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구입후. 관리형 저수지에서 금토/일 사용했습니다.
토요일앞치기의 압박으로 스윙으로 날리다가.
일요일자리 바꿔서 수면이랑 고저차가 있는 높은지대에서
엘보우 신공으로 앞치기 무난하게?? 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금/토 밤낚에 발갱이 50급 무리없이 쑥 뽑아냈고,
일요일 오후. 대형급의 입질. 옆자리 조사분이 먼저 입질 받고 챔질을 하셨으나. 목줄이 터짐.
5분후쯤 그놈인듯 47칸대에 왔음.
대세우려다 3호원줄 2초만에 핑. 터짐..
다시 2시간 뒤쯤. 잠시 원줄챙긴다고 낚시가방 뒤지는 사이.
브레이크 걸어놓은 나의 신상 47칸을 괴물같은 녀석이 차고 나감.
그모습이 마치 영화 죠스에서 퀸트선장이 상어에게 박은 공기통을 차고 나가듯이.
그긴대를 물살을가르며 저수지 중간까지 100미터거리를 질주하더니 잠수하다가. U턴하고 반대쪽 편에서 정지.
릴대로 47대를 끌어내려 했으나 몇번의 시도중 릴대가 부러지고
나의47대는 괴물같은 녀석이 바닥에 채비를 박아놓아서
움직이지않음.. -0-;;
(어제 해떨어질때까지 작업을 하였으나 역부족-ㅜ 눈물을 머금고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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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수심6~7M대 잉어 무리없이 제압가능.
^^
드림대 짱입니다요.
드림47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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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헤.
담엔 꼭 그넘 정체를 밝혀주셈 우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