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낚시대좀 15년 넘게 쓰던 낚시대를 교체 하려고 하는데요 여러분의 생각들은 어떤가요?
가격대비 록시가 눈이 많이가는데요..잘부러진다고 하는분들도 계시고 천년학도 잘부러진다고 하시는분들고 계시고..고민이 많이되네요 참고로 60대까지 앞치기 합니다 거의 장대위주 낚시합니다..
록시 48대까지 2년간 써본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장점
1. 앞치기 성능 Very good, 48대까지 원하는 포인트에 팍팍 꽂을 수 있습니다. (원줄 30 정도 짧게)
2. 무게 발란스가 좋아서 장대를 들어도 가벼운 느낌입니다.
3. 수요가 많아서 중고거래 용이합니다.
4.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5. 강원산업 A/S 최고 입니다.
단점
1. 도장 품질이 떨어집니다.
쉽게 도장이 하얗게 일어나고 가끔 기포가 발생됩니다.
낚시대 신품도 어떤대는 붉은 색이 밝고 어떤 대는 좀 어두운 색이고.. 제각각입니다^^
2. 제압력이 저질입니다.
설골이나 그랜드 수향같은 경우 대가 질겨서 월척급도 살살 갖고 노는데 록시는 초반 제압안하면 9치급 이상이 다른 낚시대 다 엉켜 놓습니다.
소견을 정리하자면 가격 대비 록시 쓸만 합니다.
다만 낚시대 애지중지하며 10년 이상 쓸 수 있는 낚시대는 아닌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낚시대 좀 거칠게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두개다 부러진적은 없습니다.
음...록시의 느낌은 큰고기를 잡기전까지는 아주만족하며 사용하였는데, 딱 허리급 한번 걸고..약간 그 뭐랄까 2%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격대비 정말 좋은대인것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천년학으로 넘어 왔는데, 처음에 천년학의 낭창거림에 적응 못하구 포이트 투척이 잘안돼 짜증났었습니다.
하루밤 지나갈때쯤 손에 익으니, 이거 천년학은 왠지 모르게 묘한 낚시대 입니다.
같은 허리급을 걸어도, 록시보다 윗급의 낚시대라구 느껴지더군요, 제압,앞치기 윗급 확실히 맞습니다.
핸폰으로 쓰니 앞뒤 안맞고 뭐라쓰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더 궁금하신 사항 댓글 주시면 낼 아침에 컴터로 다시 알려드릴께요ㅠ
장점
1. 앞치기 성능 Very good, 48대까지 원하는 포인트에 팍팍 꽂을 수 있습니다. (원줄 30 정도 짧게)
2. 무게 발란스가 좋아서 장대를 들어도 가벼운 느낌입니다.
3. 수요가 많아서 중고거래 용이합니다.
4.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5. 강원산업 A/S 최고 입니다.
단점
1. 도장 품질이 떨어집니다.
쉽게 도장이 하얗게 일어나고 가끔 기포가 발생됩니다.
낚시대 신품도 어떤대는 붉은 색이 밝고 어떤 대는 좀 어두운 색이고.. 제각각입니다^^
2. 제압력이 저질입니다.
설골이나 그랜드 수향같은 경우 대가 질겨서 월척급도 살살 갖고 노는데 록시는 초반 제압안하면 9치급 이상이 다른 낚시대 다 엉켜 놓습니다.
소견을 정리하자면 가격 대비 록시 쓸만 합니다.
다만 낚시대 애지중지하며 10년 이상 쓸 수 있는 낚시대는 아닌듯 합니다^^
수초 낚시 즐기지만 수초나 밑걸름 때문에 대가 쉽게 뿌러진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밑걸림시 무식하게 대를 당겨서 2번대나.3번대 부러진적은 두어번 있네요^^
가성비 최고인 듯 합니다!
다만 장대앞치기에만 특화 되어 있는 듯한 느낌에 뭔가 조금 부족 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뗏장 수초 넘겨치거나, 쩔은 갈대,부들 에서 강제집행 등)
천년학 주력대로 바꿀려고 장대위주 몇대만 3개월정도 사용 했었는데요, 명성과는 달리 낭창이는 느낌 등 처음에는 좀 고생했었는데요,
제 몸에 맞게끔 원줄길이 등 등 최적화 되어 있는 지금은 그 유연함이 한없는 장점으로 다가 오는 듯 합니다!
52대 정도까지는 부드럽게 앞치기 날라가구요(그 이상도 하시는 분 많을 듯) 쩔은 초낚시에서도 땡겨면 땡기는데로 강제집행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부드러움과 강함이 공존" 합니다.
단점도 분명있습니다.
도장미세기스,
2,3번절번 물차는 현상
(다 그런건 아닌것 같구요 가끔 그렇다라고 합니다. 물론 as가능하구요, 제 경우는 30여대 중 2대 정도가 그런 현상 있습니다)
기포는 없는 듯 합니다.
통상 초낚시 환경위주를 가정해서 쓴 내용들이구요,
천년학을 사용하디 보니 천년학위주의 내용이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록시도 좋은 대라고 생각합니다!
찌만바라봐님 과 혜민아사랑해 님이 거의 모든 부분 말씀해 주셨네요~
저는 항상 낚시를 끝낼때 수건으로 대를 꼼꼼히 딱고 철수 합니다.
아직까지 솔직히 기포는 하나도 없습니다.
근데 절번에 아주 미세한 무언가 낑겨서 기스는 납니다.
물차는 현상은 도대체 어떻게 물이 차는건지를 모르겠는데요....
그런 현상이 없어서 그런거겠죠..?
제 개인적인 결론은
록시 - 분명히 가격대비 정말 좋은 낚시대 인데
딱 ~!! 거기까지 입니다.(딱히 뭐하나 특별하게 좋은것은 없다!)
천년학 - 단점 보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낚시대 이다.
(전 기포나 물차는 현상이 없다보니 너무나 만족합니다.)
또 쓰다보니 뭔말인지 모르겠네요...ㅜㅜ
록시랑 천년학을 고민중이시면,
무조건 천년학 하시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중저가 찿으시면 록시도 추천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