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서 골드수보 디자인 보고 한참 웃고 갑니다. ㅎㅎㅎ
디자이너가 없다는 말은 디자인을 못한다가 아니라
정말 디자이너를 안두는 회사인것 같습니다.
요즘 낚시대는 기능과 성능도 좋아야 하지만 뽀대가 구려서는
어필하기 힘들지 않습니까?
하긴 뭐, 디자인 신경 안쓰는 분들은 뭔 디자인이면 어떻겠습니까.
그래도 저는 저런 디자인은 눈길조차 주기 어렵겠네요.
수보의 편심문제나 제대로 해결하고 골드수보가 나왔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큰 기대 또한 안가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저도 첨에 골드수보 디자인이.. 꼭 정자로 골 드 수 보 라고 해야만 했나.. 촌스럽다 생각하였습니다.
우연히 저번주에 낚시 하다가 라디오에서 어떤 교수가 세종대왕의 업적에 2시간 동안 강연한것을 들었습니다
세종대왕이 마지막 훈민정음을 창제할당시엔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울정도로 장님 수준으로 시력이 나빠진 상태라 합니다.
그 세종대왕님의 엄청난 업적을 듣고 나니 영어와 한문 일본어로 도배된 낚시 용품들 사이에
골 드 수 보 이 한글이 멎져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처럼 기능과 성능은 뒤로하고 뽀대중심의 낚시가 더 우위에 있는듯합니다.
암튼 수보골드 기대 만땅이네요..
디자이너가 없다는 말은 디자인을 못한다가 아니라
정말 디자이너를 안두는 회사인것 같습니다.
요즘 낚시대는 기능과 성능도 좋아야 하지만 뽀대가 구려서는
어필하기 힘들지 않습니까?
하긴 뭐, 디자인 신경 안쓰는 분들은 뭔 디자인이면 어떻겠습니까.
그래도 저는 저런 디자인은 눈길조차 주기 어렵겠네요.
수보의 편심문제나 제대로 해결하고 골드수보가 나왔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큰 기대 또한 안가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우연히 저번주에 낚시 하다가 라디오에서 어떤 교수가 세종대왕의 업적에 2시간 동안 강연한것을 들었습니다
세종대왕이 마지막 훈민정음을 창제할당시엔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울정도로 장님 수준으로 시력이 나빠진 상태라 합니다.
그 세종대왕님의 엄청난 업적을 듣고 나니 영어와 한문 일본어로 도배된 낚시 용품들 사이에
골 드 수 보 이 한글이 멎져보이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