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재 가평에위치한 계곡형 관리터 처음 구매한 보라매 3.4대 설골 3.2대 두대를 셋팅하고 집어를 하고 새벽 부터 고기들 입질이 시작되더군요..ㄱ
쉴새 없이 붕어를 끌어내고 잠시 입질이 뜸한 사이 담배 한대 피우고 있 을때 입질이시작되더군요 .붕어도 잡을만치 잡은지라 찌구경 이나하자 ..한마디 두마디 세마디 속으로 올려라..더.더 그리곤 찌가 정점에 올라올때 쨈질 힘없이 깔려올때 붕어구나 손맛이나 보자하고 여유있게 대를 당길때 갑자기 낚시대를 째더라고요 .어라 향어인가 (관리터에 향어.잉어가있는지라)그리곤 대를 버틸때 갑자기 빡하고 손잡이대 바로위가 두동강 나더군요..헐 그낚시대 보라매 이구요 ..정말 허탈 하더군요 .좋다고 해서 산 낚시대인데 아침에 관리인 한테 사정이야기 하고 낚시대 를 찿어 달라하니 .부러진 낚시대는 포기하라 하더군요 ..계곡지 특성 그리고 부러진 낚시대는 안떠오른다고 ..ㅠㅠ 포기상태 이렇게 체념하는 중에 행운처럼 같이출조한 형님 낚시대 에 걸려 끄짐어 냈어요 ..이런 행운이 형님왈 입질 해서 채보니 줄이 걸리고 그리고 짜가 보이더랍니다 ..글고 고기도 같이 달려 꺼내보니 한번더ㅠㅠ 전 대물 고기인줄 알었느데 범인은 50좀 안되는 향어 이네요 ..보라매에 대한실망 낚시대 찿고 영상애 전화해서 어차피 무상AS생각 안하고 저초지정 이야기하니 카본 함량이 많어 그렇다 하더군요 ..그리곤8번대 39600원 택배 구매해서 교체하라고 하더군요 ..사모님 남에집 예기 하듯 허더군요 ,,제 결론은 보라매 낚시대 붕어 잡는 용도지 일정 부하 견디지 못할듯 쉽네요 ..낚시 하면서 고기 낚을때 낚시대 부러 질까 불안 해하면서 하는것 스트레스네요 ..
[사용기] 보라매
/ / Hit : 10313 본문+댓글추천 : 0
34대정도는 부러뜨릴만한 힘이
충분합니다
더더욱 계곡지라면
물론 더 튼튼하길 바라겠지만
그런 상황에서 저같으면
부러진절번 돈주고 구입합니다
물론 무상처리해주면 좋지만
무상처리 안해준다고해서
원망하지는 안겠네요
조구업체홈페이지 에이에스관련
코너를보면 월척도 마찬가지
많은사람들 보는곳에 부러졌다고
글쓰고 무상처리를 요구하는글들을보며
개인적으로는 참 씁쓸한생각이 듭니다
무상처리되면 좋은회사라고 여기저기
유상이면 기분나쁘다고 여기저기
그러니 낚시대가격만 올라가지요
무상처리 해줄라고
휘두르는사람이나
휘둘리는 사람이나
남 휘두른는것 보며 맞장구치는사람이나
모두 씁쓸합니다
낚시대 특성상...약간에...카본 눌림만있어도..힘없이 부러지는게 낚시대입니다...
낚시대 한대에..몇십만원씩하는낚시대가..힘없이 부러진다면...참...짜증나지요......
근본적으로 낚시꾼입장에서..as 좋은건.. 인정해야되는부분아닌가요.
낚시하다가 부러지면 그냥 절번 3-4만원주고 사고....
기포생기면..그냥 절번사서 교환하고...
과연 누구을 위한 투자일까요?
물론 무분별한..as 요구로 보기 안좋은 때도있지만...
위에글쓴분이..보라매 조구사에 ..부당한요구을한것도 아닌데..댓글이좀 ..보기 안좋습니다..
그리고 보라매는 무상이 안되는거 알고들 구입하는걸로아는데...참 ...이런댓글도..씁쓸합니다..
초고탄성 대들은 한계점에 도달할경우 부러진다기 보다 터지는게 맞을겁니다 손잡이 윗대가
여러조각으로 박살나죠
손잡이 윗대가 힘없이 뚝 부러진건 관리 소흘이나 불량인데 새제품이니 불량이 맞겠죠
이건 제조 공장에서 더 잘알텐데 대응하는 자세가 아쉽네요
월척에서 이런글 볼때마다 사용상 문제가 있겠단 생각이 컸습니다.
얼마전 관리터에서 옆쪽에 낚시하는분 계셨는데 낚시 깔끔하게 아주 잘하더군요
낮시간 내내 문제없이 낚시했는데 해질무렵 퓍 챔질소리가 나고 바로 딱!!
손잡이대가 나가버리더군요
아무리 붕어전용대라도 일정부분은 버텨줘야 줄이 터지든 목줄이 터지든 할것인데.
이런경우는 조사님보단 낚시대가 하자인것 같습니다. 한두푼짜리 낚시대도 아니고...
사실 정상적으로 부러질 확률은 아주 낮을텐데...
보골, 디명 요즘 부러졌다는 글이 종종 보이긴 하네요 씁쓸...
보천명 중에서 그나마 천향이 튼튼한가 보네요 천향 획획 잘쓰고 있습니다.
초고탄성 고가대 뭐 별 수 있나요 계속 하던데로 낚시해야죠 낚시하다 부러지면 돈으로 해결 할 수 있지만
어깨, 팔꿈치 한번 나가면 평생 고생한다죠.
저에게 있어 고가대 사용의 가장 큰 이유는 가볍고 적은 피로감으로 편한 낚시를 하려는 것 이기에 감수하며 과감하게 쓰렵니다..
어떤대든 다 파손될수 있습니다. 향어대, 잉어대 전용으로 나온 대도 다 파손될수 있구요.
저는 향어대도 몇번 파손됬습니다. 손잡이대는 아니구, 향어대는 유독 2번 3번이 잘 나가네요..
원줄을 6~8호 쓰고, 이에 준하는 채비라.. 대가 파손된다고 해서 대 불량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붕어낚시를 하신것 같아.. 아마도 채비는 그리 무식하게 강하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참 난감하시겠습니다
요즘 경질 이상 붕어대들은 손잡이 윗 절번이 잘 터지는것같아요. 대부분의 경우 밑걸림이나.. 잉어 결러서 나가는경우죠
춘리프로에 카본2호 메놨을땐 라인이나갈까 고민했고..3호로갈았더니 대가부러릴까바 걱정이되더군요(춘리프로&천향사용시)그만큼
라인호수와 사용자의 끌어내는 방법에따라 달라지는것같다는 개인적인생각이네요..물론 낚시대의영향도 크겠지요??ㅋㅋ
제아무리 튼튼하고 좋은로드라할지라도 두꺼운줄에 무리한챔질시 안부러지고버텨줄낚시대는 아마도 없을꺼같다는 아주지극히 제개인적인
생각이네요..ㅋㅋ 테클은 정중히사양하겠습니다..
기분 푸시고 힘네세요.
요즘 기업들은 장인정신이 더 없어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