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5년동안 동와무한 20~36대 사용하다가 청프라는 낚시대가 좋다고 하여 큰맘먹고 가지고 있던 무한 수보 정리하고
품절된 칸수를 제외한 21칸과 29칸을 구매하고 어제 29칸을 손맛터에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손맛터인데 잉어 향어 붕어 골고루 있어서
모든 어종을 잡고 테스트해본결과 29칸인데도 불구하고 낭창거림과 손맛없는 연질대라는 느낌도 들고 기대했던 매력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도장 역시 무한도 나쁘지 않았기에 ... 다만 3번대가 잘 뿌러진다는 글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향어 꼬랑지에 잉어 몸통에 걸리고 붕어 20수 이상 잡은결과
빳빳한 느낌이 아닌 질긴 느낌이 저는 강하게 들어서 고기잡다 뿌러지진 않을꺼 같네요
암튼 저는 다시 무한으로 구입하려 합니다 ㅎㅎ 헌데 무한 32칸까지는 저 개인적으론 무겁거나 앞쏠림은 잘 못느끼는데요
36칸 부터는 최악입니다 137g인데 실측무개는 153g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무한 36칸대신 더 가벼운 청프나 청골을
구매하고 싶은데 두개다 사용해보신분 어떤게 더 밸런스가 잘잡혀 있나요?
청프 29칸사용후감 / 청프 36칸 vs 청골 36칸 어떤게 덜 낭창거릴까요?
-
- Hit : 826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6
도색이 더좋고 - 청골경조대 값이좀 높아요. 이에맞서서 은성제품 - GT 조선대물대 제원상
무게감이 조금더 나가는데 A/S 고려하면 강하고 튼튼한 , DIF 갤 휘대 권함니다. 34대 쓰고 있는데
제원무게 158 G, 어떤 대물도 두려움 없죠.값이 껄끄럽게 표시되지만 잘알아보면 크게 저렴하게
구입되는곳 있었음다. 직접 접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우선 저는 국산은 동와 제품외에는 눈에 들어오지않아서 별로 떙기지가 않네요
청골이 앞솔림 끝판왕이면 ㄷㄷ
그럼 낭창거리더라도 조금더 가벼운 청프36칸으로 구입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첫째, 사용기는 여러분의 말을 다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맥그리거님은 무한32칸이 무겁지 않고 앞쏠림 못느낀다고 하셨죠?
그런데 월척에서 검색하시면 무한32칸 앞쏠림 있고 템포낚시 힘들다는 분 여럿 봤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그런 말씀하시는 분들 계셨구요.
당장에 현재 월척 홈피 앞에 떠있는 하우스나 손맛터 25대 이하로 어떤낚시대가
좋을까요? 라는 질문에 답글에도 이런 대답이 있습니다.
“무한 좋은대이나 앞쏠림과 무게감 있음 제압은 잘 됨” 이라고 말입니다.
즉, 낚시대는 사용자의 느낌이 다릅니다. 나에겐 쉬우나 남은 힘들다고하고
남은 괜찮으나 내가 불편을 느끼고, 그렇기에 쉽게 판단할 일이 아닌거죠.
둘째, 그래서 가장 좋은건 자신이 직접 들어보시고 판단하는 겁니다.
그래도 제일 가벼운건 어쨌건 청프 입니다. 청프를 직접 구입하실거면 청골도 있을테니
한 번 들어보시기는 해보세요. 앞쏠림의 끝판왕인지는 그 후에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28,32,36 쌍포 운영합니다.
저는 무한대 만족하며 떡밥 낚시 합니다.
다만 맥그리거님과 같이 36대로 하루만 떡밥 낚시를하면 손 목에
많은 무리를 느끼고 있었읍니다.
그래서 36대 낚시대를 알아보았읍니다. 보골, 천녁학, 맹호, 은성 dhc명파등등,,,
그러다 청프36대의 가벼움을보고 2대를 구매하서 사용하고 있읍니다.
얼마 사용을 못해봤지만 무게는 무한 보다 휄씬 좋읍니다.
손맛은 무한 36대와 별 차이를(?) 못 느끼 겠고요.
작은붕어 잡을시 톡 톡 하는 느낌은 전달 됩니다.
근데 다이와 제품 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충격엔 많이 약한 느낌입니다.
낚시도중 물가로 삐죽 나와 있는 나뭇가지에 챔질하는데 5번 대를 부팃쳤는데 바로
부러지더라고요 황당 하기도 하고 어의가 없었는데....
그냥 보증 수리 받았읍니다.
일단 무게감에서 36대로 떡밥낚시로는 만족.
충격 조심하면 나름 만족하면 사용 할수 있을거 같읍니다.
얼마전 포럼방에 댓글보고 낚시대 구입했다가 후회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월척에 댓글은 홍보꾼들이 많이 올리는 듯 합니다.
찌불오름님 말씀처럼 낚시대는 실제 들어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청골도 많이 사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만 무게와 바란스는 청프가 갑입니다.
청프도 고기걸었을 때 생각보다 질깁니다. 저도 얼마전 잉어와 싸우다가 좌대 지붕에 절번이 툭 하고 부딛쳐 뿌러진 경험 있습니다. 유로님 말씀처럼 충격만 조심하시면 만족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