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 올라오는 회원님들의 낚시대 평가글에 대해 어느정도 신빙성을 두시는지요?
언제부턴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할 때는 전시된 낚시대를 흔들어보곤 합니다.
이따금 낚시대포럼에 올라오는 평가글을 보면
제가 사용해 본 경험이나 만저 본 느낌으로 볼 때
공감이 가기보다는 머리가 갸우뚱해질 때가 많더군요.
개인차를 고려한다고 해도 다소 이해안되는 평가들이 있는듯......
월님들께서는
낚시대 구입을 위해 사용해본 여러 회원님들의 경험을 얻고자
포럼에 들어오는 회원님들이 몇 % 정도 신빙성으로 받아들이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낚시대 평가글의 신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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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이 은성의 디와인드 명파라 한다면..
여타 저가 대들은 전부 단점 투성이겟지요.. 꾸지다고 평할 것이고..
내 기준이 수보다 하면 디 명파가 좋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저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구지 하나 찍어서 말씀드리자면.. 낚시대의 부러짐인데요...
정말 맥없이 부러졋다고 하시느분들도 있고 약하다고 하시는분들도 있는데 저같은 경우 그런 평을 받는 낚시대도 제 부주위가 아니면 그리 맥없이 부러지지는 않았습니다..
낚시가서 이렇게 보면 개인마다 챔질 습관 차이겟지만..
정말 무지막지하게 챔질하시고 랜딩하시는분들도 종종봅니다.. 이런분들한테 강하고 튼튼한 낚시대란 존재 할 수 없는 것이겟지요..
전부 개인차이 때문이겟지요..
써보지도 않고 주위사람에게 듣고 답글 다시는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런 답글은 자제해 주심이...
답글 믿고 구매하시는분들 많으실텐데...
다 써보면 좋겠으나 금전의 압박이 심해 그럴순없고
낚시방 다니면서 펴보고 흔들어보고 하고 싶지만 사장님 눈치보여 그러기도 힘드네요.
좋다는낚시대 구입후 후해한적이 많습니다.
초이스는 자신의 몫이구요
물론, 각자마다의 생각과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낚시대를 사용하는 회원님들간의 낚시대 평가에 대한 차이는 어느정도 인정하면서 신뢰를 하기는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구하기 어려운 낚시대일수록 사용을 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의 낚시대에 대한 평가를 많이 신뢰하는 편입니다.
물론, 사용기를 보고 구입후 저 자신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좋아하고 써보고 싶어서 그런 것이니까요.
나에게 맞는 낚시대가 내 낚시대입니다..
사용기 쓰시는 분들도 신빙성을 염두에 둔 글보단 그냥 느낀 그대로 쓰는걸꺼에요.
하지만, 말도 안되는 조구사 광고보단 훨씬 신빙성 있습니다^^
가장 거래가 많은것으로 구입합니다.
일부 조구회사것은 아니구요
나에게 진정으로 ;그래;이거야! 하는 명검 찿아 3만리....
월님들의 로드에 대한 평가 신빙성<0%0?!>
여러 사항의 평가적 사항도 있겟조
또한 로드 구매후 월님들의 로드에 대한 휨새,강도,기포 관련--그에 따른 생산업체의 A/S->소비자와의 신뢰업체
월님들의 로드에 대한 평가는
새벽찌님이-이미 필드에서 접한 로드에 대한 평가도 있겠조
새벽찌님이-아직 접하지 않거나 접하지 못한 로드 또한 있겠조
저또한 월척지에서 월님들의 좋은 평가의 로드 접하고 실망으로 오는 느낌도 있구요<저와 맞지 않기때문>
월님들의 로드에 대한 평가
신빙성 이라기 보다는 본인이 사용하고자 하는 로드의
이론적 도움을 엇고자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됄듯 합니다
제경우는 평가를 신뢰하는 편입니다.
실제 사용해 보면 전혀 다른 느낌이 드는것도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경우 도움이 되는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때에 따른 유행은 좀 있는것 같고
이곳 월척에서만 유난히 평가가 높은 제품도 있기도 합니다만
그런것들이 아주 오랜기간 지속되지는 않는듯 합니다.
상당히 오랜기간 식지않는 유행의 대표적인 제품은 밤생이가 아닌가 싶은데
한동안 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던 테골은 그 뛰어난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열기가 식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평가를 보고 바로 구매 하고 실망 하는 경우는
저같은 경우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편입니다.
그분들 은성꺼 말고 다른 대 많이 안써보시고 말씀하신다는 생각이 젤 먼저 들었습니다
정말 이름값 못하는 대라고 생각하고요 요즘 낚싯대들 성능좋은 대들 정말 많아요
은성 원다 80년대에는 정말 좋은 대였죠 제가 어릴적에는요 ㅎㅎ
지금은 10~20년이 지난 대들입니다 물론 디명파나 뭐 좋은 대들도 있긴 합니다
제발 가격 비슷한 다른 대도 써보시고 신수향 좋다고 하세요
옛날 하이옥수보다도 못한 신수향 좋다는 분들 정말 이해안돼요
그리고 고질적인 문제로 동일 칸수 낚시대도 도장이나 길이가 똑 같지 않습니다.
그러니 느낌이 틀립니다.
제가 쌍포위주인데요.
ㅋㅋ..어떨때에 이게 그 낚시대가 맞나 싶은 녀석들도 있었습니다.
제가거의모든떡밥대 와 안써본낚시대가없을만큼 많은낚시대를가지고있습니다.
자기가쓰는대는 조금도 깍아내리려하지않는분과 써보지도않으시고 좋다라고무조건적으로
말하시는분이 상당히많습니다.
저는 낚시대를 구입후 가장먼저 단점을찾으려고 합니다.
써보는게 가장좋은방법입니다.
그래서 전 50%만 믿습니다~~~
저런 글을 조심해야 한다고 대표적으로 예를 들어주신거라 생각합니다.^^*
하이옥수로 60센티이상 잉어 걸어 봣수? 안걸어 봣슴 말을 하지 말어~ (달인 생각이 나네요)
저는 월척 사이트 낚시대 포럼에선 중요하게 참고하는건 그 낚시대가 얼마나 꾼들에게 귀찮게 햇던 이력이
많은 낚시대인가를 봅니다.
댓글에 일일이 감사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느 덧 새로운 시즌이 목전입니다.
댓글 주신 모든 분들, 올해도 어복 충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