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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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mx52대 123절번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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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식기 업그레이드차 44 48 52 대를 구비 드디어 출조를 했습니다. 맹탕이라 테스트겸 긴대위주로 폈는데 44 48칸은 그럭저럭 케스팅이 되는데 52칸은 끝내 끝까지 날리지 못했습니다. 월산에서 파는 mx교체용 초릿대로 바꾸고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2번과3번을 교체하면 조금더 나을런지 회원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갈낚님 데로 짧은줄이면 안될게 없는줄 알고,
궂이 앞치기만 할게아니라 휘둘러치기는
장대 기본임다. 저는 장대 지금은 40칸 긴대.
그런데 3번대까지 교환하면 그 낚시대가 고유의 mx 낚시대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 능력도 달라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48까지 되는데 52대 부터 안되는건, 원줄 길이의 영향도 있을것이고
추를 조금 더 무거운것과 찌는 조금도 고부력의 것으로 바꾸어 보시고 다시 시도해보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만약 이도 저도 안된다면 52대 부터는 다른대로 하심이 좋을지도.
창피하지만 원줄길이도 바톤대 3분에1정도에 맞췄습니다. 근데도 날리기가 쉽지 않네요 ㅠ
바톤대 위로 10 센티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원줄 길이는 채비가 낚시대의 텐션을 잘 받아서 낚시대 탄력만으로도 슝슝 날아가는 길이가 좋습니다
역으로 치고 나가는 고기 제압도 잘되죠

엘보걸릴 각오하고
원줄 20~30cm 길게 쓴다고 고기 많이 잡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풀캐스팅 안되서 원줄 20~30cm짧은 채비보다
실제 비거리 더 안날아갑니다
특히 바람불면 더하죠

원줄 길게 쓰는게 고수의 징표나 자랑거리도 아니고
원줄 짤게 쓰는게 챙피하일은 더더욱 아닙니다
풀캐스팅도 못할거면서 원줄길게 쓰는 경우나
원줄 길게 쓰다가 엘보걸리는게 챙피한일이죠
안날아가면 원줄 과감히 짧게 자르세요
헐...52대를 바톤대 3분의1쯤에 원줄길이를 맞추신다니....
저는 52대는 바톤대끝에(앞절번 시작되는 지점에)
봉돌을 맞춥니다.
물론 찌는 고부력에 자중이 낮은 발사나 나노 소재로용ㅋㅋ
이정도로 줄 짧게 해도 앞치기하면 동출 조우분들이...그게 앞치기가 되네???하며 절레절레 하시는데...
원줄길이 짧다고 손해보는것보다는 이익이 많다고
선배님들이 했던 말들이 저 또한 억만배 동감하는중입니다.
48대는 바톤대끝에서 20cm가 가장 적당하더군요..갠적으론요~~
참고로 10번 던져서 4~5번정도 정위치에 들어간다고 그게 앞치기 된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10번중에 7~8번정도는 정위치에 들어가야 앞치기가 성공된거라 봅니다~~
걍 원줄이 쫘악~하고 최대거리까지 날라간다고
앞치기는 아니라는 갠적인 생각입니당ㅋㅋㅋ
신체사이즈와도 관련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길이로 사용하심이 좋구요. 80프로 이하의 성공률이 라면 과감히 포기하심이 좋겠습니다.

특히 장대일 경우 득보다는 실이 많으며 엘보로 가는 지름길이 되기도 합니다. 원줄포기가 힘드시면 쏠채사용도 염두에 두세요.

저두 자신감에 장대날리다가 엘보걸린후 겁이나서 40대 까지만 펼치고 바람있을때는 더 짧은대로 갑니다.

처음엔 장대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펼치고 난뒤 곧 후회하게 되었고 지금은 조금만 장소를 옮기면 짧은대로 충분히 재미보고 있

어서 만족합니다.
그렇군요! 원줄길이를 더 짧게 해봐야겠네요 짧은대만쓰다 긴대쓸려니 적응이 않되긴 합니다.ㅎ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생기면 역시 월척이 답이네요!
원줄이 길면 투척할때도 문제지만

대어를 걸면 제압이 매우 힘듭니다.

특히 앞쪽에 수초라도 있다면 더욱더 그렇죠.

때문에 낚시줄 길이의 기준은 앞치기의 기준이 아니라

랜딩시의 기준이어야 좋다고 생각 합니다.
쏠채준비해보세요.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저는 MX2.8~5.0대 사용중입니다 4.8칸까지 압치기가 가능합니다만 5.0대3번 앞치기하면 자동 돌여치기합니다 4.8과5.0 무게차이 많이남니다 윈줄 받톤대 천년학초릿대 교환하였읍니다 결과는 포기였읍니다
지금 말씀 하신대로 줄짧게 나노 고부력찌 팔뚝 강화 중입니다. 몇번 더 써보고 결론 내야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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