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쪼리입니다 (__)
천명극을 구입한 시기는 약 4개월 전...
2.0 2.4 2.8 3.2 3.6 4.0 4.4 4.8 5.0 각 2대.. 무려 1년을 기다리며 적금 부어서 마련한 소중한 녀석들입니다..ㅠㅠ;
차후 여력이 된다면 2.2 2.6 3.0 3.4 3.8 4.2 4.6 5.2 5.5 까지 나아갈 계획입니다 ㅎ
모든 저수지 수로등을 가리지 않고 다니기에 주력대로 잡을게 없습니다.
먼저 짧은대는 말할것도 없이 무슨 이쑤시개도 아니고.. ㅋ 아기자기 할 정도로 귀엽기까지 합니다. ^^
보통 2.4 ~ 많이 사용해보았습니다. 랜딩은 모든 칸수로 경험해보았구요.
기존의 사용해본 수많은 낚시대들중 선호하는 장비는 수초대 종류이며 2.0~6.0 까지 사용중입니다.
그러나 천명극을 접하며 느끼는 점이 신세계를 경험하고 온듯한...ㅋ
서론이 길어졌습니다 본론으로 ..ㅋ
채비는
저부력 8푼 정도 약 2g 정도 부터
고부력 원봉돌 9호까지 사용..
찌는
오동찌
삼나무찌
공작찌
부들찌
수수깡찌...
28~40 cm 까지 사용..
원줄은
카본 3호 ~ 4호
모노 2.5호 ~ 3호
세미플로팅 3호~6호
목줄은
당줄용으로 1.5호 ~ 2.0호
바늘은
감성용 4호~8호
뱅에용 3호~6호
붕어 3호~12호
압치기는
저부력 채비에서는 1:1 로 바람을 조금 탔구요.
6호 5.5g 정도의 무게에서 5.0 칸까지 용이하게 투척이 되었습니다.
이이상의 고부력에서는 언급할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유동 채비와 고정 채비에서의 바람 영향은 다르기에.. 고정 채비는 제외 유동 채비로 했을경우..
1:1 또는 바통에서 약 20센티정도 줄여서 사용하시면 5.0칸 까지는 장대 입문하신분들도 수월하게 앞치기 하십니다.
현제 2분할 해결사채비와 올가미채비를 사용 해보는중인데.. 역시나 1:1 에서도 잘 되지만 채비 특성상 바람은 약간 받네요.
제압력은
깜짝 놀랐습니다.. 월척 초반급들 챔질과 함께 낚시대를 들어올리니... 약간의 저항을 보였으나 이내 낚시대의 휨세와 함께 부드럽게.. 수면으로 올라와 발앞으로 당겨졌습니다. 이건 뭐...
초릿대부터 허리까지의 휨세와 장력? 으로 인한 제압이.. 자연스럽게 전달해지는 부드러움 이라고 할까..
현제 천명극으로 붕어 38까지 월척만 약 100여수 이상 랜딩하였지만.. 달리 표현할 말이.. 그냥 부드럽다고 박에..
제압력에 그리고 손으로 전해오는 고기의 힘쓰는 느낌이.. 이상적이었습니다.
기타 잡어로 베스 런커 사이즈와 메기 7자 가물이 7자 몇수 있으나... 이 또한.. 타 낚시대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무언가 가볍게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제압해지는.. 기분.. 느낌..
챔질시 고기에 바늘이 후킹되는 시점에 손으로 전해오는 언발란스한 무게감이나 강제성이 낚시대의 휨세에서 감압해주는 것 같습니다.
기타 개인적인 의견..
낚시인들 마다의 채비와 스타일 그리고 느끼고 전해지는 표현은 다르겠지만..
많은 종류의 낚시대를 사용해보고 년 100회 정도의 많은 출조에 낚시대의 장단점과 노후화를 겪어본 저로써는.. 기존의 외형만 다른 거기서 거기 인듯한 낚시대들 사이에 새로운 낚시대가 나온듯 합니다.
1년은 사용해보아야 좀더 낳은 사용기를 다른분들께 전할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1인 으로써..
이렇듯 사용기를 올리는 이유는..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as에 관한 부분은 신중합니다.
as가 신속하고 정직하게 친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어떠한 좋은 장비도 구매가 꺼려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소비자에게 감동으로 전해오는 대표님의 열정과 as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더욱 크기 때문이라고 말슴 드리고 싶습니다.
아쉬운점은..
저 같은 경우 대표님이 저만 배송을 자꾸 누락 시켜주셔서 주문 번복이 어려번 있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낚시대의 사소한 마감 부분등이 공장측의 과실로 있었구요.
깔끔하게 as중이고 앞으로는 새로 도입된 시설등으로 좀 더 낳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스케이프 정말 좋아요! 라고 주변인들에게 추천 하고 있는 1인으로써.. ㅎ
자립다리도 서둘러 발매되기를 기다려 봅니다.
[낚싯대] 이스케이프 에서 출시한 천명극 사용기..
위험한쪼리 / / Hit : 12809 본문+댓글추천 : 0
강골 과 천명극 사이에서 고민 많이 했네요 ㅋ
아님 바톤 상단에서를 말씀하시는건가요??
50대 앞치기 그리 쉽지 않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