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테골에서 지금 극수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제가 주관이 뚜렷하지가 않아 고민중입니다.
횐님들의 선택을 기다려 보구 싶습니다 ㅠ.ㅠ
주위에 낚시인이 많이 없어 이렇게 자꾸 글을 올려 횐님들을 고민하게 만든점 깊이 반상하옵니다^-^
ㅌ ㅐ 골 vs 극수
또한 제가 낚시를 하다가 원다 케브라 옥수3.6대로 무언가를 묵직한 녀석을 걸었는데 제가 끌려들어가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무리하지 않고 컨트롤 하여 10분정도 싸우다 물에 띄었습니다.
가족들 모두 봤는데 와~잉어 괴물이였습니다.정확히는 못봤으나 적어도 m급이였습니다(수심(4m20정도 장소:안성 두메지)
물에 띄운순간 고기가 갑자기 박차고 꼬라박는 순간 낚시대가 세동강으로 산산조각 나면서 손잡이대도 반으로 부러지며
한숨을 나오게 했습니다.
횐님들 극수 라면 저상황에 안부러졌을까요??
횐님들 수고스럽더라도 답변 꼭 부탁드려요 ㅠ.ㅠ
한번더 횐님들의 정보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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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춘천댐에서 미터급잉어를 걸고 주둥이를 물위로 수차례 띄웠지만 마지막 순간에 좌대밑으로 파고들어 아무런 액션도
취해보지 못하고 눈앞에서 손잡이대부터 산산조각나는것을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말이 좀 샜넹ㅅ...ㅋ
미터급잉어를 걸고 부러지지 않는 낚시대는 없으리라 봅니다.
물론 극수가 강하긴 하지만 미터급잉어가 차고나가면 손잡이대가 나가겠지요...
일반 노지라면 대받치고 버틴다면 모를까...
저는 아예 m급 노릴때 4칸대 이하로는 포기 했습니다. 3.2~3.5칸 향어대 민장대 다 박살나더군요... 제가 다니는 곳은 수심 6m에서 10kg이상을 잡으려고 했으니.... 제 욕심이 과한것도 있었죠....
제가 태골 3.2칸만 만져 봤지만 명성에 비해서 너무 뭔가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랄까? 물론 제 취향이 가볍고 빳빳한걸 좋아 해서 그렇지만... 그래도 요즘 비슷한 가격대의 낚시대랑 비교해도 손맛은 모르겠고 들어 보고 앞치기만 해봤지만 뭔가가... 쪼금...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근데 초릿대에서 몇번째 칸 까지인지는 모르겠으나 시커먼 부분 전까지는 도장은 이쁘더라구요... 그것만 생각이 납니다...
저는 3.2칸대만 여러대 교체하던중 천작을 구입하고 멈췄습니다.. 가볍고 앞치기 잘되고 제압력 좋고 잉어향어50cm 전후로 전혀 무리없이 꺼네고요.. 다만 손맛이 조금 부족하고 장절이라서 불편 합니다... 물론 천작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각자 원하는 낚시 스타일이 틀리고 거기에 맞는 낚시대를 선택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는 떡밥을 잦은 투척을 하는 관계로 천작만한 낚시대를 못봤죠... 뭐든지 마찬가지 이지만 천천히 많은 정보를 수집한후 구입하는게 최선일 듯 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는데 매번 낚시대 구입에 실패 하네요... 이상하게 손에 맞질 않네요...
그질긴케브라옥수가 날라갈정도면은 흠 m잉어가 분명하군요
그수심에서 물위로 띄우신것만해도 대단하신겁니다.
극수라고 버티겠습니까??돌돔민장대 바톤위 날라가는 현장 목격했습니다.
제가아는형님도 나루예 세트찌 6개짜리 가주가서 5개 고기가 가주갔답니다.
증말 제대로인애들은 줄이터지는게아니라 본드칠한 초릿대실까지 뜯어버리더군요.
순식간에 일이라 낚시대 들어보지도못했씁니다. 순간 받침틀 헤드가 90도 돌면서 브레이크가 걸려있으니
초릿대실 뚝하면 뜯겼습니다.
