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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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독야2 사용기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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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야2를 구입해서 실제 낚시를 하신 분들의 사용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특히, 저는 36 이상의 비교적 긴 칸수(36,40,44)를 구입하신 낚시인들의 사용 소감이 무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용하신 분들의 많은 댓글 바랍니다. ^^

토욜날 밤 친구에게 전화를 받고 가까운곳에 출조 했습니다.
드림대 쓰다가 40대 이상 앞치기 잘 되는 놈으로 많이 고민 했습니다.
설골이 좋다고 하는데 40% 해도 독야2보다 좀 비싸고
나온지 오래되서 40%씩 팔면 제생각에 처음에 나온대 보단 뭔가 약간은 차이가 날것 같아
신품인 독야2로결정 했습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먼저 제개인적인것이니 참고만 하세요
40대 이상은 어떤데나 마찬가지로 무개감은 어느정도 있죠
손잡이 중간쯤에 봉돌이 오게 맸습니다.
바람이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잘 되던군요 전 만족해서 그이상대 구매 예정 입니다.
직접낚시해서고기는잡아보질않아는데요..지인이 구입해서 만저보고 들어보고 흔들어보고
줄맨상태에서 4.0칸에 봉돌7호정도 되는데 앞치기 잘더던데요..저는옛날 보론대사용고하고있는데
차이가엄청나게틀리네요..그냥만저만봐도 독2가 좋아보이네요..조만간 걍구입해서 낚슈가고싶네요...손이근질근질합니다
저는 잡식이라 여러 회사의 낚시대를 사용합니다.
그중 하나가 독야이구요.
오늘 독야2 판매점에서 들어 봤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쓰고 가장 표준인 32대를요.
독야 보다 손잡이대 포함 해서 전체적으로 얇은거같네요.
무광이라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제가 볼때는 얇은거 같습니다.
비가와서 매장안에서만 본 무광 독야2 전체적인 색감은 좋아 보였습니니다.
그러나 도장 마무리가 독야 보다는 좋지만.....2%부족한....

독야2가 독야보다 조금 부드럽습니다.
낭창을 아니고 부드럽습니다 정말 조금.
독야랑 설골(밑에 글에 혈전이어서 민감하시겠지만..제가 사용하는 낚시대중 하나라서....)의
중간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에 독야는 뻣뻣하고 설골은 부드러웠는데.
두대의 중간이면서 독야에 가까운 중간?
만족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런 타입...
천하명장과 같은 느낌? 그렇게 느꼈습니다.
줄매고 한번 던저보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 였으니까요.


무게느낌은 독야랑 독야2 두대를 같이 들지 않으면 모를거 같습니다.
줄매고 사용한 님에게 패스...
요즘 다른 조구사에서 새로 나오는 대는 기존대보다 무게를 10~15정도로 새로운 대를 출시하는데
제가 독야2를 잠깐 만져본 느낌은 비슷하지만 다른느낌의 형제 같았습니다.
좀더 가벼운 대이길 바랬는데....
100g 이하에 독야처럼 질기고 빳빳한 ㅋㅋㅋ
개인적 생각이었지 독야2가 무겁다는건 아닙니다.

가격 고정이 이해가 안되는 1인이지만
독야2는 괜찮은 대라 생각합니다.

저에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싸우자고 덤비는 뎃글은 싫어요~~~
월님들 즐낚하시길....
독2로 수초지대 에서 35급이상 붕어 랜딩 해보신분? 안 계시남요?

그냥 흔들어 봐서는 모릅니다. 괴기를 걸어봐야 진정 가치를 알 수 있지요!

독1이 능청된다고 하시는분들은 괴기 안걸어보고 흔들어만 보신분들 입니다.

저두 독2가 땡기는데 독1만큼 찔기지는 않을것 같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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