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 여러분들.. 어찌하다보니 제품평가란걸 하게되었읍니다.... 제가 사용해보고 느낀점과 조구에 관심이많은 후배님의 의견을 아주많이 반영하여 그대로를 가감없이 지금부터 써보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30.32 나 32.34 나 두칸단위로 샘플대를 보내주셨으면 했는데.. 4칸단위는 한가지 스타일밖에 파악을 할수가 없기때문에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긴대를 만났으면 했는데..^^ 우선 전 원더랜드사의 슈페리어 대란 제품을 평가한다기보다 슈페리어 28,32대를 평가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케이스
요즘 유행하는 재질의 소재이네요~ 때가 잘 타지않고~ 구김이 적은소재 기존 비닐수지의 원단보다 고가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한면의 망사처리로 통풍을 용이하게 해놓았고~ 칸수별로 길이가 다르게 제작된거 같습니다. 타사의 제품들과 차별화를 두려고 하신듯한데... 불편함이 충분히 발생될듯 합니다. 가방에서 케이스 윗부분 사이즈 표기천부분을 보고 대를 꺼내는데 짧은대는 잘 안보일수도 있을거같고.. 망사부분은 흙먼지나 모래 등 유해물질이 들어갈수도 있다는 우려가 듭니다. 망사처리덕분에 한번더 덧댄 마감부분은 낚시대를 집어넣을때 걸리게 되는데 질이 나더라도 걸릴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외 관
마감 코팅부터 깔끔하게 처리된거 같았습니다. 유광코팅으로 처리가 되었는데요 스크래치나 얼룩에는 약한것이 단점이구요.. 라인공법이 첨가되지않아 기포에는 좀 강할듯 한데 기포문제는 당장은 나타나지 않을것이기에 유분이 좀 날아간뒤에 기포실험을 해볼 예정입니다. 절번과 절번이 매끄럽게 잘 처리가 되어 끼임현상은 적을듯합니다. 절번끝에 파란색 펄로 마감처리가 되어 고급스러움까지..^^ 외관은 훌륭한거 같습니다. 다만 Butt대(손잡이) 상단의 불꽃문양? 좀 아닌듯 합니다. 바다대를 민물에 사용한다는 느낌...절번 끝부분에 금테는 더욱... 다음 사용기때 외관상의 단점이 나오면 즉시 업로드 하겠습니다.
휨새. 바란스
우선 평가대로 검수를 거쳐 배분된 낚시대라 그런지 몰라도 육안으로 보이는 편심은 느끼지 못했구요..
어떠한 일정한 방향으로만 대를 잡아야되는것 아닌가요..?
릴낚시대라면 잡는방향이 일정하다고 하지만 대낚시에서는 좀 무리가 많지 않나 싶습니다
스파인라인에 맞춰서도 써보시고
이방향 저방향 아무방향으로나 낚시대 잡고 써보시고
라인 무시하고 써보시고 하셔서
품평 올려주시면 참 많은 도움되겠네요..^^
물론 저는 그냥 눈팅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