극수 좋은대인것은 분명합니다 ^^ 고기를 못잡아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결론은 테골보다는 극수가 난거네요??제가 하는 낚시에는 ㅋ
답변 감사드려요..다른 님들도 귀찬더라도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습작조행기에서 별명으로 포태공 <- 검색하시면 독야대로 자연산 향어 90CM 잡아놓은 사진 있습니다. <br/>
최근들어 가격이 떨어져 조금 그렇긴 하지만, 질기기로는 꽤나 유명한 대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지금 극수 아니면 견무작 레볼루션으로 갈아 타려고 하는데 횐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까여?
혹시 두 낚시대 모두 사용해보신분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
잉어 미터급 자주나와요 이곳은 2미터에 육박하는것도 끌어내더러구요
얼마전 후배 8명이 홍천강서 낚시하다 장어 1미터70짜리 잡았는데 8명이 돌아가면서
벌서서 끌어냈습니다 주둥이에 바늘이 40-50개 정도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애네들이 그자리서
구워 먹었습니다 8명이서 반을 못먹었데요 사진 전송받고 아쿠아에 문의하니 1억부터 경매 시작이래요
단 살은거 가져와야하지요 다음날 소주한잔 먹으면서 애네들이 하는말 너무 비싼장어 먹었다 사람은 무식하게
먹는것만 밝히면 안된다 맛있는것도 휘귀한것은 알아보고 먹어야한다 ...웬만한거 다 부러집니다 무리하게 강제집행말고
오랫동안 벌선다는 생각으로 시간과의 싸움을 하면서 힘들어도 손맛몸맛 다보면 끌어냅니다..끌어내면 녹초가 됩니다
손 손목 팔 몸까지 부르르 떨립니다 힘들어서요...항상 느긋하게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낚시대는 다 부러져요...
오래 벌서면
저는 지금 떡밥낚시를 하지만 대물이 물었을때 낚시대가 부러지고 나니
조금 무겁거나 불편해도 대물대로 구매하려는건데 감이 오질 않네요
이평 저평 보면 어떤걸 해야할지..지금 극수랑 견무작 생각하고 있는데 올바른 판단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은성 수궁이었던거 같은데요
스쿠바 하는분들이 있다고 하네요...^^
2미터급 초어는 많다고 하네요... 수심이 깊은곳은 100미터가 넘으니....
민물서 스쿠바할때 큰고기가 앞으로 지나가는데 꼬리까지 한참 지나가요 ....
무섭대요...그런거 안걸리는게 좋지요 낚시대 부러지고 끌려 들어갈까봐 무섭구요...특히 독조시..
초어는 큰녀석들 낚시에 자주 나옵니다... 1m30짜리 잉어 릴꾼에 걸려서 나오는데 생각보다 힘을 못쓰더라구요... 특히 대청댐에 백연어 그물로는 40~60kg급 가끔 나옵니다... 뭐 민물장비가 그정도 크기의 물고기들 버텨줄지가 의문이지만요...
괴기들도 힘쓰는 나이가 따로 있나 보더라구요... 큰녀석들 잡은 말들 들어 보면 그냥 몇번 처박고 버티다 보니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잉어 잡으러 가면 버티는거 조차 않되던데요... 그냥 한방에 다 터트리고 가더라구요.. 처음 처박을때 낚시대 손잡이대 그냥 뿌러지고 뭐 제압이고 버티기고 다 않되더라구요.. 향어대나 바다민장대나 다 한방이더라구요...
5호줄은 약해서 쓰지도 못하구요...
입은 거의 손가락 3.4개는 족히들어갑니다.
힘또한.....뜰체를 뚤고 지나가다가 등지느러미 가시??같은곳에 줄이 걸렷고....뜰체는 박살났습니다....
대구리뜰체였는데 말이죠....
그정도 되는걸잡을려면.....후덜덜합니다만??......
특히 미터급 자연산은 힘이 아주 장난이 아닙니다....웬만한 낚시대로는........
주변 견무작 쓰시는 분들이(직접 들은 이야기) 잡은고기는
당진 항곡지에서 1미터 5센티 잉어, 조치원 고복지에서 95세티 잉어를 끌어내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슴니다.물로 대에는 이상이 없었답니다.
낚시하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을겁니다.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