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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조구업체 거품이 많다고 생각 하시는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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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조업 운영해 본 사람으로 동감 합니다.
비수기 5개월 ........정확합니다.
유지비 장난 아닙니다. 옆공장에서 단가 낮춰서 무한경쟁 돌입하면?......... 억지춘향........
결국 제눈 찌르기로 되돌아 옵니다.......
인건비 높아서 못해 먹는다는 소리 업주들 입에 달고 삽니다.
하지만 주변을 돌아보면?........화이트칼라 연봉수준이 거의 경악할 정도......
그러니 뱁새 가랭이 그냥.....찢어지는거죠.
거래처는 현금결제 미끼로 단가조정 계속 치고 들어오고...... 원,부자재비 매일 치솟고.......
이십년전 물품 단가가 지금도 제자리............ 흠.......이정도면 거의 죽어 납니다.
결국 왜 회사를 운영해야 하는지 나도 모를 지경.....

그런데 말입니다....
제조업은 .....특히 중소제조업은 우리나라 현실에선 누구라도 똑 같은 환경인데
충분히 이해가 가면서도...... 왜 조구회사는 초기 단가를 높게 책정해서 가격을 할인해 주면서 생색을 내는가에 대한
불만은 저도 있다는 겁니다......
신제품 초창기에 제가격 다주고 산사람만 멀쩡하게 빙~신 되게 하는데 열받는다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군요...
자금 사정으로 덤핑판매 돌입했다? 가격을 만만하게 처음부터 책정해서 질 좋은 제품 맘놓고 구매 하게 해주는것도
상도덕을 준수하는 미덕으로 보입니다.

병주고 약주고 하는것 같이 보일런지 모르겠으나......
누가 뭐해서 뭣좀 된다 싶으면 도나개나 다 달려들어 각축전을 벌이니.......
먹고 살기 힘든 요즘 세상 어쩔수 없어 보이기도 하여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글쓰신 분의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면서도 제 주머니 생각하면 또 다른 생각이 드니 인간이 원래 그런측면의 동물이 아닌가
싶네요..........죄송합니다.
이슈게시판으로 옮겨지지 않으면 제가 작성해 볼까합니다. ^^;
글 잘 읽었습니다.

조금 생각이 다른것 같아 글 남겨 보겠습니다. (저 싸움 못하니 이글 읽고 태클 사양 합니다.)

감정적으로 글을 남기셨는데요.

아마도 저를 비롯 월 회원들 대부분 이런생각으로 거품이라 하지 안았을까 생각됩니다.

가격대비 제값을 못 치르는 낚시대 있잖습니까!

슈퍼포인트야 가격도 싸고 누가 기포있내 어쩌내 그런글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더더욱 거품있다는 말 한번도 들어 본적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부분은 몇몇 조구업체의 낚시대중에 몇몇대가 거품이 많다는 얘기 입니다.

예를 들어 천? 제품의 설??골? 같은 경우 참 말이 많습니다.

저역시 쓰고 있지만 , 가격대비 기포만 만땅이지 제값 못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나마 요즘에 a/s 잘해준다는 글이 포럼에 떳더군요.

이제야 바로 잡아주는 구나 했더니만 , 내년부터 또 10% 인상 한다면서요.

기포 해결도 못한 상태에서 가격을 올린다는 점이 말이 됩니까?

이런부분을 가지고 거품이 많다고 하는 거지 글 올리신분 얘기처럼 전체 조구사를 통틀어 말하는 것 아닙니다.

그분들이 피와 땀을 흘리며 좋은 낚시대 만들어 주듯,

저희 낚시꾼들 역시 좋은대로 즐거운 여가 생활 즐기려는 겁니다.

헌데, 가격은 비싸면서 그 대의 값어치를 못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그걸 이런 월척 이란 싸이트에 글로써 남겨 공유하고 문제점을 지적 하는 건데 ,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한다면 무서서 살겠습니까?

글 올리신분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되나 가격대비 성능 발휘를 못한다면 그건 지적 당하고 퇴출 되는게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조금이나마 감정 추스리시길 빕니다.

마지막으로 (낚시는 여가 생활 또는 취미 생활의 하나 입니다.

행복을 누리고자 하는데 , 직장에서 처럼 찌푸림을 고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강원,천류,송원
두루 쓰고있는 일인입니다

강원 초기에 ,
은성사 덤핑치는데, 학을 떤 소매업시장에
가격안정과 무덤핑을 무기로 시장을 차고 들어 왔습니다

대물낚시 바람과 맞아 떨어져,
드림,과 큐에 대박 났습니다

그리고나서,공장확대,신제품개발에 번돈 다 꼴아 박았죠...

