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자사 브랜드로 전국적인 자체 영업망을 가진 낚싯대 제조업체의 제품에 한합니다.
· 기존 쇼핑몰OEM 게시판을 이 게시판으로 통합합니다.(09년 2월 12일 적용)

뉴 백작 및 백작 경조 사용기..

안녕하세요? 용인 낚시 뉴 백작 & 백작 경조 낚시대 거의 1년 가까이 사용을 하면서 이제야 조행기를 올립니다.. 그동안 사용기를 보면 많은 분들이 사용을 하시는데 사용 후기 등이 없어서... 회사 동료들과 뭐처럼 올해 마지막 노지 낚시다 라는 생각으로 오전 7시에 만나서 낚시터를 도착 하였습니다. 아침 기온은 상당히 쌀쌀하고 입김도 하얗게 많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이정도는 아직 추운것도 아니다 라고 말하면서 옷들은 왜이리 많이도 입고 왔는지..... 그래도 아침 일찍 만나는 시간에 불구하고 5명 회원들 모이고 이제 본격적 낚시 시작을 하자고 파이팅! 외치며.. 붕순이들 꼬실 특유의 맛갈나는 떡밥을 대량으로 요리 합니다... 오늘의 메뉴...천하무쌍 , 향맥 , 기사나기 , GTS , 페루 글루 , 후카도로 , 히게도로 이렇게 다양한 메뉴를 준비 하고 붕순이 멋진 찌올림을 위해 특별한 채비를 각자만의 스타일데로.... 별놈의 채비 다 ~~ 나오네요...오늘 누가 가장 멋진 찌올림을 볼것인지...손맛은 누가 제일 좋게 느낄 것인지...? 오늘 낚시터 정말 분위기 좋습니다....앞으로 적당한 높이의 산들과 넓은 들판 수심은 약 3.2 ~ 4m 내정도.. 어종은 붕어 , 잉어 , 향어 수심이 깊어서 겨울에도 잘 얼지 않는다는 이곳....오늘은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낚시대는 뉴백작 2.1,25,29,3.2칸 4명 그리고 본인만 백작 경조 25,29,32 이렇게 대 편성을 하였습니다.. 채비는 원줄 모노(Haxing 1호) 후지쿠 5호 무미늘 , 다이니마 합사 0.8호 좁살채비 입니다.. 겨울이라서 엄청 예민한 입질 시원하게 받으려고 했는데 엄~~~청 후회 했습니다...이유는 아래 보세요.. 모든 채비가 끝나고 동료들과 낚시 시작 하는과 동시에 맥주 내기 들어 갑니다...1시간 동안 가장 조금 잡은 사람 맥주 독~~~박......모두 함께 코~~~올~~~~낚시 시~~작....!!!!! 와!!!!~~~~ 장관 입니다...그냥 여기저기서 떡밥 투척하는 소리...엄~~청 납니다...풍!풍!풍! 완전 폭탄 투어 입니다. 그렇게 20분 경과 어느 정도 집어가 되었는지 슬금 슬금 찌가 까붑니다.... 그러면서 80cm 스기목 헤라찌....특유의 2단 찌올림 정말 시원하게 올라 옵니다... 챔질!....텅! 지~~이이익~~~ 아~~초장 부터 힘 씁니다...야~~! 추운데 잘됐다....땀 좀 흘려보자 외치는데 물위로 첨벙 하면서 그냥 끌려 나옵니다..잠시 좋았던 손맛....드뎌 첫 붕순이 약 7치 짜리 붕순이 멋진 찌올림에...잠시 손맛 안겨주었네요...그렇게 모든 동료들이 손맛을 보면서 즐거워 할때 드뎌 중간에 한 동료가 일을 내고 말았습니다. 지~~~이이이이이이 직!직!직! 뭐야! 모두 낚시대 들어줘....이런!........2.1칸 짧은 낚시대에서 뭔지 모를 물보라... 양 옆에 동료들 서둘러 낚시대 겉어놓고 도와 주러 가서는 약 5분정도사투를 벌이고 씩 씩 거리더니 커다란 향어 뜰채에 동료들 힘을 빌어 담아서 꺼냅니다... 동료 왈....내 생에 가장 큰 물고기 잡았다....잉어 71cm 입니다....와!!정말 놀랐습니다... 동료 채비는 원줄 모노 2호에 본봉돌 정통 바닦 채비 무미늘 6호 입니다.. 그렇게 사진 찌고 계측하고 하다가 시합 시간이 끝나고...특별히 대어 낚은 동료 맥주 따불 마시고 꼴등 붕어 5마리 독~~~박..저는 다행이도 2마리 차이로 안샀네요...ㅋㅋㅋ 그렇게 맥주 한잔 마시면서 잠시 휴식하고 아까 잡은 잉어 예기를 하면서 떠드는데 갑자기 백작 경조 3.2칸 찌가 쏙! 들어가더니 하늘로 솟구쳐 오르다가 순식간에 물 속으로 사라져 버립니다.. 놀란 나머지 뭐냐! 하면서 낚시대를 들어 올려 보는데.. 이거 초릿대가 물속에 잠겨서 지~~~이이익~~~!! 소리만 요란하게 울리고 낚시줄 끊어 지겠다 싶은 마음에 원줄 얇게 세팅한것을 순간 무지 후회 했지요.. 그래도 어떻게 어느 놈인지 얼굴은 봐야 할거 같아서 일단 서서히 들어 올려 보기로 하고 두손으로 힘껏 서서히 들어 올리는데 와~~~힘이 엄청 납니다... 동료들 야!! 혹시 아까 그 잉어 아냐!! 줄 ~~끊어지겠다...그냥 터쳐...! 그래도 그렇게 버티기 몇 분~~~ 정말 팔뚝이 땡기더니 이내 힘이 서서히 빠지면서 낚시줄 터치고싶은 생각이 들더군요...그래도 버티기 들어가니 서서히 낚시대 탄성에 의한 텅!텅! 거리는 뭔가 딸려 오는 느낌 이제 서서히 딸려 오면서 낚시대 서서히 펴지기 시작합니다...이내 푸다다닥!! 엄청남 물보라 일으키며 마지막 발악을 하는 이놈 아주 샛 노~~란 향어!!! 아!!! 향어다...! 무지 크다....! 동료들 모두 몰려와 뜰채 도와 줍니다...커다란 향어 뜰채에 쉽사리 들어가지 않으려고 마지막 발악을 하는 향어 결국 길고긴 사투 & 파이팅! 끝에 커다란 대형 향어 포획 길이 65cm 엄청 살이 쪘더군요... 원줄 터질까봐 낚시대를 붙들고 서있어야 하는 행복한 고통 아시는 분들 공감 하실겁니다...ㅎㅎㅎㅎ 그렇게 해서 수심 3.2~4m 내외에서 몇차례 잉어,향어 대형급을 골고루 손맛! 몸맛! 눈맛! 보고 출조를 마쳤습니다. 뉴 백작 낚시대 가벼우면서 생각보다 엄~~청 질긴면이 있더군요.... 약하다는 분들 계신데 어떻한 낚시대이건 사용하는 사람이 조금만 신경써서 사용을 한다면 부러지거나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거 다시 느끼게 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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