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생산 업체가 최소 마진으로 직판체제나 , 월척 같은 동호회 싸이트에 제휴로 직판 하면 낚시가게에서는
난리가 나겠죠?
요즘 시대가 배추도 생산자 산지직송 저렴하게 팔려고 하는데..낚시대만 높은가격에 낚시가게 마진 주면서 까지 살필
요가 있는건지??? 알기로는 몇몇 낚시 가게는 결재도 잘안해준다고 하여..울며 겨자 먹기로 낚시대만 밀어주는 형편
인듯 합니다..낚시인 에게는 여러가지 좋은 일은 안인듯 하여..여러분 의견은 어떤지 알아볼렵니다..
좋은낚시대 , 좋은가격 , 좋은 AS , 로 직접 찾아간다면 이로운일 아닌가 봅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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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은의견인거 같습니다..
월척에 제휴하여 직판을 하는것은 아주 바람직한 일인거 같습니다
거품이 아주많이 제거되겠는데요..
건강하세요..
하지만 어느 조구업체가 그럴까요....
그러면 좋으련만.....
일장일단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품 싸게 사는 소비자는 좋지만, 낚시점을 운영하며 삶을 살아온 이들에게는 가슴이 무너지는 일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시장 구조가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시스템이라면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중심의 시장 구조가 재정립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과연 할수있는 조구업체가 몇개나 될까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조구업체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모든 판매처를 정리(?)하고 월척과 같은 사이트와 제휴협정을 맺어 직판을 한다거나
아니면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직판을 한다는 말씀인데...아주 기발한 발상인듯 하고 먼저 시도해 보는 조구 업체는 분명 성공하리라 조심스럽게 장담을 해봅니다...
왜냐 ?
단순히 생각해보면 기존에 낚시점에 납품하는 당가가 40프로 선이라면 일반 소비자들에게 바로 40프로나 50프로에 직판을 한다면 소비자들도 좋고 조구업체도 외상없시 바로 결제가 되니..자금회전도 빠를테고, 단순히 보자면 장점이 많은것 같은데...
공정거래 위반에 걸릴라나??(전문 분야분께 패스~)
흠...모든 성공의 기반은 남들이 안할때 서둘러 조직의 시스템과 획기적인 경영방침쇄신...이라고 보는바...시도해 볼만은 할것
같습니다만....흠...
영세한 업체같은 경우 잘못하다가 공장문닫습니다. 큰 회사 눈치봐야 되구요!!
유통구조상 직영, 대리점, 특판 같은걸로 나누어집니다.
직영이라함은 직접운영하는데 인건비등 유지비가 많아 요즈음은 대리점형식으로 많이갑니다.
일종의 프로모션을 주고 얼마 팔아라 하는식이죠, 또한 직영은 돈 될만한 곳만 하구요,
특판은 말 그대로 대형 쇼핑몰, 할인점등 대량 구매처를 회사가 영업사원에 판촉직을 매장에 파견 운영합니다.
저 또한 영업과 자영을 해본터라 물론 회사영업사원으로 판매할 때나 자영업 할때 가격제시가 다릅니다.
영업사원은 회사 방침에 따라 적정한 선이 있게 마련이고 그 밑으로는 본인이 책임집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과도한 압력을 넣죠, 하지만 자영업자는 현금 조건만 맞으면 손해보고 안팝니다. 물론 가격도 영업사원보다
싼 경우가 더 많구요!! 하지만 회사는 먼 미래를 봅니다. 유통구조상 남의 눈치를 본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싸게 팔려고 안합니다. 설탕이나 밀가루 회사 가격 단합하는거 보십시요??
낚시점은 무엇먹고 살지요
아마도 조구업체 여러개 문닫아야 하는것 아닌지...
님 말씀대로야 되면 저희야 환영이지요
아무래도 희망사항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의심하지 마세요
저는 가게와 전혀 무관합니다.
다만 현재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가격이 좀 내려같으면 좋겠습니다.
실제 매장 거래가격과 쇼핑몰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아서리...
낚시점에 물건 대주면 목돈을 한꺼번에 만질수 있거든요.
낚시점에서 물건을 대량으로 구입해 주니까 ...
조구업체에서는 어케든 현금을 돌려야 합니다.
그래야 원단을 구입해서 낚싯대를 계속 생산할수 있거든요.
는 도산해버리니까 문제죠...제가 알기론 유명 몇몇 업체는 잔고를 깔아놓고 물건만 달라는 업체가 많이 있다구 들었습니다.
암튼 낚시점 시장은 개선이 필요할듯 합니다..
혼자의 목소리야 작지만 여럿이모이면 큰소리가 돼겠죠?
순뎅이님이 지적하신내용 모두 옳으신 말씀입니다
실제 그렇게 실행을한 업체도있습니다.
제작년 6개월동안 전국의 낚시점에 몇십년동안 물품을 납품해온 토닉이라는 회사는 과감히 모든 낚시점과
거래를 중단하고 직판및 인터넷 판매로 돌아섰습니다
그 결과는 6개월이 못갔습니다
전국 낚시점주들의 질투와 악성루머등으로 회사가 흔들렸습니다.
현재 낚시용품은 낚시점에서 실물을확인하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 전용 판매품은 사용기등밖에 참고할수밖에없습니다.
위에 토닉 지금 다시 낚시점 영업합니다
낚시인들도 그 회사를 외면했습니다.
가격차이로 그 전에 낚시점에서 구입한 가격이 절반으로 인하되니
반기는 사람보다 얼마나 이제까지 바가지를 쒸웠냐하며
그 회사를 이상하게 봤습니다.
인터넷 머털낚시또한 브랜드 제품은 거의 없습니다.
유통구조 알고보면 xx오분전입니다 한국 조구쪽은....
자세히 올릴려해도 업체를 거론해야기 대문에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