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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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낙스 천상풍과 수풍토너먼트 비교 설명좀 해주세요..

질문 그대로...천상풍과 수풍토너먼트 비교 설명좀 해 주실분 안계신가요? 부탁드려 봅니다...

안녕하세요 갱신님
접니다. 대물기록...

수풍에 관심이 있으신가 보군요. 제가 수풍을 사용하고 있습니다.(35칸,24칸)
천상풍은 일전에 한 번 만져본 적이 있어 자세한 비교평가는 어렵지만 제가 느낀대로 말씀드리자면
천상풍은 DH천지 맛이 나옵니다. 약간 짱짱하고 타타탁거리는 손맛이라고 느꼈고 수풍은 그런 손맛이 아닌
매끄럽고 밋밋하다고나 할까? 대 성격이 경질성이 강하고 질긴면이 있습니다. 허리힘이 강하고요.
다른 예를 들어보면 DH천지가 수보라면 수풍은 기록 손 맛이 나온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DH천지와 비교해 볼 때 손맛만으로 보면 좀 떨어지는 개인적 느낌입니다.
마치 최고급 대물대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습니다. 아니 초창기 다이아플랙스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군요.

그리고 추가로 생김새를보면 정말 멋있습니다. 받침대는 비싸서 수강을 사용하고 있지만 디자인 하나는
다른 최고급대에 견주어 부족함이 없읍니다.

기록님 스타일이 어떠신지 잘 몰라서 섣불리 권해드리기는 뭐합니다만 대는 좋아 보입니다.

또 바꿔서 사용해 볼까요? 저도 아직 정착이 안돼서리...^^
ㅎㅎ 감사합니다. 전 천상풍보다 조금은더 경질과 디자인을 보고 있는중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써 본것중 대의 성질은 동와 무한이 정말 좋은데...디자인에서 조금 후달려서....ㅎㅎ

그러면...수풍은 바낙스 홈피의 내용과 달리..천상풍보다..조금더 연하다는 말씀이신거 같은데....맞는지요?

다시한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빠르시네요^^ 답변이 ㅋㅋ

글쎄요 연하다는 말이 맞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비싼 낚시대가 싸구려 카본을 사용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옛날 다이아플랙스 맛이 나는데 다이아플랙스보다 아주 조금 연하다고나 할까? 절대 낭창거리는 대는 아니고요
다만 타타탁거리는 손 맛이 없고 묵직함쪽에 가깝습니다.

제가 유료터에서 잉어를 걸어보면 DH천지는 약간 불안한데 수풍은 그런거 얄짤 없읍니다.

대의 발란스가 잘 잡혀있다고 말할 수 있어 무게감은 없지만 DH천지와 볼 때는 아주 약간 더 무겁구요
무한 좋아하시는 스타일이면 수풍은 대물대라고 하실 것 같은데...

※ 제 얘기만 듣고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DH천지의 옷을 갈아 입힌 것이 천상풍이라는 전제하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무한에 경질성은...훌륭한데요....ㅠㅠ

천상풍보다 더 경질로 보입니다.

그래서...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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