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계양낚시터 다녀왔습니다. 비도 오고해서 한숨자고 아침에 시작했는데 찌가 쑥 빨려들어갑니다.
재빨리 챔질했는데 힘을 무지하게 쓰더군요.
낚시대가 U자로 휘어지더군요.작년에 구매해서 이정도로 휘어지는거 처음 봤습니다. 뭍으로 끌어내서 뜰채로 뜰려는데 안들어갑니다.ㅜㅜ 사대강2단뜰채쓰는데...ㅜㅜ잉어였는데 얼핏보아도 70센치는 되보이더라구요. 힘을 덜뺀상태에서 낚시줄을 잡았더니 목줄이 터져버렸지만 낚시대는 멀쩡하네요. 가성비는 진짜 최고인거 같습니다.
드림스페셜 진짜 물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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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손맛과 낚시대 우는소리에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겠는데요 ^^
손맛은 정말 지대루 봤습니다.
5분후에 40센치짜리 새끼잉어 잡은건 안비밀입니다. ㅎ
드림보다 다루기는 더 용이하던데..^^
낚시점서 어느분이 드림사시려는 거 오지랍 부려 추천해드렸는데...드림사시데요..ㅠ.ㅠ 낚방 사모님께 혼날거 각오하고 추천했건만
민망했심다..ㅋㅋ
초보조사라 많은 낚시대 경험이 부족하지만 가성비갑의 낚시대는 확실한거 같습니다. 허나 무게때문에 32쌍포로 템포낚시는 힘드네요. 28쌍포면 해볼만할거 같습니다.
다좋은데 장대로 넘어가면서 스페셜 은앞치기할때
팔이 너무아파욤 ㅎㅎ
44대 한대 가지고 있습니다.
월산vip, 제왕스페셜s 쓰는데
무게감은 드림스페셜이 약간 무거운 느낌 입니다.
세가지 제품중에 동일하게 줄을 묶었을때 앞치기는 하나는
드림스페셜이 정말 잘되더군요. 원하는 자리에 팍팍 들어가니
기분이 좋더군요.
아직까지는 초보인지라 40대는 엄두도 못내겠네요.
32대도 간신히 탄착군 완성시켰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