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경조 3.2칸으로 여러 차례 출조해서 자연지의 붕어 준월척급과 양어장의 50-80cm 급의 잉어, 향어, 초어 등을 다수 걸어 본 소감을 말씀드리면, 주몽경조는 떡밥 낚시와 생미끼 대물낚시 어떤 장르의 낚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낚시대라고 생각합니다(자세한 사항은 낚시대포럼/기타업체에 제가 올린 사용후기를 참고하십시오).
백작낚시대를 애용하는 매니아로서 뉴백작과 백작경조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낚시대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일단 가벼우면서도(3.2칸 110g 대) 대의 강도는 뛰어납니다.
예전에 뉴백작의 경우 잉어 60cm 이상을 걸면 랜딩할 때 왠지 아슬아슬한 느낌이 들었는데 주몽경조는 믿음이 갑니다. 얼마전, 오름 수위때 육초가 많이 잠겨 밑걸림이 심한 곳에서 낚시를 하다 여러차례 밑걸림이 있었지만, 원줄은 끊어져도 대는 멀쩡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저수지에서는 밑걸림이 있어 몇번 치고 당겼더니 흙에 잠겨 있던 새우채집망이 끌려 나오기도 하더군요.
2. 3번째 절번부터 힘을 받쳐주기 때문에 허리힘이 좋고 무게 밸런스도 좋아 앞쏠림이 없습니다.
3. 경질대로서 낭창거리지 않아 원줄을 좀 더 길게 묶어도 캐스팅이 쉽습니다.
현대의 낚시대 트렌드는 경량화, 경질화입니다. 실제로 같은 칸수에서 10g의 무게를 줄이는데 많은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비싼 낚시대들이 하나같이 튼튼함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가벼움을 내세웁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최근 들어 각 조구업체들마다 가벼운 낚시대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지요. 그러나, 가볍고 빳빳하면서도 튼튼하게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주몽경조의 경우 뉴백작의 단점이었던 도장 상태도 많이 좋아졌는데, 한가지 아쉬움은 디자인의 독창성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너무 다이와 몽월을 모방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의 성능은 나무랄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시고 늘 안출, 행출 하십시오.
오랜만에 글로 안부인사 드립니다. 일직낚시터 가끔씩 가시는지요? 저도 가끔 가구요, 김사장과도 잘 알고 지냅니다.
지난 주에는 토요일 저녁 8시쯤에 가서 밤낚시를 하고 왔었습니다. 김사장이 낮에 어떤 분이 꽤 잡았다고 하시던데 추목님이셨군요. 좀 더 일찍 갔었으면 주몽경조 구경시켜드릴 수 있었을텐데....
백작낚시대는 분당 용인낚시에서 자체 브랜드로 생산합니다. 홈페이지가 활성화되지 않아 자세한 재원을 아시려면 직접 전화해서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전에도 수차례 홈페이지를 잘 관리해서 낚시대 홍보도 하시라고 권유했지만 사장님이 컴맹이신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조언은 할 수 있지만, 실천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저같은 경우에는 장찌 낚시(찌톱 1.2m 내외) 낚시를 주로 하는데, 장찌의 경우 찌다리에 상당량의 편납을 감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왠만한 낚시대는 허리힘이 이를 버티고 못하기 때문에 투척이 상당히 힘든데,
주몽경조의 경우에는 장찌의 무게를 허리가 버틸 뿐만 아니라 앞치기조차도 너무 잘 되더군요.
무게감은 주몽과 주몽경조 모두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장찌의 경우 강한 챔질시 찌톱이 부러질 위험이 있는데, 주몽경조가 장점이 챔질시에 나타나더군요.
양어장 월척 이상 사이즈도 '손목으로 가볍게 챔질한 후 가만히 낚시대를 들고 있으면 낚시대의 탄성으로
고기가 제압'되더군요. 그러다보니 경조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손맛을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월척 사이즈 이상되는 중국붕어가 있는 양어장에서 사용하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몽월 디자인을 모방했지만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현재 사장님께서 다른 디자인을 연구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는 더 나은 명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마음에 들더군요. '다들 요즘 경기가 안 좋아 낚시대 개발을 하지 않는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진짜 최고의 낚시대를 만들어서 고객들에게 최대의 제품을 선사하고 싶다'면서
주몽경조 이후에도 무게감, 밸런스, 디자인 등을 보완해 새 제품을 만들겠다고 이야기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주몽보다는 주몽경조 추천합니다. 큰 후회는 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태극낚시대'(태국에머랄드)보다 못하지 않은 좋은 낚시대입니다. 무게는 더 가볍습니다.
주몽경조는 너무 빳빳하여 떡밥낚시에는 별로입니다 .( 제개인적으로는)
대물낚시에는 괜찮을것 같은데
당기면 붕어가 발앞에 날아 옵니다
저도 백작, 뉴백작낚시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초기에 나온 백작대가 뉴백작보다 좋습니다.
주몽경조로 장비를 바꾸볼려고 ,3.2대 한대를 구입 했는데
떡밥낚시에는 영 아니올시다.
백작보다 도장과 마무리는 좋아진것 같은데, 너무경질 입니다.( 지금나온 어떤 대물대보다)
제 개인적으로 백작대에서 약간만 경질성을 보태고, 도장과 마무리가 좋으면 떡밥낚시대로는 나무랄데가 없는 좋은 낚시대가
될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현재는 보강된 녀석을 사용중인데요.
아주 믿을만 합니다.
아주 빳빳하구요.
무게도 가볍고 허리힘도 아주 좋네요.
대물이나 떡밥낚시 겸용으로 사용을 해도 무난할것 같습니다.
백작낚시대를 애용하는 매니아로서 뉴백작과 백작경조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낚시대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일단 가벼우면서도(3.2칸 110g 대) 대의 강도는 뛰어납니다.
