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엄청 화려하고 가격도 후덜덜하지만..용기를내어서 구입해볼까생각중인데요.. 전 대물 향어와 잉어가서식하는 양어장에 자주다녀서요.. 붕어대라고 적혀있는데 대물향어잉어탕에서 쓰기엔부적합한가요?? 대물걸면 대가 못버틸까요?? 설골이나 강포대는 잘버텨주던데요 춘리도 이정도는 버텨주지않을까해서요.. 사용기좀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할꺼같아요..ㅠ
잉어 향어 저리가라하는 잉붕어의 제압에서도 무난합니다만 주위분들 피해주고 미안하다 사과하느라 정신없으실 겁니다^^
휨새가 좀있거든요 대가 약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떡밥달아 던지면 빳빳한데 랜딩하면 123번대 정말 아름답게도 휩니다
45번에서 짱짱하게 버텨주고 .. 저역시도 한여름 계곡지 힘좋은 잉붕어 손맛보게 춘리프로를 드리우지만 한쪽에 조용히 혼자 앉을 수있는 자리를 찾게됩니다 손맛도 최고죠 시원한 답변은 못되겠지만 잘생각하셔서 결정하시고 손맛 많이보세요
하지만 양어장 향어는 별로 힘 못씁니다.
깊은 계곡지 자연산 향어를 걸어야 초릿대가 물속으로 박히면서 4호 목물이 터져나가야 '아 민물고기가 이래힘이쎄구나' 라고 느끼지
저도 양어장 자주 다니는데 양어장 향어 걸어봐도 별 감흥이 없습니다.
순간 박아데는 역돔이 파워가 예술이지 별반 차이를 못느끼는데요
향어는 쑤셔데는 힘이 워낙좋아서 옆으로 째는거나 앞으로째는거는 대가 견뎌줍니다. 하지만 대형계곡지 자연산 향어를 걸었을때는 이놈자식이 밑으로 내려꼽는데 목줄 다 텨져나갑니다. 60만 되도 힘이 어마어마 하지요
자연지에서 향어를 걸어봐야 양어장 향어 우숩다 생각하는데요.
저도 춘리프로를 사용하고있지만. 걸면? 터져나갑니다. 양어장이 아닌 자연지에서 인지는 몰라도
초감톱이 본딩이 잘안된지 모르겠지만. 늘 터져나갑니다. 초감톱이 통쩨로 찌까지 몽땅다.
그래서 초릿대를 구입한후 초감톱도 구입하여 제가 직접 본딩을해서 그런지 안터지더라고요?
하지만. 향어는 향어전용대보다는 설화수골드 이게 정답입니다.
양어장이 아닌 강원도 계곡 자연지 향어 끌어올릴려면 설화수골드에 5호원줄 5호목줄 걸어서 빠라내야 재미가 있다 생각됩니다.
춘리프로는 손맛대는 괜찮은대 양어장향어는 괜찮을지 모르지만 자연지 향어는 걸면 안됩니다.
잉어는 양어장의 경우 힘이 너무 없습니다. 자연지의 경우도 그닥 손맛에 여흥을 줄뿐 긴장감을 못주더라고요?
하지만 계곡지 향어 12미터 이하로 쑤셔박는 아찔함에 '이거 원줄터지던가? 대가 부러지던가? 목줄이 터질꺼같은대'''' 망할 제발 목줄이 터져라' 라고 생각 할정도로 힘이 아주 장사 입니다.
5.0대 설골도 초릿대가 물속으로 처박히는데 이거 뽑아낼수 있겠습니까? 4호목줄 몇번 터트려먹고 인천 집에왔다가 열받혀서 그다음날 회사 농땡치고 목줄 5호 워눌 5호 박꿔 다시 강원도로 ㄱㄱ 해서 채포했습니다.
4.0대 이하로는 랜딩 텐션이 작아서 그런거 다 터지고 5.2에서 걸어냈습니다. 자연산 향어 80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