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 50~60급 이상 향어 40~50급 이상 열댓마리 잡아봤는데요..
수심이 5M에 육박해서 그런지.. 쿡쿡 처박을때 무서워요.. 대 가 부러질까봐 벌서다가 고기가 지쳐서 올라오면 뜰채질 하는데요..
한번 부러져라 하고 제껴 볼까요? 옆 낚시대쪽으로 휘젓고 다닐때 제 힘으로 땡겨버리면 부러질까 겁나서 한번도 힘으로 끌어보진 않았네요..
아니면 프리무한 살려구요 32칸... 수보랑 차이가 클까요? 제어력.. 불안하지만 않으면 되요..
아니면 아싸리 대물기록으로 잉어든 향어든 수상스키 태우는게 좋은지....
동와에서는 대물기록 보다는 프리무한이 훨씬 좋다고 하는데.. 써보시분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1. 그냥 수보 쌍포 사서 부러지든 말든 땡겨본다.
2. 프리무한 산다.
3. 대물기록으로 혼내준다.
수보 32칸 잉어 향어 강제 제압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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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것 같으면 싼맛에 슈퍼포인트 나 파워와인드향어대로 확 잡아당기세요.
부담도 안되고 속 편하지 않을까요..
왠만하면 수상스키 태우지 마세요 걔들도 인간의 락 때문에 희생양의 하나입니다.
저도 발갱이씨알들은 입질받으면 정말로 그 자리에서 뛰어올라 제바로앞에 떨어지게 챔질을 합니다
뽑는거죠 ㅎㅎ
불쌍하네요 갑자기 생각하니까 ㅜㅜ
손맛 빼곤 잉어잡기엔 대물기록이 훨씬 좋았습니다.
대물기록으로 어지간한 사이즈는 쉽게 발앞에 오게 할수있습니다~대물기록보단 제압력이 부족하지만 프리무한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어디까지나 제가 써보고 느낀거라 각자 느낀점이 다를수 있습니다ㅎㅎ
적당히 손맛보면서 제어도 가능한대를 원하시면 프리무한 그냥 막뽑아 올리실려면 대물기록으로 선택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요즘 왠만한 고탄성 낚시대는 다 부러진다고 보는게 맞겠지요..
수보 좋은대인데 슬슬 달래면서 끌어내는게 어떨까요^^
행운을 시험하신다면 모를까...
수보랑 많은 차이가 나더군요.. 훨씬 경질이예요..
앞치기 잘되고 무게는 별차이없고.. 대구리 걸렸을때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ㅎㅎㅎ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원래 대물대 비슷하게 나온게 프리무한입니다.
대물기록은 너무 무거워서..
이왕이면 즐거움으로 하는 낚시인만큼 그 대상어도 부드럽게 대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