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 다이와 http://www.daiwakorea.com/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질문/답변] 묻지마식 A/S가 좋은 조구사 vs A/S가 시원찮어도 물건은 좋은 조구사

/ / Hit : 6003 본문+댓글추천 : 0

가끔 포럼 방에서 이런 저런 글을 보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같은칸수의 낚시대임에도 절번길이가 다르고, 물차고,백화현상,편심등등 문제가 있어도 a/s를 잘해주는 조구사가 좋을까? a/s는 욕나올 지경이지만 물건 하나는 좋은 조구사가 좋을까? 전 후자가 좋을듯 합니다. 가령 전자제품에 계속 문제가 있는데 그럴때마가 a/s를 잘 해준다해도 전 이런 제품은 사용 안할듯 합니다. 지금 사용중인 낚시대도 그런 이유이고요.

둘다 별로죠.

잘 만들고 as도 좋아야 정상 아닌가요?

소비자가 타협해 줘야하는 부분이 아닌데요.

둘다 완벽하면?

비싸지나요?

그럼 저 처럼 싼거 쓰셔야죠.

한쪽의 잘못을 부각하고 다른 잘못을 덮어주는

느낌은 저만 그런건가요??
소비자가 검수까지 해야하는 불편한 진실 ㅎ
궂이 택하라면 저도 후자쪽 입니다
a/s 보내는 일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더군요
저도 후자입니다.
오짜님이 말씀하시는 건 그 두개 중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해야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것이냐를 묻는 듯 하내요.

어느 조구사 보면 컴플레인 올라오면 조금있다가 A/S 좋거나 고맙다는 글 올라오고, 그런 댓글 3-4개 달리다가 다른 분들이 돈내고 A/S 받았다는 글 올라오면 그 다음 댓글 없지요. 묻지마 A/S 웃기지요. 특정인만 묻지마 A/S 받지요. 저도 돈 내고 은성 A/S 받았는데.. 홍보가 필요할때만 그냥 A/S 해주는 건지..

제 입장에서는 뿌러져 A/S가 오래 걸리고, 부품을 저때 공급해 주지 못하는 건 문제인듯 해도, 
사용하다 자신의 잘못없이 뿌러졌으니 A/S 해달라고 보내 원하는 대로 안해 주면 욕하는 것도 문제인 듯, 왜 뿌러 젔는지는 사용자만 알겠지요. 
무슨 제품인들 100% 소비자 말만 듣고 그냥 A/S 해주는 곳 없을 듯 합니다.
조인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물론 하드락님 말씀처럼 둘다 만족 한다면 저또한 그런 조구사를 선택하겠죠.
한때 신상이다 제품이나와 구입해보면 몇년뒤 40~50%세일을 하더군요.
다른 신상품이 나와 세일을한다해도 반값은 너무하지않나 싶더군요.
또다른 조구사는 기포때문에 a/s 보냈다오면 같은칸수인데 절번이 다르게 오고, 다시보내면 이번엔 편심
기타등등의 사유로 a/s는 잘되는데 하나 보냈다 오면 또다른 하나를 보내야하는 불편하면서도 친절한 a/s
지금의 사용중인 조구사는 a/s는 욕나오더군요.
하지만 a/s 다녀온 뒤로는 아무문제가 없더군요.
물론 제가겪은 일들만 가지고 모든 조구사를 평가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요즘 a/s문제다, 절번 파손 문제다 하면 여러가지 문제들이 제기되고있기에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어느것을 선택하실까? 하는 것을 여러조사님들께
여쭤보고자 함입니다.
삼성 엘지 등 대기업 as센터 직원 많습니다. 그 만큼 하자 많다는 것입니다. as센터 직원 인건비 등 제품값에 포함되어 비쌉니다.
모토로라 등 외국 우수기업 as센터 직원 2-4명입니다. 그만큼 출고할 때부터 제품 좋습니다.
낚시대는 이와 다를까요.
처음부터 잘 만든 낚시대는 하자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조구업체 유명한 곳 보다 개인이 정성들여 만든 제품을 선호하는데 사용해본 결과 as 안나오네요.
이러니 저러나 욕 먹긴 같은 놈들이라고 생각.
그런다고 말씀하신 후자가 완벽한건 아니죠 ㅜ
품질에 따라 판매가 달라지겠죠
터무니 없는 as 정책도 문제될 수 있어요
어짜피 물건은 소비자가 판다해야지유
갠적으로는 전자보다 후자가 더 낫다고 봅니다만

