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가 잠을 깬다는 경칩이오면서 몸이 막 쑤시기 시작 합니다..
낚시대를 찾는다고 한참 창고를 찾았지만..작년 초겨울에 부주의로 분실해버린것을 깜박 하고 있었군요..
아~.. 본능에 끌려. 낚시가계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추천하시는 낚시대.... 천하명인
사장님 그건.. 나온지 좀된건데..
업그레드버젼으로 전천후로 사용할수 있다고 0.2칸단위로 나온다고. 가격도 나름 찾하게 나온거라고,..
나름착하다는 그말에 혹하여 일단 대한번 봅시다..
이야.. 무광. 전혀 화려하지 않은 무광, 대물꾼으로써 은은함이 좋기는 했지만 이건너무 어둡다..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손잡이대에. 파란색의 화려한 홀로그램 디자인은 제마음에 쏙들어 왔습니다..
이런 저런대들 구경하고, 가격물어보고 가격대비 마음에드는대 딱 이거더라구요
일단 몇대 구입후 라인과 찌등..준비물을 챙겨서 바로 가까운 나만의 웅덩이로 향했습니다.
줄을 손잡이대에서 한뼘정도로 셋팅 했습니다.
어라,. 이거 쉽게 날라 가는데.. 28대에 9호봉돌셋팅 관통찌였습니다. 봉돌과 찌의 무게감이 상당했지만 캐스팅 능력은 월등했습니다..ㅎㅎ 기분좋네요.. 몇대 깔아 놓으니.. 폼도 나구요 ㅎㅎ
바닥에 깔린 나뭇가지를 걸었네요.. 사실,, 제가 던져 놓은 나뭇가지 인데. 포인트 만든다고 생각하고.. 일년이란 세월에 위치파악을 참아 못했네요. 부러지면 사장이 알아서 해준다구 했습니깐.. 테스트 삼아. ㅎㅎ
무식하리라 만큰 팍팍 때려 봤습니다.. 오~ 강하더군요. 자기들 말로는 >>떡밥낚싯대의 장점인 경량화 및 섬세함에 대물대의 장점인 내구성과 강인함을 복합화한 감각적인 멀티-로드 천하명인 탈렌트<< 이런 선전 문구가 있었지만.. 대충 들어 맞는거 같군요 ㅎㅎ 담에 쫘악 펼쳐놓고 고기 제대로 된놈 한놈잡고 한번더 올리 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으로 글을 적은겁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3-16 17:23:21 사용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천하명인 탤런트. 사용기..
-
- Hit : 8342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5
않그래도 지금 천하명인 탈랜트를 2~3셋트 구매하려는 참인데요.....
수초에서 얼마나 버텨주느냐 휨새도 7대3이나 8대3정도는 나와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다른분들도
사용기좀 올려주세요
탈렌트 구입칸수는 36~44까지...
강죽대를 주력으로 쓰다보니......강죽대보다는 덜 빳빳하더군요...ㅎㅎ
4대들 줄을 짧게 메고 투척해보니...앞치기는 괜찬았습니다..
강죽골드와비슷하더군요..
무게감..36대에서 긴대로 갈수록 앞쏠림이 좀더있구요...친구가 강죽골드 쓰는데 같은 40대를 들어보니 좀더 가볍다는것을 느낄수 잇습니다...제원상 무게도 가볍구요...
그런데 44대의 경우 무게감을 많이 전해지더군요....손목 힘이 좋아야 될거 같아요..
도장은 괜찬은거 같은데 도장에서 가격대를 줄였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무광처리와 낚시대의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말이죠^^
손잡이대를 가늘게 만들다보니....수축고무를 감지 않으니..잡기가 불편하구요...
대월척님게서 휨세를 말씀하셨는데요....초경질대는 아니라고 봅니다..8:2는 안나옵니다...
제가 보기엔...7:3정도....다른대와 비교했을때......청강호,신수향 보다 조금 더 빳빳하고 사구팔 보다는 약간 못미치더군요.
제압력은 고기를 안걸어봐서 모르겠어요...ㅠㅠ...
천하명인 탈렌트....100% 대물대가 아니고 즉 신수향 처럼 전천후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거네 허리힘이 어느정도지는 감지가 안되던가요
결질성은 7:3정도면 무난하고 앞치기무난하면 강죽골드급이면 가격면에서는 훨씬 나은것 같은데
허리힘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잘못된정보로 인해 회원님과 조구 업체에 피해를 줄수도 있으니..
좀더 사용해보고 자세한글을 올리 겟습니다..
PT병 걸어 놓고 실험할수도 없구요....
일단 저는 36에서 40까지 쓰기로 했습니다...강죽대와 펼쳐 놓아도 비슷해보이고요^^...
44대는 처분 할라고 합니다....무거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