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어존 앞치기 잘된다는 얘기듣고 앞뒤 가리지 않고 구입했습니다..
어제 물가에 가서 앞치기 시도해보니..이건 뭐 어림없다 수준이더군요
제가 앞치기 실력도 미천하기도 하지만..
록시대 13푼 찌 달고 48대까진 앞치기 가능합니다..52대는 째매 무리가 있고요..
천어존 15푼찌에 줄길이 바톤대까지 짧게 메고 앞치기 배치기 다 해봤으나..
영 신통치 않은게 ....
어떤분은 초릿대를 5센티 잘라보라시고..앞치기 기법이 틀렸을까요?
천어존 앞치기 잘되신다는 분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습니다..
참고로 채비는 옥내림 채비에 15푼 저렴이 백기사3호찌 채비입니다.
[질문/답변] 천어존 11미터 앞치기 가능하시다는분 도움부탁드립니다.
월희망 / / Hit : 8101 본문+댓글추천 : 6
저도 얼마전까지 5.2대까지 던지다가 요즘은 6.5대까지 던지게되었는데 5.6대부터는 들면서 밀어치기하면 팔에 무리가와서 안되더라구요
주변에 장대 잘치는분계시면 동영상보내달라고 하세요 그게 제일빨라요^^
여튼 6칸정도되면 아무리 좋은낚시대라도 들면서 밀어치기는 힘들고 낚시대를 45도 정도 세우다보면 가벼워지는 상태가 있습니다
그각도에서 팔을 접은상태에서 들지말고 위로 민다는생각으로 팔을뻗으면됩니다 대신 봉돌은 월희망님이 생각하시는것보다
한두타임 늦게 놓으셔야 합니다
봉돌놓는 타이밍이 가장중요한거 같더라구요^^ 이상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오리배님 카더라 째매 이해됩니다..낚시대 가볍고 경질성은 인정하나 뭔가 언발란스한 느낌이라 해야 되나 암튼 기적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팔에 무리 올까봐 3.6칸(6.4m) 까지만 사용하는 1인입니다.. ㅡ.,ㅡ;;
2~3명 ?큰 깡통에 앞치기 연습 잘하시든데요
연습하면서 느낀점
1. 팔에 걸치고 들어서 앞치기 하는 것은 무리다. ( 3번 정도 하면 낙시대 버리고 싶다. 팔꿈치도 아프다) ==> 밀어내는 방식으로
2. 낙시대 투척시 종전처럼 물에서 수평으로 놓은 상태에서 들어서 하는 것보다 낙시대 잡은 상태에서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낙시대가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정도로 각도를 세운후 봉돌을 왼쪽편에 고정시킨후 밀어내면 낙시대 탄성에 의해 날아간다. (=성제현,소야님동영상 참조함)
3. 너무 무리한 힘으로 던지려고 하면 낙시대가 팔꿈치에서 이탈하여 턱을 강타한다. 몹시 아프다 아무도 안알아 주고 혼자 실실대다 눈물만 흘린다. 따라서 그립시 검지손가락을 낙시대에 받치고 나머지 손으로 잡으면 이탈 횟수가 줄어든다.(유투브 강--님 동영상 참조)
된다는 소리보다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습중입니다. 170- 58정도 나갑니다.
4. 고수님들의 앞치기 영상보다는 고수님들이 앞치기 하실때 하는 조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연습중인 일인의견이었습니다.
앞치기도 연습하면되겠지만 팔에무리가 올수도잇으니 .
낚시 하루이틀하실꺼 아니잖아요 , 돌 려치기도 기술입니다. 몸에 무리않가고 좋습니다.
총초릿대쓰는것보다
초릿대끝을 과감히 15ㅡ20센티잘라서 사용해보세요
줄바톤대끝에다매면 초릿대가 뻣뻣해서 잘 날라갑니다
국산대 46대이상 앞치기힘들어다팔고 천어존 11미까지쓰고있는데위와같이해서 앞치기합니다
초릿대 15ㅡ20센티 짤라서 쓰는게 관권입니다 ㅎㅎ
봉돌 무겁다고 앞치기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엘보옵니다. 욕심을 조금 줄이셔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