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노지에서 잔챙이 위주의 글루텐 떡밥낚시를 합니다. 가끔씩은 손맛터를 가기도 합니다. 낚싯대는 32대까지만 씁니다.
현재 32대는 수보를 쓰고 있는데, 조금 더 가벼운 대를 써 보고 싶은 욕심에 청프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청프가 잘 부러진다는 글이 가끔 보여 구입을 망설이게 되더군요.
청프를 노지에서 쓰기엔 많이 불안할까요?
떡밥낚시라지만 수초 옆에 붙일 때도 있거든요.
챔질이나 랜딩은 나름 부드럽게 하는 편입니다.
청프를 노지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경험과 조언을 좀 얻고 싶습니다.
청프를 노지에서 써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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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중경질대 사용 시 수초대에서 무리하게 뽑지만 않는다면 뿌러지거나 하는 일은 제게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디와인드와 DHC 명파 7년 정도 사용했는 데 청프보다는 오히려 명파가 잘 부러지거나 고기좀 걸면 절번이빡빡해 져서 대 접다가 뿌러 뜨린적도 있고, 1번, 2번 절번 분리가 안되 그 상태로 A/S 보내서 수리 받은 적도 있으나 청프 사용하면서 그런 일들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뿌러 질때도 있겠으나 그것은 인지하지 못한 어떤 충격이나 이벤트로 인해 발생하지 않을까..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사용한 제 경험으로 특별하게 잘 뿌러 진다거나 문제가 되서 청프에 실망한 적은 없습니다.
청프는 30칸부터 46칸까지 1번, 2번, 3번 절번이 동일합니다. 예비대로 사 놓으시면 큰 문제 없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저는 청프를 14년 7월 1차 풀린 초기
제품을 아직까지 잘쓰고있는데 잉어,향어
두자급까지 느긋하게 당겨 수없이 낚아봤지만
부러져본적없습니다.제가볼때 장소를
말씀 하시기보다 .장소불믄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한거같습니다.
예를들어 120그람때 낚시대 당기듯
100그람 낚시대를 당긴다면 부러지는건
당연합니다. 숫자로 보면 얼마 차이
안나지만 움직이는 고기를 제어하는데
20차이는 어마한 차이가나는거죠
대부분에 분들이 그걸 모르시고
가벼운만큼 조심히 다뤄야하는데
막 당기시니 부러질수 밖에없는것이지요.
물론 초기 불량도 있겠지만 10번 출조에
고기를 한마리도 못걸고 11번째 고기걸어
낚시대가 부러졌다면 그부분에 이해가갑니다.
하지만 10번 중 고기도 어느정도걸고
마릿수도했는데 11번째 쓰던중 낚시대가
부러진다면 분명 10번중 부러진 절번에
데미지를 입어 부러졌다는 증거인데
그걸 모르시고 낚시대 불량으로
말씀 하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구여
ㅎㅎ
결론으로 제가 생각하는 청프는
100그람때 강도에서 생각보다 약하지
않다는걸 말씀드리고싶고 부디 선택
잘하시어 어복 충만하셨으면좋겠습니다ㅎㅎ
특히 3번대 ㅋㅋ 수릿대비용 8만원입니다 다와몽월 도 마찬가지고요 도장이나 디자인 깔끔하지만 낭창거리고 약합니다 제가 수보쓰다 청명 써본 결과 별로입니다
검색 해보시면 제 판매이력 나오실겁니다 그리고 주변 양어장 손맛터 편대 낚시로 많이 사용하시는데 다들 다시 손해보고 팔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비추입니다 국산대 은성.동와.천류 등 그가격대 검색해보시면 정말 좋은데로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윗분들은 좋으시다 하는데 쓰는사람 나름이지만 가격대비 정말 어처구니 없는 낚시대입니다
몽월컴퍼티션 수릿대가 부가세 포함 88,000원,
청프는 2번대 29,700원, 3번대 35,200원입니다. 물론 예비대 구입하고 써본적은 없습니다.
뽑기운이 좋았는지 평택호, 삽교호, 대형 베스터에 주로 출조하는데 빽빽한 수초 포켓 제외하고 듬성듬성 수초나 수몰나무 포인트에선 밑걸림이나 고기 제압시 파손 없었습니다. 원줄 카본 2.5호 목줄은 당줄2호나 3호,모노2호 쓰구요.
붕어 사짜 이상은 걸어보질 못해서 그럴수도 있겠죠. 근데 발갱이, 메기도 걸어봤는데 생각보다 제압이 잘 되더군요.
강제집행으로 무뽑듯이 뽑는 스타일이시면 굳이 청프 말고 다른 경질대가 안심되고 좋습니다. 수릿대 금액이나 A/S 등 감안해서도요.
마감, 밸런스, 무게, 도장 중시하시면 청프 한번 써보시구요. 노지에서 전천후로 편하게 쓰고 싶으시면 다른대가 좋을 것 같습니다. 양어장 템포낚시에서 진가를 발휘하겠지만 생각보다 노지 떡밥 낚시에 청프 써보시면 매력은 있습니다. 어떤 낚싯대든 장단점이 있고 사람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단 손맛이나 디자인 같은 주관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제품 자체의 완성도나 기술만 본다면 청프 잘만든 대라고 생각합니다.
1. 잘 부러진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처음 사용시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2. 제압 어렵다는 말이 많았는데 35정도 잉붕어 걸었을 때 강제제압 정도는 아니지만 대들고 있다가
당기면 어렵지 않게 끌려옵니다.
3. 약할것 같은데 나름 대들고 있으면 듬직한 면도 있습니다.
4. 위에서 혹평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제가 볼 때 거품많은 국산조구 가격과 비교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특히 잉어 향어 겸용 수보와 붕어전용대 청명프리미엄을 비교하는 부분에서는 더더욱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부러지는것 때문에 다시 판다면 중고 장터에 꽤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제 주변엔 여전히 즐겨 사용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저 역시 꽤나 많은 유명대 사용해 봤지만 청프 잠시 사용해 보면서 오호라? 할 정도로 매력 있습니다.
대물대처럼 막 사용하는 대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서 사용한다면 가격대비 청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결코 어처구니 없는 낚시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3.2칸 풀리면 쌍포 구입하려고 합니다.
배스터에서 42,43 대물 가각 한마리씩 잡았습니다 (길이보다 덩치가 넘커서 거의 2k급)
제압하는데 별 무리없었구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발란스나 마감등 좋은대라고 생각합니다
4만3천원에구입했네요
붕어백삼십마리까고
접다가2번과3번잡고
비틀어서넣다가
2대다부러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