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저녁 퇴근 후 출조를 했습니다. 세팅을 완료하니 7시 40문 허걱! 8시 부터 장대비가 쏟아 붓습니다. 9시 반까지 기다리다 몸만 철수 이후 비가 오다 그치다 반복 후 아침에 가서 접을려고 하는데 드림대 44칸 5번 절번 앞 끝부분이 심하게 갈라져 있습니다. 들어가지도 않고 몇번 넣을려고 해보니 6번대까지 갈라짐현상. 4월에 구입하여 10회 출조정도 했는데 바로 전 출조때도 이상없었는데 비를 맞아서 그런가요? 요즘 조사님들 보면 낚싯대 많이 물에 잠기게 하시잖아요. 그럼 비를 맞았다 해도 이상이 없어야 하는데... 무상수리 가능한지 조사님들 의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매번 출조 후 수건으로 깨끗이 닦으면서 이상여부 확인하고 대를 접는 편이라 당황스럽네요.
무상수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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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일 뿐 입니다.
위 내용 그대로 강원산업 홈피 또는 유선으로 문의 하시는 것이
빠르고 정확 할 것 입니다.
참고로, 제 의견은
글 만 보았을 경우 무상 입니다.
낚시대와함께 동봉해서 보내시면 무상으로 될것 같습니다.
번절에 갈라짐은 밟은것 아니면 새게쳐서 발생하는경우가 더러 있다고 합니다
낚시대를 물에 넣는경우에는 모든 낚시대의 1~3번까지는 카본이 부드러워집니다
간혹 실틈이 접접 보프라지면서 갈라짐의 현상이 발생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연락 하셔서 수리하시는게 맞을것 같네요 ^^
강원산업 낚시대는 한번도 사용한 경험이 없습니다. 체블2 장대 구입하려다 들어보고 앞쏠림 때문에 기겁했는데 홍성 뱀실지에서 같은 모임 조우분의 클프 4.0대를 들어보니 앞쏠림없고 밸런스 좋고 가벼워서 제게 딱이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조우분이 록시 4.4대를 챔질하다 2번대가 아작나더군요.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체블2를 3.6칸까지 사용하다 4.0칸 이상의 장대를 구매하렫다가 DIF에 개쌍욕을 했었는데 강원산업도 만만치 않군요. 클프 구매하기 위해 제품상세정보 들어갔다가 주의사항 읽고서 뭐 이런 개같은 회사가 있나 싶었습니다. 자기네 회사의 낚시대 들고 낚시하지 말란 뜻인지 아니면 무상AS 없다는 뜻인지..., 배짱영업이 아닌가 싶더군요! 판매이익이 50% 이상되는 우리나라 조구들 넘 비싸죠! 붕어 한마리 잡는데 수백만원을 써야하는 레저활동, 언젠가부터 골프장비는 쨉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제 낚시인들도 제품이 불량하고 무상AS 회피하는 제조사는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해야 합니다. 낚시인들이 힘을 모아 악덕 조구업체를 몰아내야 합니다! 간혹 방해꾼(악덕조구업체 제품 사용하고 로고 박힌 조끼 입고 모자 쓰면서 주기적으로 조행기 올리그녀 일반User인척 댓글달며 악덕업체를 옹호하는 인간들)이 있더라도 굿굿이 소비자의 권리를 주장해야 합니다!
낚시대 파손사례, 발생빈도가 많으면 소비자가 반드시 유리합니다. 조구업체가 정당하다면 조구업체 스스로가 낚시대 파손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청수님 - 밟거나 쎄게 친 경우는 아니구요 카본 실들이 헤져 있었던 것을 혹여나 제가 놓쳤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 택배 보내기로 했으니 강원에서 판단하겠죠. 결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출조 하세요~~
프리피싱님 - 저를 대신해 조구업체를 향한 쓴소리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제 오늘 문제가 아니니 낚시를 취미로 하는 많은 분들의 입장에선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 생각되어집니다. 안전출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