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사는 승작대나무낚시대입니다.
대나무낚시대에 관하여 문의하는 사항중 우선 대나무낚시대에 대한 부러짐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자면
우선 잉어 즉 대물에 대해 챔질시에 따른 2번대 혹은 초릿대에 관하여 설명을 드리자면
흔히 부러지면 2번대가 부러진다고 생각 사료되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우선 설계 및 제작시 그리고 최종 품질기준시 1번대(초릿대)와 2번대 그리고 3번대를
조합시 그 휨새에 따른 곡선을 그리면서 검수하여 맞춰가면서 조립 조합되기 때문에
부러진다고 하면 첫째 조사님께서 챔질시 강력하게 조력할 때 즉 챔질시 조사님의
당시 자세와 챔질 각도 그리고 챔질이 강력한 조력에 따른 힘에 의해 파손될 수 있습니다.
즉 카본대 혹은 글라스대로 챔질 낚시할 때와 대나무낚시대를 사용하여 챔질시는 우선에
손맛을 느끼기 위해 강력한 조력은 필요치 않으며 손잡이의 스냅을 이용한 가벼운 챔질에
도 대나무 특유의 휨새로 손맛을 느끼면서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조력과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초릿대는 돌려가면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저가형의 대나무낚시대는 초릿대를 만드는 소재가 다소 다르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지 꼭 대나무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은 아닙니다. 고가형의 초릿대는
제작시 소재가 다르고 열처리 작업과정과 마무리작업과정 또한 틀리기 때문에 기술적인 사안을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만 아뭏튼 그렇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카본대를 제작한 유명한 국내
메이커도 많이 있지만 각각 회사마다 가격에 따라 동일 규격의 낚시대를 사용할 경우
각각 낚시대 마다 소재 혹은 설계 그리고 제작과정에서 품질에 차이가 있듯이 대나무낚시대
또한 이와같은 동일한 맥락의 내용입니다.
이와 같이 당연히 가격에 따라 사용하는 소재가 다르기 때문에 품질에 차이가 있고, 조사님의 대상어종에 따라
낚시대 또한 경질대, 연질대, 중질대로 구분하여 있듯이 대나무낚시대 또한 그 종류가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국한하여 말씀드린다면 어떤 메이커의 대나무낚시대(규격, 사용절 수,사용원자재)를 사용했는데
그렇다라고 말씀하시면 대답 혹은 대안이 있는데 막연히 2번대가 부러졌다고 하면 우선 부러진 자체는 잘못됐겠지만
대상어종이 대물 혹은 잉어이기 때문에 대나무낚시대의 2번대가 부러졌다고 한다면 잘못된 이야기라고 사요됩니다.
그간 폐사에서 아직까지 대상어종이 대물 혹은 잉어가 걸려서 2번대가 부러져 a/s한 경우는 극히 드물며 오히려 관리
부주의로 a/s하는 경우는 간혹 있습니다.
답변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최근 폐사에서는 중저가용의 1번대(초릿대)와 2번대를 카본대를 이용하여 꼿기식낚시대로 만들어 3번대 부터는
대나무를 이용후 혼용하여 개발하여 테스트 진행중에 있습니다.
참고하여 주세요.
폐사의 홈페이지는 www.seungjak.co.kr입니다.
홈페이지 또한 계속적으로 보완 혹은 시시 때때로 데이터업하여 사용중에 있기 때문에
자주자주 애용해 주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사님들-------
대나무낚시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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