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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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명파와무한대 사용하시면서.....

다이아명파와무한 두낚시대의성질을 알고 십습니다 손맛대로 어느것이 좋을지 선배님들의 의견듣고 십습니다

둘다 엄청 좋은 낚시대입니다..

톡톡친다, 묵직하다, 뭐 이런거는 사람마다 다르니 뭐라고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두 낚시대 모두 엄청 좋은 낚시대입니다..
디와인드 명파? 3.2칸기준 90g대 동와 무한 ? 3.2칸 기준 105g대
국내 최고의 낚시대로 생각 합니다.
모두 좋아요.
그런데 가격이 부담됩니다.
대물님은 다이아 명파와 무한을 말씀하신거 같은데 이대팔님은 디명과 무한을 비교해주셨네요.. ^^:

다이아 명파

장점

1. 튼튼하다 - 일단 낚시대로 40넘는 잉어 걸어보면 알게 됩니다.. 왜 허리힘이 좋다 하는지 정말 질김에 있어서는 어떤낚시대와 견주어도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2. 단단한 도색 - 요즘 나오는 은성도장은 증착 도장이라 합니다... 이게 왜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기포 발생 빈도도 그전에 비해 늘어난거 같고 (기포가 생긴다해도 전에비해 좀 늘어난 느낌이지 기포가 심한 도장은 아닙니다) 문제는 잔기스에 너무 약합니다.
살작만 어디에 닿아도 바로 기스가 생기니까요.
하지만 다이아 명파는 증착도장이 아니라 예전에 은성에서 쓰던 도색법인데 뭔지는 모르지만 정말 단단한 도색이라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심하게 말해서 아스팔트나 시멘트위에 낚시대 놓고 발로 밟기 전엔 기스가 안생기는 도장입니다 물론 기포 발생도 본적이 없구요..

3. 무개 벨런스 - 벨런스가 정말 좋습니다 32대 기준 120g이라는 적지 않은 무게에도 불구하고 타 낚시대에 비해 무개감이 상당히 덜합니다.


이것저것 더 있지만 주관적인 생각이 가미된 부분들이 많아서 (예를 들자면 디자인이나 손잡이대 원경 등등) 그건 제하고 장점은 요정도가 될듯합니다

단점

1. 낭창거림 - 분명 경질대는 맞습니다 그런데 초릿대부터 2~3번대 사이가 낭창거려서 앞치기시 좀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허리힘이 좋아 허리가 받혀주는 부분에 하중이 걸리면 그때부터는 바늘에 걸린 고기는 꼼작마라 이긴 합니다.

2. 자중 - 무게벨런스가 좋와 같은 무개의 다른 낚시대보다 가볍게 느껴지는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낚시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가격대비 분명 무겁습니다 그리고 벨런스가 아무리 좋아도 일단 자중이 무거우면 그 한게가 있습니다.



무한

장점

1 무개 - 가격대비 상당히 가볍습니다 물론 가격대비입니다. 더 가벼운 낚시대 쎄고 쎗고 정말 수두룩 빡빡합니다만 이가격에 이정도 무개감을 가진 낚시대는 흔지 않습니다.

2 단단한 도장 - 어떠한 도장인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광택이 있는 도장은 기스에 약하기 마련인데 무한은 광택도장임에도 잔기스가 별로 안생깁니다



단점

1 뭔가 아쉬운 마무리 - 이건 물건 꺼내서 보시면 압니다 회사 로고나 글자를 낚시대에 새겨넣음에 있어 페인트로 글을 써넣은것이 아니라 스티커를 붙이고 그위에 광택도장을 얻은 방식입니다.
이건 아무리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려해도 한계가 있죠 스티커 붙은 위치와 낚시대 사이에 공간이 생겨 마치 기포마냥 들떠있는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고급 낚시대라는 이미지와는 좀 맞지않는듯한 느낌입니다.

2 무개 벨런스 - 가격 생각해보면 단점이라 하기도 좀 그렇긴 합니다만 다이아 명파와 비교이고 모 하여간 떡밥전용 최고급 낚시대라 생각하면 분명 앞쏠림이 좀 있습니다. 28대라면 전혀 문제 없는 정도이긴합니다만 32부터는 잦은 투척시 조금씩 거슬립니다.

3 튼튼함? - 이건 제가 사용하면서 단 한번도 부러진적이 없어 모라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만 하도 주변에서 낚시대 파손을 예기하기에 그리고 비교대상이 다이아 명파 이기에 단점으로 적었습니다. 비교하고자 하는 낚시대가 아까도 말씀드렸다 싶이 어떤낚시대와도 질김에 있어선 밀리지 않는다 했지요 무한이 사용하면서 부러진적은 없었지만 손에서 느껴지는 감은 분명 다이아 명파 처럼 단단한 느낌은 아님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둘다 약간의 단점은 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괜찮은 낚시대라 생각합니다 뭘선택하셔도 본인의 낚시 취향과 스타일에 부합하기만 한다면 그닥 큰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참고로 손맛이 통통 튄다느니 디자인이 예쁘다니 등등 개인적인 취향과 관련된 장단점은 베제를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맛은 무한이 좀 낳은것 같습니다. 다이아 명파는 걸어서 땡기면 고기가 딸려오는 스타일이라 잔손맛은 별로고요 무한의 통통 튀는 손맛이라고 예기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낚시대 원줄을 고무줄로 걸어놓은것 같은 느낌이라 이것 역시 그닥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님니다만 그래도 붕어가8치 넘어가면 무한은 깔끔한 느낌의 손맛이 좀 있는 편이지요) 디자인은 국내 모든 낚시대들중에 다이아 명파가 가장 예쁘다 생각하는 1인이구요. 물론 무한도 예쁘긴 합니다만 가까이서 보면 다이아 명파가 훨씬 예쁜거 같아요...
그런데 멀리서 낚시대 펼쳐놓고 보면 무한이 더 예뻐보이더군요.. ^^;


이것만 해도 너무 길게 쓴듯 하네요... 하여간 요기까지...
질문자에 답글이 없어서 제가 추천한방 날리고갑니다...

장문에글 쓰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잠자는봄님....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답변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제가 무안44대쌍포 사용하고 있습니다
44대임에도 불구하고 챔질시 어느낚시대에서도느끼지못한
순간챔질이 한손으로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압치기 또한 설골보다도 훨 좋다고 느꼈습니다
사용해본 소감은 제가 써본 대중에 가장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경쾌하면서 당 이 아닌 탕 어떤표현이좋을지........
28대나 32대 짤은대는 사용을 해보질못해서 궁금했습니다
다명도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상당이 믿음이 가는대로 느낌이 옵니다
이번에 낚시대구입하면 오랜세월 정을 나누려합니다
대물낚시도 하지만 열대로도 떡밥낚시즐겨합니다
자연지만 찿아 조과는 관리터보다 못하지만 자연을 즐기고 옵니다
무한2세트 같이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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