낚싯대가 A/S받을 정도면
그건 사용자의 과실이 아니라
낚싯대 제조공정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제품을 대충 만들었거나,
불량품을 제대로 추려내지 못했거나,

기계적 작동이 필요치 않은 낚싯대는
A/S라는 거 자체가 의미가 없지요.

부러진건 대부분 사용자 과실이지만
요샌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더군요.

A/S가 아니라 그런건 환불해줘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체 어떻게 만들었길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절번 보내줄 생각을 하는지...

환불하는것보단 싸게 먹히니 그리하는 것이겠죠.
제대로 만들고 검수했다면 그리 할까요?
개인적으로 후자쪽의 낚시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헌데~~as 는 진짜 속 터지고 답 안나오지만~
제품 만큼은 이 제품만 한것 못 봤습니다~
6년째 20대 가까이 사용하면서 딱 1대
as 요청해 봤습니다~~
근데 속 엄청 뒤집힙니다~~as 는~~
둘 다 문제가 있어보입니다만..

가장 우선적인 것은..
생산자가 하자없는 물건..
제원상 수치에 적합한 물건..
가격에 부합하는 품질의 물건..을 만들어
철저한 검수단계를 거쳐 판매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 다음이 판매자의 사후 서비스겠지요..

경험상.. 입문초기에 부주의로 초릿대 한 두번..
초기불량으로 첫 캐스팅시 3번대 파손 한 번..
이외에는 지금껏 파손된 적 없고 as 받은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단종된 낚싯대라도 품질좋고 맘에 들면 주저없이 구입합니다..

물론 낚싯대의 결함이나 품질불량으로 불만족스러운 적도 있었지만.. 스스로 처리하였고 서비스 신청은 애매하기도 하여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공산품 대비 낚시용품의 상대적 고가..
가격정책.. 픔질관리..사전판매서비스 등
우선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도외시하고...
유독 묻지마 as(판매정책의 일환이겠지요) 만을 강조하는 듯한 느낌은 조삼모사식의 상술이 아닐까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물론..최고의 품질에 묻지마 as도 있겠지요...
후자가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선택을 하게 된다면 후자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국산대 사용하면서 한 두 번 A/S를 받지만 그 이상은 보내기도 애매하고, 그때마다 비용도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높은 가격을 주고 구입한 낚시대가 카본 찌꺼기 떨어지고, 도장에 백화현상 생기도, 제조공정 상의 문제로 카본이 들떠 기포 발생하고,
무엇보다도 제원상의 무게가 가벼워 구입하는 건데 제원상의 무게보다 대부분이 무겁다는 건 값어치를 못한다는 것이지요.
값어치 못하는 낚시대를 구입할 분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낚시대 as에 관해서 고민해본적이 있는데
낚시대 절번마다 전부 일련번호 매기고
구입하고 나서
홈페이지에 구입자가 아이디 실명이랑
낚시대 일련번호 입력해서 제품사용등록하고
1년간 무상수리 해주면 될것 같기도 한데
무상수리기간 딱 며칠 남겨놓고 일부러 파손시켜서 as보내는 소비자문제가 있고.

묻지마as는 제품가격만 상승시키고, 제품출고시 부주의한
검수의 악순환을 일으키는 주원인이 될 가능성이 크죠.

