 이낚시대 구입 안 할것 같네요(용성 수퍼포인트도 이것보다 좋던데)
NS에 악의가 있어서 이글 올리는거 아닙니다.단지 낚시대가 저하고 맞지않을 뿐일수도 있습니다. 이글 읽으시는 분들 NS 비방글이
아니오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노을로 제압이안되는걸 신수향으로 제압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