천류에도 할말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가격안정은 가까스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못가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이제, 한계에 왔을겁니다

대물낚시는 알다시피,최소 10대이상이 필요 합니다
설골 그누가 10대이상 무리없이 구매할수 있나요 ?
대한민국 1%의 낚시댑니까 !!!
그럼, 그 1%와 잘먹고 잘사시길...

떡밥대,은어대,중층대 비싼거 이해합니다

다대편성 대물낚시대 의 고가 정책은
발상부터가 실패의 시작 입니다

그것도 부족해,
은성만 고급브랜드냐? ,천류도 고급브랜드단,식으로
서로 고가의 브랜드 경쟁을 합니다...

제발 그런데 쓰는 쓸대없는 자금 없애고
질로 승부하길 바람니다...

송원은 그런점에서 본받을 업체라고 봅니다
일단 품질로 승부수를 띄우고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 갑니다

요즘같은 인터넷시대의 가장 효과적 전략 이라고 봅니다

그런제품은 월척회원이라면 좋은 인식이 새겨져 있을 겁니다

제가 친형님같은 분이 낚시가계를하고 있어서
소매든 도매든 각 조구업체든
얼마나 애로사항이 많은지 잘알고 있습니다

낚시가계에서 정보주워듣고,맨날 공짜커피마시고
그래놓고 정작, 구매는 인터넷에서 합니다

정말 구역질나는 인간들 많죠...
인터넷이라고 편하게 장사 합니까?
서로 제살깍기 경쟁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루빨리 낚시시장이 안정되길 진정바라고

고급브랜드 전략 보다는 품질로 승부해서
인터넷시대에 발맞추어 나가길 기대 합니다

우리 회원분들 께서도
자기가 애용하고있는 조구회사가 어렵게 운영 되고있다는것은 알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가격은 소비자가 결정할 일이 아니죠
구입의사를 결정하는거죠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어느회사이던간에 맨날 성수기의 호황을 누리는 화사는 없습니다.
저도 직장생활만 해오다가 자영업으로 뛰어든지 5년차입니다.
큰회사이건 저처럼 작은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건 요즘 경기자체가 좋지않기에 어느하나 잘된다는 회사 본게 없는거 같더군요.
물론 특정업체는 제외하곤.....
경기가 좋지않아서 회사가 어려운것이랑 낚시대의 거품이랑은 다른거 같습니다.
물론 저도 자영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물건 싸게 내놓으면(원가이하) 불티나게 팔리겠죠...
하지만 얼마못가서 자빠질것입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구조업체가 낚시대를 만들어서 질도 향상되고 가격도 올라가고 했으면
이런말 나오지않았을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구조업체가 어렵다고 아주싸게 50%이하까지 가격이 나오는거 보면 지금까지는 거품이였나?
라는 생각이 안들수는 없을것입니다...
구조업체에 일을 하셨다니 궁금한거 여쭈어보겠습니다.
낚시대 한대가격 원료,인권비,홍보비,기타등등 모든감가삼각을 하고 제외하고나서
지금 측정되는 가격(세일 이전 원래가격)이 맞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제 생각엔 낚시대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유통업과 편의점을 하고있기에 말씀드리자면...

식품과 잡화는 마진율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식품중에 마진율이 적은것은 10%도 되지않는것이 수두룩합니다.
그러나 잡화는 최소가 100%의 마진율입니다... 어떤것은 그 이상이죠..
하지만 저는 낚시대가 식품도 아니고 잡화도 아니라도 생각합니다.
그냥 비교를 하지만 식품과 잡화의 중간정도...
어차피 낚시대도 소모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소모품치고는 마진을 너무 많이 본다는 생각이드네요..
물론 구조업체,유통과정,낚시방,중 어느곳에서 마진을 많이 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막적다보니 이상한 말만 적은거 같네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조금 말주변이 없어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올겨울 준비잘하셔서 내년엔 월척 손맛 많이 보세요..
같은 제품을 누구는 조금 더 싸게 누구는 더비싸게...... 쩝~~~