다이와가 as물품들어오면
일일이 ct촬영(배보다 배꼽이 더 큰)해서 원인파악을 해서
응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배울점이라 생각합니다
A/S보내는 것도 일이니....
가장 이상적인거는 제품도좋고 A/S도 좋아야겠지만(우경)
일단 후자 처럼 품질이 좋은게 더 좋죠
근데 후잔줄 알고 비싼돈 주고 샀는데 품질도 개판 A/S도 개판이라면? 그럴바에는 품질이 개판이라도 묻지마 A/S가 더 낫겠죠
묻지마 A/S라도 가격합리적인곳 많습니다. 묻지마 A/S가 꼭 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은 아닙니다.
어떤제품이든 소비자가 맘편히 a/s받는것도
그제품의 품질로보는 1인입니다.
둘중에 정답이 없다면 이것 저것 논하는 것 보단
능력에 맞춰서 선호하는 조구사를 선택해 구입해서 사용하면 될 듯합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S모그님 진짜 다이와빠시네요
멀자꾸
마인드가 대단하고
배울점이 많습니까

제가볼땐 대충 파손절번 잘라서
지들 메뉴얼에 맞춰 검사하고
다정상이고 무조건 소비자 탓으로 돌리는데

단면 촬영하고 꼴랑 체크리스트 너다섯개 체크하는데
5주나 걸리고
보증서수리도 절번하나교체해서 보내는데 7일걸린다고해서 따졌더니 다음날보내주고

다이와 낚시대는 맘에드나 as대응 솔직히 별로던데요

그리고
As잘되는 국산제품 as때문에 가격상승한다
그거 근거있는말입니까

제발
다이와 마인드. 칭찬하는것도 좋고
일본조구회사한테 배울것도많고
다좋지만
여기 낚시하는분들을 위한공간인데
억울하게 큰돈주고사서 뽑기잘못해서 파손되고
As못받아서 속상한분글에
다이와 마인드 대단하단 댓글좀달지마세요
속상한맘 더속상해집니다
@야바우님께

제가 묻지마 AS가 제품기본가격 상승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한 이유는
막 산 제품이든 10년~20년을 사용한 제품이든 사용년수에 관계없이 무조건 AS를 해주거나,
대충 막 써서 부러뜨리고 들어오는 공짜 AS에 들어가는 부품이 조달되어야 하는 양을 따지면 그렇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에 신품출고(제조사의 기본 불량검수를 다 마치고 출고된 낚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묻지마 무상AS를 해줘야 하는 잠재 요율이 신품 출고량의 10%라면
소비자가는 기본 산출가에 10%가 가산되서 가격이 책정되는게 당연한게 아닐지
이점에서 거품 가격을 만들어 내는데 상당한 작용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30여년 낚시를 하면서, 단 한번도 AS를 보내 본적이 없습니다.
쓰다 부러지면 수릿대 구매해서 썼고, 어지간한 기포가 생겨도 그냥 썼습니다.
공장에서 찍혀져 나오는 공산품에 '뽑기운'이 작용한다는 것 자체를 무지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자체의 마감 퀄리티가 좋은 메이커를 선호하는 기본 개인취향입니다.

다이와 낚시대라고는 필드에서 실사용하는 낚시대는 청명mx 48, 52두대만 사용중입니다.
그 외에는 지인들의 낚시대를 호기심에 잠깐 평가관찰 해본게 다입니다.

우리나라 낚시대 제조사에 CT촬영까지 하면서, 불량검수를 하는 업체가 없는 걸로 알고 있기에
국내 제조사들이 배워야 할 점이라고 적은 것입니다.

'날마다오짜'님이 올리신 본글의 요지는
둘중 뭐가 좋냐고, 묻는 글입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 뿐이지.
누구 기분 나쁘라고 적은 글이 아니니 너무 기분 상해 하시지 마십시요.
S모그님
무슨말씀이신지 잘알겠습니다

제글에
너그러이받아주신점. 감사합니다
좋은일만있길바랍니다
@야바우님께
두서없이 추가로 적은 댓글에 그런대로 오해가 조금은 풀리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저도 다이와의 AS 소요시간이 오래걸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해 못하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좋은 하루 마무리 하시길.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