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와 관리형 낚시터를 둘다 이용하시는분은 수보
관리형낚시터만 다니시는 분은 무한대라는 말을 듣고 구입했습니다, 무한대..
제 기준으로만 말씀드립니다... 이게 낚시대입니까..;;
저는 초보라서 어려운말로 설명을 못 드리겠지만.. 손맛? 없습니다.. 무슨 손맛입니까..
툭툭 튀는 손맛이 매력있다고 하시는분들 있던데.. 제 기준엔 걍 툭툭 튀어나오네요 고기가
붕어가 90% 이상인 사람은 경질대 쓰는건 진짜 아닌것 같습니다....
앞치기가 잘된다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콤비카본 수양(연질)대로 처음 앞치기 했던 저한테는
특별히 쉬운줄도 모르겠습니다.. 걍 대나무에 실걸어서 던지는 느낌 납니다.
혹시 세렉스 수봉 아시는분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직 까지는 이만한 낚시대를 못 찾겠네요
모든 붕어에게서 끝내주는 손맛을 느낄수 있고, 잉어,향어 많이 잡아 본적은 없지만 60~70까지는
제압이 좀 힘들어서 그렇지 끌어내긴 다 끌어냈습니다.. 그 후덜덜한 손맛을 즐기면 놓쳐도 좋을것 같네요
32대가 필요한데 세렉스 수봉대와 똑같은 특성을 가지고 무게만 좀더 가벼운 낚시대 아시는분 있나 모르겠네요
무한대 대실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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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낚시대 추천 부탁은 좀 아닌듯 합니다.
낚시대란게 워낙 주관적인거라...솔직히 겁나서 추천못하겠네요.
사실 써본 낚시대가 모두 저가라 추천할 처지도 못되네요 ㅜㅜ
욕심은 끝이 없더군요 지금은 제일 비싼게 좋은거다 하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무한 한때 양어장 주력으로 한 3년 사용했는데요 기능과 손맛을 겸비한 낚시대 입니다
양어장에선 이만한 낚시대 없다라고 생각하고 사용 했었습니다 솔직히 질려서 바꾼거지
대가 않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님께서 생각 하시는 그런대라면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춘추 리미디트나 프로 가 제일 근접할거 같습니다
손맛이란 어떤 붕어가 물어주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얌전한 양반붕어인가 아니면 깡패 붕어인가.... 그냥 웃고넘기세요...무한 좋은대인건 인정하는 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