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8대 구입
챔질 했다하면 1, 2, 3번대 마구 부러져서 아쉬운대로 365전용 통초리로 교환 후
몇 개 안되는 3번대도 두어번 부러지니 더 이상 정이 안가 쳐 박아 뒀다가
결국 365로 AS 요청
마디별 구색을 갖춰서 낚시대가 왔고, 다시 약 1년간 사용해 보니...
AS 후에 아직은 어이없게 부러지는 일은 없으나
수초에 걸려 당기니 30대, 34대의 2번 마디 갈라지면서 초릿대 분실
36대 1번(초리대) 갈라짐 - 난생 처음
기타 여러 대의 뒷마개 고무와 쇠 부분 본드칠 떨어짐 - 고기가 차고 나가 한대 수장 시킬 뻔 했음
참고로... 제가 챔질 무식하게 해서 월척급 붕어 발 앞에 떨어뜨리는 사람 절대 아닙니다.
제 주변 동행하는 사람들 10명이면 7명이 저보고 챔질이 얌전하다 할 정도니까요.
낚시대가 못 미더워 짧게 챔질해서 끌어내는 스타일이란 말이죠.
대여섯 가지 써봤지만 이렇게 문제 많은 낚시대는 없는 듯...
몇 해 지나서 무상 AS 해 달란 말은 못 하겠고...
365에서 파는 통초리대 사용해도 되겠습니까?
3번대 안부러진다는 자신감을 보여 주시면 1,2번대 주문 안하고 놀고 있는 통초리대 쓰겠습니다.
....
라고 AS 게시판에 올렸으니 답변 오면 하란대로 해 보고 이후에 낚시대 사용결과 다시 올리겠습니다.
사용감을 추가 하자면...
장점: 적당히 무겁고... 뻣뻣한 편이며... 가격이 적당해 막쓰기 좋은 낚시대
단점: 1, 2번대가 쉽게 끼어서 잘 안들어가는 문제,
2. 위에도 썼듯이 2번대 갈라짐 (이전에도 그랬음)
3. 뒷마개 본드칠이 떨어지니 자주 확인
4. 손잡이대 위쪽 금색 보강링 떨어짐 - 이것도 본드칠로 해결
받침대는 매우 안좋습니다.
1. 알루미늄이 잘 휘고 - 땅에 박지 말고 받침틀에다만 써야함
2. 주걱이 투명해서 밤에 안보이며 - 하루 이틀전에 사용한 캐미를 꽂아 줘야함
3. 34대만 받쳐도 서로 붙으려고 합니다 - 줄여서 3절로 사용해야 짱짱함, 4칸대까지 가능
4. 기포 올라오고 도장이 많이 까지고 바랬습니다 - 이건 방법 없네요
365낚시 케블러 토너먼트 골드 (일명 케토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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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에 이사실 올리니 바로 삭제 되더군요..
하지만 글 올리신걸 보니 A/S대응이 상당히 안좋네요. 전 A/S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전 셋트로 2.3칸부타 4.4칸까지 22대를 주력대로 쓰고있고, 현재 3년째 쓰고 있는데,
철수시에 게을러서 잘 닦지 않고 넣는 스타일에다가 챔질은 좀 무식하게 하는데 아직까지 기포나 다른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편심이랑 이것저것 다 확인하고 구입했거등요.
다만 초릿대가 2번에 잘 끼는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2번대에 초릿대가 껴서 집어넣다가 부러진거 한번 빼고는 전혀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물론 뒷마개 또한 문제 된적 없고요. 참, 근데 제껀 뒷마개가 고무가 아니고 금색 도금된 금속이던데 제품마다 차이가 좀 있나보네요..
전 개인적으로 저에게 참 잘 맞다고 생각하고 어느대 못지않게 기포문제 전혀 없고 튼튼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조은 낚시대라고 생각 합니다.3년정도 쓰고있는데 여태 수리한번 안했내요.
그리고 기포 생기고 금장링 분실 하니 통째로 교체해 주더군요.(구미***마트 에서요)
전 수초 걸리면 그냥 무식하게 댕기는 편입니다.
낚시대는 다 자기취 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개인적으로 체*맨 보다는 더낫더군요.
안출 하시고 자기취향에 맞는 낚시대 쓰시면 만족 하실겁니다..
저는 신수향 스다가 케토골로 바꾸었는데 아주쓸만한 낚시대라
생각합니다.
튼튼하고 질기고 38대이상 올라가면 무게감은 많이 있습니다만 대물낚시
수초대로는 최고의 낚시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직가진 별 문제는 없네요
유료에서도 쓸만하고요
노지에서 수초걸미년 그냥 끄집어내도 문제 없더라고요^^
3년전에 7대 구입해서 아직도 쓰고 있는데 소감과 타사와의 비교식으로 한 말씀하자면,
이런 빳빳이대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누군가는 작대기라고도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구요..
한자리에서 향어 잉어 4짜급 이상만 30대와 34대로 20수 정도 했지요.. 안부러지려나 했는데 까딱없더군요. 신뢰가 갔어요.
물론 그 이후에도 수도 없이 했고..
이 대는 전형적인 대물대이지 손맛 볼려고 하는 중질 중경질 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짧은 대라면 모를까 30대 이상에서는 손맛을 운운하기는 좀..
다른 대를 몇번이고 준비해보려 하다가도 다른것은 낭창거리지 않을라나 무서워서 쉽게 손이 안가더라구요..
가격대와 무게를 비교해 봤어요..30대 이상은 무게감이 있기에..
같은 가격에 이 무게 이하로 나가는 낚시대 없구요..
대물대에 이 무게 이상 안나가는 대 별구 없구요.. 있으면 경직도가 약하면서 값만 비싸더라구요.
시중 대물대라고 알려진것들하고 비교해보니 무게에서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무겁구요..
카본대라는 것이 가벼운데 튼튼한것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물하면서 가벼움에 가중치를 많이 둘것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단점은 싼대라고 티내는지 마감이 엉터리죠..매듭표식이 쉬이 사라지고 뒷마개도 풀로 붙였는지 쉽게 이탈되고..
3~4년전 초기에 저도 2번대인가 3번대인가 한번 부러졌었고 그 부분이 약하다는 말이 나왔었는데 보강이 됐는지 모르지만..
이 대는 기포같은건 없던데..
어제 인천에서 군산으로 가서는 발로 잘못밟아 5번대 분질러 먹고 9000원에 주문 해놓았고 내실수이니..
통초리를 안써도 튼튼해야겟지만 통초리만 써서 그런지 짱짱 그자체이며 대에 문제도 안생겼습니다.
중급 이상자라도 한번 써본사람은 쉽게 포기할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임미다.
긴 대들은 바람 좀 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