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다들 월이들 많이들 하셨나요?
고민이 있어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현재 자수정 큐를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큐의 짱짱함은 인정합니다 반면에 챔질후 느껴지는 손맛은 아주 잠깐인듯 합니다
물론 허리급 전후사이즈를 걸면 짜릿한 손맛은 느껴지긴 하지만 그런 기회가 자주 오질 않으니....
큐를 쓰기전 자수정 드림을 운용했었는데 그때 기억은 준척급을 걸어도 확실한 손맛을 봤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서 자수정 K12 염두해 두고 있는데 사용기를 보니 큐와 드림의 중간에 맞춘 대라고 하시던데
적당한 손맛, 제압력을 갖추고 있는듯 느껴져서 맘에 두고 있습니다 혹시 k12를 쓰셔던 쓰시고 계신 횐원님들의
사용기를 듣고 싶습니다
대물대로 굿입니다.
초창기 k12가 있는데 이게 더 좋은것
갔구요. 가격만 비싼 낚시대보다
횔신 좋은것 갔습니다.
중고 시장에 나오는 적시 완판 돼는것을 보면
매니아 층이 많은것 갔구요.
제 주변분들도 사용중인데 말도 안돼는 낚시대보다
좋다구 하시더라구요.
이건 저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길.---
케블러 8라인이 감긴 큐보다 K-12(낚시대 이름을 대놓고, 케블러 12가닥짜리 낚시대라고....) 고급 사양으로 나온 낚시대죠.
낚시대 하드웨어 카본 자체도 좀 더 고탄성입니다.
나름 가볍고 질긴 낚시대의 컨셉을 가지고 나온 낚시대이긴 합니다.
낚시대 자중자체가 무거워서 든든하고 질긴 느낌의 큐랑은 비교자체가 힘들고,
고탄성화된 자수정드림 정도로 보시면 될 거에요.
약간 고탄성을 띄는 낚시대로 늘어지는 감이 있는 자수정 드림 보다는 탕탕 튀는 손맛이 있는 낚시대입니다.
하지만, 현재 자수정드림을 모태로 고탄성화된 여러모델의 낚시대들을 많이 뽑아내서리
클래식 모드로 진입한 낚시대라고 봐야죠.
취급점도 한군데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구요.
그래도 실 초릿대구경을 0.9mm나 그 이상으로 초릿대를 굵게 뽑아낸 자수정 드림 후속 모델들보다는 감도면에서는 좋을겁니다.
요즘 신제품으로 나오는 낚시대들은 케블러 라인을 돌돌 말아서 나오는 낚시대가 흔하지 않다는 것을
좀 생각해 보셔야 할겁니다.
확실하고 패턴이 튀지않는 색상이고 - - 지금 단종품으로 아는데
취급점을 수소문 해보면 있을검니다.
그래도 예전 암암리에 명성이 있던 낚시대이고 가격도 많이 다운돼서
마음이 쏠리는 중입니다 초창기 제품에 비해 품질면에서 떨어진다는 설이 있지만
믿고 가볼까 고민중입니다 감사합니다~
S모그님~ 전문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올린 허접한 질문이 부끄럽게 정성스런 답변에
감동 받았습니다 본격적인 낚시 시작할때 용성 슈퍼포인트(이건 정말 소장하고 있을걸 하고
후회하는 의미있는 낚시대) 다음이 초창기 제품 자수정드림(손맛의 신세계) 그리고
자수정 Q 이렇게 왔는데 강원제품이 손에 익어서인지 외골수처럼 케블러 라인 카본테이핑이 된
이런 디자인의 낚시대만 보이네요 익숙함의 무서움이겠죠 ㅡ.ㅡ
주신 답변 참고해서 신중한 선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캐미낚시님~ 답변 감사합니다 색상이 조금은 난해한(?) 조합 ^^
그래도 빛에 반사되는 각도에 따라 달리보이는 매력이 있으니
알아보니 제*레져에서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더군요 캐미님도 참고하세요
한 3개월을 고민하고 있네요 장비를 올교체 한다는게 아무리 가격이 착해졌다해도
부담은 부담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은 대물낚시를 거의 안하지만 그래도 소장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단 색상이좀그렇고 40대. 부터는. 무겁습니다
드림특유의 손맛이 않나올수도 있습니다.
드림대가 늘어지지만 생각보다 질기고 손맛은
좋습니다.
가격도 많이 무너졌구요.
하지만 저라면 큐 쓸거 같아요.
그냥 무지막지하게 뽑아내는건 큐가 최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