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자사 브랜드로 전국적인 자체 영업망을 가진 낚싯대 제조업체의 제품에 한합니다.
· 기존 쇼핑몰OEM 게시판을 이 게시판으로 통합합니다.(09년 2월 12일 적용)

sfc a/s 받으면서 느낀 점...

얼마전에 sfc민물 낚시대 신영 이라는 장비를 구입햇다.. 피싱메이트 순수..대작류..프로금영..독야...등등... 많은 장비들을 비교하고 가격도 알아 보고 결정한 것이 sfc 신영... 서너번의 낚시를 다녀온 결과 이정도면 무난하게 강하구나...라는 느낌.. 그런데 채비를 투척 하고나면 한쪽 낚시대의 찌가 조금 앞에 자리를 햇다 줄도 정확하게 같은 길이로 맞춰서 맸고,,찌도 같은 길이의 찌를 쓰는데 왜 그러지? 의아함에 집에와서 낚시대를 나란히 펴고 보니 한대의 길이가 조금 짧다.. 내가 덜 뺏나? 하는 맘에 다시 찬찬히 빼봐도 여전히 한쪽이 짧다.. 아마도 찌가 나란히 자리 하지 못한 이유가 조금 짧은 대의 길이와 줄의 길이가 합해져서 그랫나보다 그래도 기분이 좀 찝찝함에 전화를 햇다.. 첫인사가 사람의 맘을 좌우 하는것일가.. 친근감 있게 전화를 받는다..그리고 자초지종 상황을 설명...그리고 방문 약속... 그런데 sfc 회사를 찾아 도착한 순간..흠...생각햇던것 보다 좀 열악한 모습이네... 번듯한 빌딩에 쇼윈도 속에 자리한 수 많은 낚시대... 내 머리속에 그리던 모습이 아니다... 낚시대를 들고 a/s 때문에 욌다는 내말에 나이 지긋한 분이 안내를 해준다 공장장님 같은 분에게 이분이 낚시대 a/s 오셨다고 봐드리라는 말까지 전해준다.. 흠...친절하네...일단 머..암튼..상황을 설명.. 이리보고 저리보고 나서...절번의 길이에..맞물림 부분의 차이로 길이가 조금 차이가 나는거 같다는 설명과 함께 차한잔 드시는 동안에 수리를 해서 오겠다는 말씀.. 잠시후 다시 오셔서 그런 이유가 생기는 상황...그리고 각절번의 물림에서 조금씩 맞춰서 작업한다는 설명.. 그러면서도 미안해 하신다..소비자의 찝찝한 맘까지 헤아리듯이..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본다.. 큰기업에서 만드는 낚시대..그리고 수 많은 이들이 찾는 낚시대..그래서 어깨에 힘들어 간 직원들.. a/s 하나에 얼굴 붉히고 언성 높이고 한 사람의 고객을 잃어도 괜찬다는 식의 행동들... 어쩌면 이런 모습이 주변에서 보는 흔한 모습일런지 모르지만 단 한사람의 고객일지언정 자신들의 물건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고마움을 지닌 말과 행동에 겉만 보고 생각한 회사 이미지랑 너무나 다른 느낌을 받았다 수리 마쳣다고 가져온 기사님도 이렇게 저렇게 해서 길이를 맞췄으니 이제는 이상 없을 겁니다 라는 설명 두대의 낚시대를 펴고 길이를 보고 정확하게 맞은 확인을 하고 이왕 회사에 간 김에 초릿대 여유분 2개를 사야지 하는 맘에 주문을 하고 가격을 묻는데 저희 물건을 사용해 주시고 조금이나마 미흡했던 제품으로 어려운 걸음 하셨는데 이건 서비스 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2개의 초릿대를 얻었다.. 초릿대 가격도 만만치 않을건데...감사히 받고 a/s 잘 받고 좋은 맘으로 돌아왔다 진정한 보석은 눈에 잘 안 띌지는 모르지만 음지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는 생각.. 이것이 sfc 낚시대를 a/s 받고 느낀점이다.. 나 외에 그 어떤 사람들이 민둘이던 바다던 루어던 그 어떤 제품이라도 문제가 생겼을때 늘 한결 같이 지금 같은 맘으로 대하면 좋겠다..

sfc 소기계류 가지고 있는데 ....이리 친절하시다니 기분이 좋군요 ...
저도 SFC낚시대 구입할려고 했는데 이글을 보고 더욱 사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중국에서 만들어 오는 낚시대가 많아서 국내에서 만든 낚시대르 찾던중에 저도 지인한테 알게되었는데
괜찮다고들 하네요~~~거기다가 A/S까지 좋다고 하니~~
관심이 많이 가져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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