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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극상스페셜초월대 사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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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좋은 낚시대 2세트를 근 1달이나 빌려주고 계시는 rookiwho님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용기를 쓰기 앞서,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사용기를 올리는 자체가 아무리 개관적이라도 한사람이 테스트 한 결과라면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음을 말씀드리며 최대한 객관적 기준으로 정리해 볼까합니다. 사진도 좀 올리고 해야하는데 체계적으로 올리지 못하는 점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아마도 저보다 훨씬 이 낚시대에 대해서 잘아시는 회원님께서 보완하시리라 생각하며 시작하겠습니다. 월척지인이신 여주토박이님과함께 어느 정도 얘기가 된 공통사항들을 올립니다. 편의상 극상스페셜초월대를 초월대로 지칭합니다. 1) 한마디로 초월대는 전천후대입니다. . 2) 전형적인 중경질의 유연한 휨새이며 강도는 무게대비 아주 질기고 은근히 강한 낚시대라고 느껴집니다 3) 3.2칸대기준 무게감은 비교적 가벼운편이며 (개인간 팔 힘에 따라서 주관적인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편중된 앞쏠림없이 전체적으로 무게중심이 고르게 분산된 느낌입니다. 4) 편심또한 느끼질 못했으며 잉어를 걸었을 때에도 대가 돌아가거나 하는 현상이 없었습니다. 5) 제어력은 중경질의 특성상, 수상스키 태우지는 못해도 힘 안들이고 손맛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강력한 힘의 잉어를 2.0칸의 약한대로도 낚아낼수 있엇습니다. (이점은 수파밤생이와 비슷함) 6) 앞치기는 중경질의 특성상 20~30센치 정도 짧게 세팅한다면 낚시대의 탄성이 출렁이며 무난하게 채비를 잘 날려주는 편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잘 됩니다.) 단, 앞치기의 특성을 이해하고 들으신다면 다른 이견이 없으리라 봅니다. 찌의 길이,무게,부력,봉돌크기,원줄굵기,원줄길이,떡밥크기 및 떡밥무게등과 무엇보다 낚시대의 경질성 및 초리대의 길이와 굵기,또 무게중심의 차이에 따라서 똑같은 대라도 앞치기가 잘될수도, 혹은 안될수도 있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물론 신장이나 팔길이,팔힘에 따라서도 생각보다 많은 차이가 날수있겠죠^^ 7) 손맛은 한마디로 월척에서 가장 인정받고있는 수파플러스 (일명 밤생이대) 의 쿡쿡쳐박는 중후하고 묵직한 느낌과 비슷하지만 솔직히 수파플러스보다는 한두수위라고 생각됩니다. 수파플러스를 사용하고 애용하는 회원님들께는 송구하지만 사용기인 만큼 최대한 느낌 그대로를 전달함이니 양해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월척회원님들의 추천을 받아 수파플러스 중요 칸 2세트를 장만하여였지만 제가 기대하는 손맛과는 거리가있어 얼마전 비공식 루트로 분양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질보다는 탁탁치는 경쾌한 경질대의 손맛을 추구하는터라 그러려니했는데 수파플러스의 실망감이 초월대의 손맛에서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3치에서 공산당까지를 걸었을 때 손맛이 좋은 편이나 50센치가 넘는 잉어는 오히려 손맛이 덜 한것 같습니다. 고기의 몸부림이 낚시대의 유연한 휨새로 인해 둔화되는 연질에서 중경질대까지의 특성상의 단점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경질대의 손맛을 더 좋아합니다. (여유없이 빳빳한 줄다리기의 스릴을 말이죠) 아참,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공산당은 발갱이(빨갱이)를 말함입니다.(동생과 저만의 낚시 은어중에 하나입니다. 지나가는 낚시꾼이 뭐 좀 나오나요? 하고 물으면 저는 공산당만 잡히네요~라고 대답하며 웃곤합니다^^* 8) 도장은 한눈에 봐도 상당한 안정된 수준이며 초록빛의 카메레온 펄색상을 띠고 있습니다. 혹시 동와수보대를 보신 분들이라면 수보와 비슷하나 훨씬 더 좋다고 보시면 대략 맞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보았을때 색상과 디자인은 그리 마음에 들지않더군요~ 개인적인 취향은 동미명작이나 창영 마에스트로 비천정도의 디자인은 되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한마디로 초월대는 떡밥낚시에서 대물낚시까지 무난하게 사용할수있는 전천후대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아쉬운 점이있다면 조금만 더 경질성을 띠었으면 하는 점과 케이스가 복고풍(?)이라는 점, 그리고 디자인이나 색상이 좀 세련되게 업그레이드 되는 것과 0.2칸 단위로 출시 되는 것입니다. 저와 같이 부상을 당해 팔힘이 약한 사람도 부담없이 대물낚시를 즐길수 있도록 말이죠^^* 끝으로 대상어종 (붕어,잉어,향어) 과 채비 (원줄굵기등) 에 따라서 똑같은 대라도 손맛을 비롯한 제어력, 편심등 모든 점이 다르게 느껴질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P/s 조이사의 vip어감골드는 확신이 안서 구입을 보류한 상태이며 여주토박이님의 3.6칸,2.5칸 대를 직간접적으로 사용한 느낌과 매장에서 직접 들어본 3.2칸대의 느낌을 잠깐 말씀드립니다. 대부분 장점들은초월대의 특성과 비슷하지만 결정적인 단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편심이 심한편이고 2) 도장이 불안하며 3) 디자인 색상 촌스러운 편이며 4) 케이스 적색으로 역시 복고풍이며 5) 마감이 깔끔하지가 않음 하지만 편심과 마감만 잘보고 고른다면 한번은 써보고 싶은 낚시대입니다. 후에 구입하게 되면 그때 자세한 사용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설화수골드는 현재 제가 2~4세트 구입하고 싶은 유력한 대물대 후보로써 월척 지인이신 토박이님의 배려로 2세트 빌려 사용해본 결과 떡밥낚시대로는 무겁고 무리가있지만 대물대로는 비교적 손맛을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는 대입니다. 1) 편심이 우수하며 2) 앞치기 잘되며 3) 무게중심 비교적 무난하며 4) 제어력 우수하며 5) 색상 디자인 무난하며 6) 휨새 또한 좋음 7) 도장문제는 아직 잘 모르겠으나 처음 상태는 무난하게 보임 작대기 스타일의 대물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낭창거리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렇다할 단점이 없는 전천후대물대라고 평가되며 양어장보다는 노지에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여주토박이님과 함께 수원 서진낚시에 3번째 들려 수향경조 및 프레지던트 대물대등 여러대를 펴보았으나 끝내 마음 정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수향경조 파격적인 가격은 좋으나 앞쏠림이 느껴지고 편심이 심한 편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편심 거의 못 느낀대로는 럭셔리순수, 초월, 설화수골드 정도로 거의 모든 종류의 났시대가 어느 정도의 편심이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너무 심하지 않으면 낚시하는 대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하니 어느 정도 미비한 편심은 감수해야 하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수향경조 구입시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만 그런지 몰라도 수원서진낚시 관계자들께서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지면을 통해서나마 감사드립니다^^* 3번씩가서 떡밥 한봉지 안사고도 이물건 저물건 마음 편히 볼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 이상으로 극상스페셜 및 기타 낚시대 미비한 사용후기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4-10 09:03:28 사용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사용후기 글 잘 봤습니다..^^
갑자기 초월을 써보고싶다는 생각이...확!!!
혹, 3.2칸대 가격이 어떻게되며, 제원은 어디서 볼 수 있는지요?
사용기 잘 읽었읍니다.추천한방 드립니다.
혹시 초월대 어디서 볼수 있는지요?
32대 무게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그럼 즐낚하세요.
사용기.잘봤습니다....초월을구하려고..기다리다.지쳐서...은성대로가벼렸습니다....에구...
변덕조사님 사용기 잘보았습니다^^*

