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자사 브랜드로 전국적인 자체 영업망을 가진 낚싯대 제조업체의 제품에 한합니다.
· 기존 쇼핑몰OEM 게시판을 이 게시판으로 통합합니다.(09년 2월 12일 적용)

대나무 낚시대 궁금합니다...

몇일전에 여기 게시판에 승작대 판매글이 올라왔었는데 삭제 되었네요... 제가 사는곳이 경기도라 대나무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대나무낚시대를 본적도 없습니다. 전라도가 고향이시며 오랜세월 낚시를 하신 회사 형님께서 대나무낚시대의 손맛은 정말로 좋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2.5칸 하나정도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질문 몇가지 올리려고 합니다... 첫째는 대나무낚시대의 손맛을 아시는 선배님들의 표현을 듣고 싶고요 둘째는 낚시대의 수명? 내구성?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그밖에 대나무 낚시대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할것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새해가 오려면 몇시간 남지 않았네요. 횐님들 새해에 가내 건강 평안하시고 안출하시길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국민학교때 대나무 낚시대로 낚시를 배워 어언 40년이 넘었습니다.
손맛이 좋을 것이라는 큰 기대(?)를 가지고 아주 오랜만에 대나무 낚시대로 낚시를 해 보았는데
기대만큼 손맛이 좋다는 느낌이 오지 않더라구요...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마, 아련한 추억 때문에 마음속에 지나친 동경을 키운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분명 다른 손맛이긴 하더군요...
카본대에서 느껴지는 균일한것 같은 휨새와 떨림과는 다른
좀 자연스런 느낌... 하지만 제겐 기대 이하였습니다.

승작에서 아주 저렴한 상품을 내 놓았더군요...
자기에게 맞는지 확인해볼수는 있겠으나
백만원이 넘는제품밑에 오만 몇천원짜리를 보여주니까
혹시 너무 싸서 손맛이 기대만큼 안되는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될 수 있겠다 싶으더라구요...

대나무 낚시대의 내구성,
특별히 관리 하지 않는한 카본대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지지요...
습한기를 방치하면 곰팡이도 생기고 나무가 썩지요...
제가 어렸을때는 그늘에 물기 말리고 들기름을 칠하면서
신주단지 모시듯이 관리 했었습니다. ㅎㅎㅎ
저 초등학교 다닐때..

할아버지께서 대나무 가지고 낚시를 하셨습니다..

우리 동네도 대나무가 없는데 어디서 구하셨는지...

그때는 지금처럼 나눠지는게 아니라 대나무 통째로 길게 짤라서 쓰시던데..

항상 낚시를 다녀오시면 처마 밑에 서까래 사이에 두시더라구요..

손맛님 댓글을 보니 비에 안 맞게 하실려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대나무 낚시대 한번 써보고 싶긴 하네요...

대답이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참, 답변이 빠졌네요...

여기에 올린 글은 상업적 광고성이라 판단하여 운영자가 삭제한듯 합니다.

www.seungjak.co.kr
로 들어 가시면 상품중에 관광상품으로 명명된 보급형 제품 보실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쓰던 대나무 꼽기식 낚시대의 손맛을 그리워하고있습니다.
톡톡 치는 듯한 손맛이 아직도 손안에 남아있는듯 합니다.
그런데 금년테마는손맛님 말씀을 들으니 조금은 깨는듯 합니다.^^
승작2.5 30.두대을 가지고있읍니다 딸이생일 선물로 사준것인데 사용감 말씀드리면 칸본대보다도 2배이상 무겁읍니다 또한 초리대가 한쪽으로 휘는 현상이 생기므로 대을 돌려가며 사용해야하는합니다 옷칠한것과 카슈 칠차이가 가격이 하늘과 땅입니다
또한 잉어40 이상은 위헙합니다 초리대보다 2번대가 약하여 저도 2번대을 끼운부분 목이 부러져 끝부분만 가공하여 이여 쓰고있읍니다 붕어만 입질하세요 할수도 없고 ..소장하려면 모를까 한번 문의는 해보세요 1.2.3.번이 카본대로 새로나온다는 말도있는데
정확한것은 문의해보시는것이 ...2칸대 사용한다면 추천은해봅니다
저역시 어릴때 대나무 꺽어서 낚시를했지요....
백원짜리 찌를 사서 찌맞춤도 업이 낚시를 했는데 ....
대나무 낚시대 솔직히 지금쓰는 낚시대보다 손맛은 업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릴적 생각하면 누구나 한번쯤 써보고 싶고 그때로 되돌아 가고싶은 고향같은 생각 아닐런지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어렸을때 국민학교 하교길에 낚시점앞을 지나면
길다란 노란색 꼽기식말고 하나로된거 보고 ..
가져봤으면 했습니다..^^
그시절에는 자전거와 낚시대는 남자라면...^^ㅠㅠ
통 대나무낚시대 보다 꼽기식낚시대 강가에 펴놓으면 뿌듯했던 어린마음
그 시절에도 장비병이....ㅠ
천 케이스에 싸져있는 아버님 꼽기식 낚시대를 몰래 가지고 나와서
강가에서 낚시를 했던기억과 손맛이 생각납니다..
꼽기식도 그냥 마디 끝부분이 대나무로 처리된것과 조금 더 비싸지만
마디 끝부분에 스텐레스 링 처리를했던것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부러뜨리고 오면 혼날까봐 몰래 가져다놓고 가슴졸였던..
돌아가신 선친과 공유한 추억의 낚시대 다시한번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모든 회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질문/답변]에 기록된 질문번호에 대한 답변으로
"1463번 대나무낚시대에 관하여"에서 글을 올렸던
승작대나무낚시대제작소에서 몇가지 내용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여 기술하였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대나무낚시대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승작대나무낚시대의 홈페이지인 www.seungjak.co.kr로
찾아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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