예전에 뉴백작의 경우 잉어 60cm 이상을 걸면 랜딩할 때 왠지 아슬아슬한 느낌이 들었는데 주몽경조는 믿음이 갑니다. 얼마전, 오름 수위때 육초가 많이 잠겨 밑걸림이 심한 곳에서 낚시를 하다 여러차례 밑걸림이 있었지만, 원줄은 끊어져도 대는 멀쩡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저수지에서는 밑걸림이 있어 몇번 치고 당겼더니 흙에 잠겨 있던 새우채집망이 끌려 나오기도 하더군요.
2. 3번째 절번부터 힘을 받쳐주기 때문에 허리힘이 좋고 무게 밸런스도 좋아 앞쏠림이 없습니다.
3. 경질대로서 낭창거리지 않아 원줄을 좀 더 길게 묶어도 캐스팅이 쉽습니다.
현대의 낚시대 트렌드는 경량화, 경질화입니다. 실제로 같은 칸수에서 10g의 무게를 줄이는데 많은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비싼 낚시대들이 하나같이 튼튼함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가벼움을 내세웁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최근 들어 각 조구업체들마다 가벼운 낚시대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지요. 그러나, 가볍고 빳빳하면서도 튼튼하게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주몽경조의 경우 뉴백작의 단점이었던 도장 상태도 많이 좋아졌는데, 한가지 아쉬움은 디자인의 독창성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너무 다이와 몽월을 모방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의 성능은 나무랄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시고 늘 안출, 행출 하십시오.
그림을 볼수 있는 곳 알려 주심.....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글로 안부인사 드립니다. 일직낚시터 가끔씩 가시는지요? 저도 가끔 가구요, 김사장과도 잘 알고 지냅니다.
지난 주에는 토요일 저녁 8시쯤에 가서 밤낚시를 하고 왔었습니다. 김사장이 낮에 어떤 분이 꽤 잡았다고 하시던데 추목님이셨군요. 좀 더 일찍 갔었으면 주몽경조 구경시켜드릴 수 있었을텐데....
백작낚시대는 분당 용인낚시에서 자체 브랜드로 생산합니다. 홈페이지가 활성화되지 않아 자세한 재원을 아시려면 직접 전화해서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전에도 수차례 홈페이지를 잘 관리해서 낚시대 홍보도 하시라고 권유했지만 사장님이 컴맹이신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조언은 할 수 있지만, 실천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저도 용인낚시 사장님을 직접 뵌 적은 없고, 전화상으로 통화는 몇 번 한적이 있습니다.
연락처를 알려 드릴테니 혹,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이쪽으로 연락해 보십시오.
용인낚시 : 031-706-8516 강선원 사장 : 011-9727-8516
마에스트로 님!
주몽 경조 실물 사진은 저의 카페에 낚시대 & 받침대 제원까지 올려 놓았습니다..
http://cafe.naver.com/flowerjji.cafe 요기로 오시면 주몽 경조 관련한 정보를 보실수 있으십니다..
주몽경조가 저에게는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장찌 낚시(찌톱 1.2m 내외) 낚시를 주로 하는데, 장찌의 경우 찌다리에 상당량의 편납을 감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왠만한 낚시대는 허리힘이 이를 버티고 못하기 때문에 투척이 상당히 힘든데,
주몽경조의 경우에는 장찌의 무게를 허리가 버틸 뿐만 아니라 앞치기조차도 너무 잘 되더군요.
무게감은 주몽과 주몽경조 모두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장찌의 경우 강한 챔질시 찌톱이 부러질 위험이 있는데, 주몽경조가 장점이 챔질시에 나타나더군요.
양어장 월척 이상 사이즈도 '손목으로 가볍게 챔질한 후 가만히 낚시대를 들고 있으면 낚시대의 탄성으로
고기가 제압'되더군요. 그러다보니 경조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손맛을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월척 사이즈 이상되는 중국붕어가 있는 양어장에서 사용하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몽월 디자인을 모방했지만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현재 사장님께서 다른 디자인을 연구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는 더 나은 명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마음에 들더군요. '다들 요즘 경기가 안 좋아 낚시대 개발을 하지 않는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진짜 최고의 낚시대를 만들어서 고객들에게 최대의 제품을 선사하고 싶다'면서
주몽경조 이후에도 무게감, 밸런스, 디자인 등을 보완해 새 제품을 만들겠다고 이야기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주몽보다는 주몽경조 추천합니다. 큰 후회는 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태극낚시대'(태국에머랄드)보다 못하지 않은 좋은 낚시대입니다. 무게는 더 가볍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 받아서 1회 사용한 내용입니다.
잘 지내시죠? 전화 상으로 대화 조금 나누고 그 이후로 안부도 여쭈어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몽 경조 맘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건강하세요..
대물낚시에는 괜찮을것 같은데
당기면 붕어가 발앞에 날아 옵니다
저도 백작, 뉴백작낚시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초기에 나온 백작대가 뉴백작보다 좋습니다.
주몽경조로 장비를 바꾸볼려고 ,3.2대 한대를 구입 했는데
떡밥낚시에는 영 아니올시다.
백작보다 도장과 마무리는 좋아진것 같은데, 너무경질 입니다.( 지금나온 어떤 대물대보다)
제 개인적으로 백작대에서 약간만 경질성을 보태고, 도장과 마무리가 좋으면 떡밥낚시대로는 나무랄데가 없는 좋은 낚시대가
될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읍니다.
평은 좋은거 같은데.. 디자인이..
아무리 좋은 명품이라도 모조품이라면 저는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다른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줄 하나 그으면 달라지는게 디자인입니다.
일본에게서 배워야 할것은 배워야 하겠지만
모방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