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라도 찍어야 하는데..승질이 급해 이미 채비 후 낚시가방 속으로 쑤욱..
내일 출조가서 바로 사용하고자 ㅋㅋㅋ
청골을 양방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34는 양방용 템포낚시용 테스트 46은 대물용 바닥낚시용으로 테스트
일케 두대만 샀습니다. 일단 주머니 사정이...흑흑(한대는 한달 후에 생일 팔아 마나님이 사주셨구요..^^)
요래 각만 남았습니다.
우선 낚시대 포장부터가 급이 다릅니다. 꼼꼼함 자체가 국내 조구사의 마인드와는 차원이 다른듯..
또한 기존의 낚시집보다도 더욱 커졌습니다. 청골기준으로요
전 독야와 체어맨레드를 주력으로 이두대만 100대 정도 되죠. 물론 이 두대에 정착하기까지엔 엄청난 시행착오와
고가의 대들을 거쳐갔구요. 더이상의 업글은 없다고 여러번 다짐하며 보트고 노지고간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두대에 불만도 이제 시들해져서인지 완전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일단 제 선택의 가장 큰 기준인 가성비가 갑인 대들이죠..^^ 아직 대한번 부러진적 없어 수리자체를 맡긴적이 없으니까요.
삼천포로 빠졌네요. 그래서 위 두종의 낚시대와 비교해보면 같은 가격에 훨 업글이라고 보심 될 듯 합니다.
일단 휨세 빠빳합니다. 폈을때 1번대가 다소 가늘고 약하다는 느낌이었으나 줄을 매면 그런 느낌 싹 사라집니다.
독1보다는 빠빳한 듯 한데...그안에 유연함도 느껴져 작대기대의 느낌은 아니었습니다.(개인기준)
그리고 역시나 뒷마개 여는 순간 감동의 도가니탕...역시 마감 예술입니다.
국내조구사에선 절대 볼수 없는 마감처리...
도장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청골보다는 낫습니다. 은은한 파란 빛이 더욱 강한 느낌...
진짜 수축고무 감기 싫더군요...
발란스가 좋아서 무게감이 덜 느껴진다는 다른 분 의견에 적극 공감입니다.
카본찌거기? 당근 없습니다.
다만 손잡이대가 다소 거친느낌은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이 고르다는 느낌은 안듭니다.
예민한 성격이 아닌지라..
강추 드리고 싶은 낚시대가 오랫만에 나온 듯 합니다.
이리 글을 쓰는 이유는 단지 하나입니다. 가성비가 인정 받는 그런 낚시계가 되었음 하는 바람?
무슨 낚시대하나에 50은 그냥 넘어갑니까? 세상만상에...백이 넘는 대들도 있더군요.
그런걸 사주니까 한도 끝도 없이 올라가는 가격인 듯 합니다.
개봉기(청명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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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굿굿 입니다.
한마디로정리하자면
내일사러갑니다 입니다 ㅋ
감안들 허셔요..ㅠ.ㅠ
저도 관심 있네요. ㅎㅎ
도장 밸런스 허리힘 등..
왠지 보론향어대 이후에 맘에 드는 대일것 같은
기대감을 갖게 하네요.
평상 좌대도 지를까 고민중이고
이것도 40대나 44대 한대 사서 사용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