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구팔입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낚시대에 월님들의 관심이 많으신듯해서 FIM110의 제원과 사진을 올립니다.
일본산 46톤카본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기포문제와 무게는 보안된 제품입니다.
또한 3월부터 시판하는 받침대는 스텔스 주걱으로 교체되어 판매합니다.
지금은 40대까지만 출시를 했으며 3월달부터는 0.2칸 단위로 50대까지 출시합니다. 꾸벅^^
FTK조구의 FIM110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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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 지름신... ㅎㅎ
0,2칸 단위면 대물대로 출시된 모양이네요~
끝지름도 9mm 인걸보니,,,,,,
손잡이 지름이 너무 얇다란 생각이 드네요!!
의외로 앞쏠림 현상이 있을 듯하다란 느낌을 받네요!!
그리고,끝지름 = 선경 이겠죠!!??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k12와 이론적으로만 비교했을 경우
손잡이 부분을 얇게 만들고 초릿대 부분을 0.1mm 두껍게 만들었다란
이론이 될 듯 싶네요!!
마지막으로 장절로 나왔는데...
마딧수까지 같네요!!
그럼... 결론을 어떻게 내려야 할지....
대충 머릿속에 감이 오네요!!
사구팔님.. 정보 감사 드립니다...
비해 너무 떨어집니다. 중저가대와 별 차이가 없어보이고요. 문양이나 색감..또 절번 끝 마무리도 도장이 뭉쳐있는 부분들도
보이고..(손톱으로 긁으니 떨어지더군요..) 아무리봐도 가격대비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앞쏠림이 꽤 느껴지는데..
이부분도 챔질이 더 잘될 수 있기 위함으로 그렇게 제작했다 하시더군요. 사실 그게 맞는 말인지 저는 좀 의구심이 듭니다.
물론..제가 아직 지식이 부족해서 모르는 것일수도 있겠지요.
저도 사용중인데 실제로 보면 조금 틀립니다.물론 개인에 따라서 틀릴수 있지만요..
저는 심플하면서 이쁘던데요...실제 낚시가서 펼쳐 놓으면 이쁘답니다...
무게감 그렇게 느끼지 못하였고요...앞솔림 있는데 그렇게 심한것도 아닌데 왜들 그렇게 동요 하시는지....
누가 좋다 하면 좋게 보이고 나쁘다 하면 나쁘게 보이는것이 사람 심리인가요?
FIM 110 사용자로서 몇글자 쓰지 않고 저리 지저분해 보일수 있다는 그게 실력인가? 라고 말씀하신 글 읽고
속이 상하네요...너무 무난하면 무난하지 지저분하지 않은데....
낚시대 구매한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 바꿔야 하나...고민입니다..성능은 완전 맘에 드는데...바람에 흔들리는 이맘...
낚시대 한 종을 평가하는데.. 여러번 사용해보고
큰 놈도 걸어보고 해야 어느 정도 평가를 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뭐 디자인 같은 경우는 한 번 보고도 어느정도의 평가나 취향에 대해 언급할 수 있겠지요.
저도 말씀 올리기 조금 조심스럽지만..
잠시 짧은대만 휘둘러본 느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빳빳하고 그런 점은 마음에 듭니다.
경쾌하다라는 느낌도 들고요.
짧은대 흔들어본거 가지고 더이상 말씀드리면 돌 날아 올것 같구요.
(k12랑 같이 흔들어 봤습니다.)
음 흔들어보면서.. 느낀점은 조금 긴대의 4~5번대의 휨새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더군요.
흔들어 봤을때는 한 번 써보고 싶은대입니다. (쩐의 압박때문에.. ㅠ.ㅠ)
짧은대님이 논하시고 싶어하는..것이 무게 중심일 것 같은데..
제가 흔들어본 짧은 대로 무게 중심을 논할 수는 없겠지만..
무게 중심을 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전에 품평기에도 올린적 있지만..)
낚시대 중간에서 양쪽이 평형을 이루는 점을 찾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대에 따라서 무게 중심 10~20cm 만 옮겨가도
한쪽 끝에서 들었을때는 상당한 차이로 앞쏠림이 생긴다 덜생긴다 알 수 있을테니까요.
(선경과 손지름으로 말씀하시는 것도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무게 중심도 궁금합니다.
한 40칸 정도 들어보고, 휘둘러보면 느낄 수 있을텐데..
추가로.. 낚시대 말고..받침대를
k12와 같은 절수, 3절을 땅에 대고 눌러봤더니..
k12보다는 빳빳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지름신이 온다면.ㅠ.ㅠ)
물가에서 한 번 써보고 걸어보고 싶네요.
그런데 fim110이 무슨 뜻이래요? 아시는 분 계시나요?
서방님 ~^^
fim의 뜻은 Fishing Innovation Magic 의 첫글자를 딴 이름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10점 만점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장점들
성능:9.5 / 앞치기 편하게 잘 되구,허리힘 좋구 고기 제어 잘 되네요.
무게:9.0/ 제원에 충실한듯 앞쏠림은 약간 있는 듯하네요
가격:8.5/ 동급 낚시대 싸게 사는 루트 이용시 가격 메리트 많이 상쇄되는 듯하네요
*단점들
색상 ,디자인,완성도 : 6.5/ 주관적으로 별루.. 좀 조잡하구 허접한 느낌이 드네요..
손맛: 6.5 33걸었을때 웅 웅 6치 걸었을때 느낌 없음.
장점은 객관적인 면이 많구요 단점은 주관적인 내용이 많네요.
제 기준으로는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 주고 싶네요..
어디 36,40대 100점 만점에 95점 줄 수 있는 제품 없나요?
추천좀 해 주세요...fim 무게 혹은 약간 가벼워도 되구여........
사진을 올렸지만...댓글을 보고 저도 몇 글자 올려봅니다....(개인적인 생각)
교실에 앉아서 체육교과서를 읽는 다면 그것이 운동일까요????
저는 경험상 낚시와 낚시대는 필드에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만으로 평가되고 검증이 이루어 진다면 지금까지 나온 낚시대는 전부 없어져야 할듯합니다.
또한 절번의 끝부분(단면)에서 밀렸다는 것은 끝부분의 공차가 균일하지 않다? 라는 말씀과 같다고 생각됩니다만...
제가 느끼는 생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단면으로 절번끝을 가공할때 위쪽에서 아랫쪽으로 가공을 합니다.
가공시 밀려 두꺼워지는 부분은 낚시대를 펼때 안쪽의 절번부분과 바깥쪽의 절번사이에 맞물리는 부분이 아닙니다
단면의 공차사진이나 가공작업시 밀린사진으로 낚시대의 편심이나 낚시대의 성질을 평가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같은데요..^^:
절번과 절번이 꽉 끼어 내려치는 것만으로도 위의 사진과 같은 모양은 나옵니다..
많은 필드의 테스트 경험으로 이루어진 평가를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몇번의 테스트로 문제)
살포시 물러갑니다 꾸벅^^
단정적인 댓글에 자극받는 것은 서로간에 좋지 않다고 판단하여
제 댓글을 자진 삭제토록 하겟읍니다.
편심(동심)에 대해 토론은 쪽지로 하는게 좋을 것 같읍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구요 2010년에 498하시길.^^ 꾸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