거품 이라도 좋으니 제발 일관된가격으로에 가격안정좀......
짧은생각으로 적습니다.
저도 낚시대를 비롯한 낚시용품에 거품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만약 높은가격이라도 소비자가 인정할정도로 제품좋고 가격이 시장에서 일관되게 유지된다면 그렇게 생각하지않을겁니다.
또 가격은 최상위가 아니고 중상위라도 제품이 괜챤은정도이고 as도 좋고 또한 가격도 일관되게 유지된다면 그또한 인정할겁니다.
하지만 대다수 유저들이 거품을 생각하는것은 조구업체에서 초기제품을 높은가격에 정해놓고 얼마지나지않으면 현금유통문제때문인지는 몰라도 가격파괴가 일어난다는것임니다.
현금구매시 보통 25-30%할인되는경우와 출시후 얼마지나지않으면 40,50%세일해서 판다는것에대해서 소비자는 그정도 할인에 세일해도 마진이 있을텐데 그럼 그동안 얼마나 거품이 있었나 하는 의구심을 가집니다.
누구나 낚시 처음 시작할때 접하는 용성의 슈퍼포인터경우 오히려 이런 얘기들이 없읍니다.
그럼 그낚시대는 마진이 없는 무마진제품입니까? 아닐겁니다. 누구나 어느정도 인정하는 제품성능에 어느정도는 인정할수있는 가격에 세월이 지나도 어느정도 지켜지고 있는 가격에 소비자는 인정하는겁니다.
제품의 성능과 합리적이면서도 일관된 가격과 철저한 as가 지켜지는 제품이라면 소비자는 거품생각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인터넷에서 정보 공유로 자연도태 시키는것 이외에 거품을 뺄 방법이 없겠군요... 인정하는 낚시대 비싼값에 판다한들 태클 거실분 그리 많지 않을듯 합니다. 뭐가 뛰니 뭐도 뛴다는식의 고가 책정, 그리고 시장에서 경쟁력 없을것 뻔히 알고 시작했으나 당연히 덤핑... 이 악순환의 고리가 거품 아닐까요?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무슨 의도로 이러한 글을 올렸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한마디로 자업자득이라 봅니다.
모든것은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 아니겠읍니까?
그런식으로 글을 올리셨다면 깔끔하게 오픈을 해보시지요?
저또한 피해자라면 피해자입니다.
드림대 제값주고 다 삿었지요.
예전에 언젠가 한번 강원에 전화하여 낚시대 값이 왜 이러느냐? 하고 물으니
전화받는분 말씀이 "티비도 첨 나올때는 비싸지 않느냐? 시일이 지나면 당연히 값은 내려간다" 라고
1학년3반 애들도 아니고 무슨 말을 그런식으로 때리시는지 어이가 없음에~ ㅋㅋㅋ
생산업체가 그 모양이니 중고시장 마저 개판이 될수밖에 없지요.
한마디로 누구 때문에 밥먹고 삽니까?
무한경쟁 시대에 질좋고 가격이 적정 하다면 쓰지 말라 해도 쓰고 가타부타 말이 나올 이유도 없읍니다.
하소연도 아니고 소비자인 낚시인을 상대로 머하자는 겁니까?
우리 인구가 4천 8백만입니다.
그중에서 낚시인이 몇프로를 차지하고 있는지 부터 생각해 보시지요?
결코 적은 시장이 아닙니다.
마인드 콘트롤좀 하시고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나 돌아 보시고 마케팅전략을 세롭게 세우심이
옳은줄로 아뢰오.
드림 21대와 받침대를 4년전 85%가격으로 사서 지금까지 별탈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50%가격에 파는거 보고 강원산업이 자금사정이 안좋구나 생각 했었는데 이번 a/s정책이 바껴서 실망 했습니다.
강원산업및 조구업체들이 어렵긴 많이 어려운가 보네요..
제값주고사신 분들이 자기만ㅂㅅ이네 이런말을 쓰시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은 조금 다른것같습니다.
4~5년전 마땅한 대가 없을때 제값주고산 드림대를 사용해서 충분히 제 가보치를 봤다 생각합니다.
기술은 좋아지고 신제품은 계속 나오는데 가격 안떨어 지는 제품이 더 이상한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불과 7~8년전만해도 디카생소했을때 엄청 비쌌습니다. 싸다고하는 남대문가서 발품 엄청 팔고도
재수 없으면 눈탱이 맞고 사던 시절 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터넷으로 다나와같은 가격비교 사이트에
들어가서 1분만 검색해도 거진 최저가 가격으로 발품 팔지 않고도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최저가에 구매 할수 있습니다.
당시 카메라는 소모품이 아닌 10년 20년 사용한다고 생각하신분들이 많이 있었고 또 고가의 하이엔드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중고가격 방어를 하기위해서 이리저리 많이 노력도 했습니다.
하지만 과열 경쟁과 신제품이 많이 나오면서 100만원짜리를 일년 사용하고 되팔면 50만원 받기도 힘듭니다.

월척 운영진이 더 이상하네요 최저가사이트를 공유할려면 제제하는게..

대 와 디카와 비교한다는 자체가 조금 어긋났지만 많이 비슷한것 같아서 이렇게 두서 없이 한자 적고 갑니다.
흐억......
그럼 나도 댓글 지워야 하나?
댓글이 멀쓱해지는데 조금더 두고 봤다가 해결안되면 삭제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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