저도 같이 올렸어야하나 글재주가 없어서 변덕조사님께 일임하게하여 죄송한마음이네요

궁굼하였던 초월대를 사용하게 배려해주신 rookwho님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여^^*

변덕조사님께서 올리신대로 초월대는 모든면에서 최상급의 점수를 드리고 싶은데,,,,

제가추구하는 잉어낚시에서는 제압력에서만은 제가 원하는 강함이 없길래 그냥 설화수골드로

칸수를 늘려갈려고하는중입니다 떡밥대로 초월대다음으로 생각한낚시대가 어감VIP골드여서

얼마전 구입하였는데,이낚시대 또한 아쉬운점이 있어서 떡밥대는 잠시 보류중입니다

내손에 맞는낚시대를 골려니 얼마나 많은 대를접해봐야 할련지.....

앞으로 초월대 신형이 출시된다면 지금수준에서 경질성만 좀더 준다면 두말없이 구입할텐데....

암튼 사용기 잘보았고, 낚시대 빨리결정하여 구입하셔야죠^^*
변덕조사님 사용후기 잘 보았습니다
초월대에 대해서 토박이님이나 변덕조사님이 어떤평가를 내릴지
무척 궁금했었습니다
각 회사마다 낚시대 제조하는 스타일이 있나 봅니다
그리고 비공식 루트라....ㅎㅎㅎ
요즘 밤생이대 손맛 느껴 볼려고 무척 애쓰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꼬리의 움직임 까지 느껴 진다는데 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불감증 인가 봅니다.
손을 교체 하던지 뇌를 바꾸던지 해야 할까봐요
바쁘시던일은 정리 되셧나요?
시간 나실때 낚시 한번 가죠.
변덕조사님 여주토박이님 궁금증이 어느정도 풀리셨는지요???
제가 너무 추천을한건아닌가 낚시대 보내면서 내심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낚시대란것이 자기 스타일에 맞아야 최고인데 ...
우선 잘사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한가지 여러분(월회원님들) 알아두어야 할것이 있습니다
낚시대 케이스가 낚시대 가격에비하여 좀 싼티나 보입니다(싸이즈가 작습니다)
뒷마게 역시 예전 원다낚시대뒷마게처럼 고무 패킹이라 (전 10원짜리 신형동전 붙혀서 사용합니다)
불편합니다 총알걸이가 좀 부실합니다 앞치기 요거 처음해보면 힘듭니다
앞치기는 요령이 있어야 쉽습니다 변덕조사님이나 여주님께서도 처음에 앞치기 힘들다고했던
기억이 납니다 초얼대의 성질만 이해하면 문안합니다
도장부분 저역시 처음엔 그리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극상스페셜이 더맘에 들었습니다(신형말고)
변덕조사님께서 좋은 글만 쓰셨기에 (내심 이부분 말해주길 바랬습니다)초월 주인인 제가 이렇게
비평아닌 비평을 하게 됐습니다 ㅠ.ㅠ(가슴아포~~~~)
p/s 변덕조삼님 워리했으니 제게 한턱 쏘셔야하지 않겠습니까???^^
아차차!!! 뒷마개 얘기 한다는 것도 까먹었네...모자란 부분 rookiwho님께서 보완해 주셨네요~

앞치기는 줄을 좀 짧게 맨 상태에서 중경질의 출렁거림의 탄성을 최대한 이용하시면 무난합니다.

떡밥이 너무크면 좀 힘들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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