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대 구입하여 유료낚시터에서 2회 사용하고 중고로 판매했습니다.
물론, 구입하시는 분에게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고 절대 저와같은 용도로 사용하지 않을것을 수차례
확인을 하고 판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고 또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그저 참고로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저의 채비 : 원줄 (4호 카본줄) 목줄 (캐브라3호) 바늘 (붕어바늘 12호)
앞치기를 위해 원줄을 약 50Cm정도 짧게 하여 낚시함)
1. 첫번째 출조 : 집어된 고기를 걸어내던중 힘좀 쓰는 향어한마리 훅킹시킴
- 대를 세움과 동시에 '땅'하는 소리, 그리고 초릿대기준 8번대까지는 부러져서 고기가 끌고가고
9번대 2조각남, 10번대 3조각남, 11번대 3조각남 한마디로 낚시대가 산산조각 나면서
좌대위로 와르르 쏟아지더군요. 결국 무상수리 받았습니다.
2. 두번째 출조 : 역시 같은상황. 이번에는 힘좀쓰는 잉어
- 대를 세움과 동시에 '땅'하는 소리. 그리고 역시 8번까지 고기가 끌고가고 9번,10번,11번은 각각
2-3조각씩 남. 또 무상수리 받음
솔직히 그 다음부터는 겁이 나서 낚시대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가 난생 처음으로 중고장터를 이용하여 판매
하였는데요, 무상수리를 두번씩 해준 것은 참 고마운 일이나 혹여 유료터가 아닌 일반 저수지에서 잉어나
붕어 대물을 걸었다가 같은 상황이 되었다면 고기가 끌고간 부분은 회수를 못했겠지요.
저도 나름대로 원인을 분석을 해보았는데요, 제가 지금 신수향. 수보대를 사용하는데 보통 고기 걸리면 강제집행
합니다. 그리고 원줄잡고 뜰채로 떠내는데 낚시대 부러진적 없는데요, 아무래도 뉴연인대가 저와 안맞던지
아니면 초경량+고탄성대의 특성상 질김이 부족하고 또 순간적인 충격에 약한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뉴연인대가 무게도 가볍고 앞치기는 정말 쉽고 해서 약한 채비에 손맛을 즐기기에는 그 가격대에 그만한 낚시대가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저같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보/팁] 피싱메이트 뉴연인 계획중이신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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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뉴연인 짧은대 사서 붕어 전용으루 써볼까 했는데...
잘 뽀솨진다니... 고려좀 해봐야겠는데요...
나오기는 대물대를 표방하며 출시되었는데,
제가 볼땐 경질 떡밥대 같습니다...
암튼 사용기 감사드리고,
저도 짧은대 사서 테스트좀 해봐야겠습니다
꾸벅 ^^
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하였는데 정말 황당하셨겠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는저로써도 제조 불량인듯 싶습니다...
부디 궁합좋은 넘 만나셔서 498하시를.....
다마수는 작은 것은 55부터 큰것은 68까지 걸었습니다.. 향어..
원줄 4호 목줄 3호 카본사 감성돔 5호바늘.. 계곡형 저수지로 수심 3.5메터권에서요..
부분이 그대로 부러지더군요.
몇 번 쓰다가 그랬는데 이거 a/s 받아야 하는걸 걍 새 낚시대를 샀거든요.
A/S 받아야 하는데... 쩝
3.2쌍포 사용중인데요...
제압력, 앞치기 문제없습니다.
단 약간 무게감 느껴지고요. 도장은 이상없으나 멋있는 낚시대는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