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곳입니다^^ 꾸벅
오늘 챌린저대작을 사용해보고 잠시나마 사용기를 몇자 적어볼까합니다.
개인적인 주관이니 그냥 참고만하셧으면 합니다^^
오늘 하남시 고골낚시터를 갓습니다.
일부러 잉어나 향어좀 잡아볼려고 그늘도없는 장대좌대에서 혼자 31칸과 35칸을 두대를 펴놓고
에코스페셜과 낚시점사장이 추천해주신 곡물(전 뭔지모르겟습니다)과 딸기 글루텐으로
2시간동안 밑밥질 열심히 햇습니다. 수심3m권
그후로부터 일단 붕어가 먼저 입질이 옵니다.
한 여섯마리정도 잡앗는데 약20cm~33cm 정도 붕어들 챔질과동시에 손맛을 언져줍니다.
한5초동안 손맛보다가 바로 땡기니 다들 들려서나옵니다.
그다음 빵좋은 70다마 향어...
입질과 동시에 찌를 가지고 바로 밑으로 쳐박힙니다.
낚시대를 두손으로바로 움켜잡고 밑으로 쳐박히는 낚시대를 땡깁니다.
피아노소리가 핑핑~들리면서~~아주 묵직한 손맛을 또 언여줍니다.
에라~모르겟다~~하고 강제로 땡깁니다...
낚시대허리가 곧 위로 스더니 향어가 땡겨나옵니다...
여기서 허리힘에 탄복합니다..향어 뜰채에 담을생각안하고 낚시대만 쳐다봣습니다..
그리고 그이후 50~60cm짜리 잉어 3마리 ..
수심이 깊어서인지 힘들 아주 좋습니다..
향어잡을때와 마찬가지로 그냥 땡겨봅니다...또 그냥 달려나옵니다..
역시 허리힘 좋으내...또 탄복합니다...
그이후로 붕어 몇마리...
오늘 사용해본 느낌은 작은씨알도 손맛을 안겨주며 향어나 잉어도 비교적큰 덩치들도
허리힘으로 그냥 버텨준다는 느낌을 강력히 받앗습니다..
그리고 제가 워낙 앞치기가 허접합니다..
10번던지면 2번만 목표지점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1m밖으로 던져집니다..
오늘 10번정도 던지면 8번 이상이 목표지점으로 들어갑니다..
저도 꽤 많은 낚시대를 만져보앗지만 제 앞치기수준을 이렇게까지 끌어올려준 유일한
낚시대인거같습니다..
31칸 무게는 신수향 29칸 무게정도로 느꼇습니다..
발란스가 허리밑부분에 잇는거같앗고...35칸은 160g정도하는데 그다지 저한테는
무겁다는 느낌은 없엇습니다. 앞쏠림이 극히 적은거같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잉어 향어잡을 목적으로 딱2대만 장만할려고 한 민물대에서
설화수골드와 천하명장과 많은 생각과 고심한끝에 이렇게 좋은대...즉 저한테 맞는대를 잘 선택한거같습니다.
큰 대물을 잡아도 충분히 제압할수잇다는 믿음과 확신을 얻엇습니다...
이렇게 제 마지막 낚시대를 구할수잇도록 많은 자문과 도움을 주신 "묵호사랑"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싶습니다^^
묵호사랑님 덕분에 제가 원하고 저랑 맞는 낚시대를 찾은거같아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낚시간다니까 어제 비공찌 2개 선물로 보내주신 갱신양반도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나보고 엘보우 다친사람이 뭔 낚시하냐고 구박하고 닥달하고 뭐 부탁하면 만사 귀찮은것처럼말해도
항상 내부탁 들어주시는 갱신양반한테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ㅎㅎㅎ..꾸벅
이상 챌린저대작 사용기를 마치겟습니다..
제가 느끼는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것이기에 그냥 보시고 참고만 하셧으면합니다^^
항상 건강들하시고 안출들하시고 어복충만들 하사길 바랍니다~~꾸벅
영규산업 챌린저대작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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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쓰보진 못했지만 저곳님께서 만족 하셨다니 기회가 된다면 꼭한번 쓰보고 싶네요
무게감도 적당하고 떡밥대물대로 손색이 없을듯하네요...
반팔입고 뒷방울에서 봅세나...
자신에게 맞는 낚시대는 있게 마련입니다...
좋은 낚시대와 만났으니 이젠 4짜, 5짜만 남은것 같습니다....^^*
만족하신다니까.... 저도 기분이 좋네요^^ 저도 일년동안 헤메다 정착한 낚시대여서
추천드렸지만... 나름 걱정이 됏었거든요~
저도 여유된다며 계속 늘려갈 생각이구요... ^^
저곳님께 맞는 낚시대 찾아낸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젠 중고방에서 저곳님 못보겠네요^^
주말에 시간되시면 언제든 전화주시구요...^^
ps: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왜.. 갱신님을 갱신양반이라고 다들 부르시는지요??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ㅡㅡ?
어제 논개형님한테가서 12호 완전 튼튼 바늘 완전 무장햇습니다~
이제 잉어,향어 다죽엇습니다 ㅋㅋㅋ
제가 갱신양반이라고 부르는이유는~~음...일단 재벌이라 옛날 조선시대엿으면 양반집 자제같아서 갱신양반이라
부르는거고요 ㅋㅋ 친금감때문에도 그렇게 부르고요...맨날 나 구박해서 그렇게 부르고요 ㅋㅋㅋ
이양반이? 저양반이? 이렇게 말할때처럼여 ㅎㅎㅎ
암튼 갱신양반때문에 제가 낚시대대해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고~~
많이 깨지고도 합니다..쓸대없는 짓만 골라서한다고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