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조구업체들중 영세하면서도 소신을 지니고 사업을 해 나아가시는 분들이 많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 지방에 살다보니
낚시점에 있는 대부분의 낚시대들이 인지도가 있는 회사들의 제품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영세하면서도 지역성을
띤 제품들에 대한 정보가 무지합니다.
1. 그러므로 아 이런 낚시대도 있었구나 라고 알 수 있는 공간으로써,
2. 또한 조사님들 중에서 사용하시는 잊혀져가는 오래된 낚시대를 소개함으로써 옛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써
3. 이런 채비에 이러한 낚시대를 사용하고 계시구낭
라고 알 수 있는 정보공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현재 사용하시는 낚시대의 조구업체와 낚시대 이름 그리고 이에 채비되어 있는 바닥낚시, 옥올림, 옥내림의 방식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초보조사님들은 낚시채비와 낚시대의 구성에 대한 정보가 되고, 저와 같이 지방에 사는 조사님들에게는 또 다른 낚시대(조구업체)
의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옛 추억을 떠오를 수 있는 정보 공간이고자 합니다.
국내조구업체에서 만든 낚시대만 적어주시고 낚시대에 대한 짧은 사용소감을 해주시면 더욱 더 감사하며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꾸벅
나만의 낚시대와 채비는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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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검(프로피아), 산수유골드(비앤케이)
옥내림 및 옥올림
1.다이아플렉스 신수향...
2.전통 바닥낚시...
3.너무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습니다.
4.색상이 좋아서 오랜 시간 사용해도 실증이나지 않습니다.
5.생미끼 (대물)낚시에는...
6.이상적인 낚시대라고 생각합니다.
7.(1998)년도 부터 구입해서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8.그 당시에는...
9.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사용하는 (조사)가 드물었는데...
10.지금은 가격이 (중급)정도로 원만하여...
11.여러 (조사님)이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중찌에 스위벨합니다.
붕어가 괴롭히면 붕어 하자는대로 채비변형은 따라하는편입니다...
가급적 외대 작은바늘(붕어 4,5호) 떡밥합니다..
큰놈을 쫒기보다는 작은놈이라도 정확한 찌올림하면 더 이뻐합니다,,
지금은 단종이고 태흥산업도 없지만 손맛대로 생활낚시 사용
생활낚시 위주라 무겁게 쓰지는 않는듯 나1.7 합1.5 5푼 6~7호
있습니다. 물론 시장경제주의 원칙으로는 대규모의 사업장이 더 번성하겠지만 평생 낚시가 인생이고 행복인 분들이 우리주변에서 힘들게 사업장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제품까지 메이커와 제품의 우위를 가지고 국내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다보면 아무리 좋은 재료와 좋은 실력을 가지고 하나하나 제품을 생산해도 대량생산의 저원가, 시장공략적 가격, 전략적인 AS를 내세운 문어다발식 기업에 밟혀 사라지게 된다는 점 입니다.
참고로 톤수가 높고 순수성이 높은 카본원사일수록 낚대를 뽑는과정에서 그만큼의 재료 손실에 대한 위험부담이 크게 됩니다. 그러므로 낚시대의 대량생산이 불가능하고 가격 또한 올라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되고 말지요.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카본사가 어떤건지 마무리 공정이 어떤건지는 모르고 광고나 스폰을 받은 분들을 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지요.)
우리 한번 다시금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켜야 되며 물려줘야 될게 무언지를..................
시가 그랜드맥스 3호 긴대4호
찌는 견무작찌에
봉돌은 전용봉돌
바늘은 새우대물엔 다이치 감성돔7호
옥수수낚시엔 다이치 감성돔1호
그중에도 바닦이 지저분하면 목줄에 연주채우고 띠울낚시
동절기 배스터 긴목줄 작은바늘
찌와봉돌은 고정이고
상황에따라 목줄길이 연주채비 바늘싸이즈로만
채비변화를 줍니다
봉돌에 와셔로 부력조정을 하고요
목줄아래 채비변화만으로 어느누구와 낚시해도
옥내림이나 슬로프낚시와 비교해도
조과는 지지않습니다
상황을 읽고 판단하는데 머리를 굴리는 단점이 있지만
그거또한 재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