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안녕하신지요?
독야 중고시세가 떨어지겠져? 제가 살때만 하더라도 송원산업자체내에서 10%이상 디씨를 못하게 한다하여 나름 자부심을 갖고 괜찮은 시스템이란 생각이 들어 좋았는데.. 요즘 독야 단종설이 들리더니 30%세일을 버젖이 하고있네요
저도 몇칠전 독야를 처분하려고 글을 올렸었지만 예약했던분도 취쇠를 하시고,문자로 찔러보시길래 왠만하면 맞춰주었더니 그래도 나중에가서는 취소를 해버리시네요~!
판매가의 50%로 올리면 분양이 되려나? 판매가의 50%라 하더라도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현시세판매가의 80%를 받고 분양을 한다는건데....
이것참 구매자와 판매자의 입장이 엄천 난처합니다..
저도 분양을 하긴 해야 하는데.. 제가 산가격이있기에 헐값에 처분하지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60프로 잡고 올리자니 구매자가 없고
몇달전만해도 독야대가 없어서 못팔정도였는데... 이젠 장터를 보니 독야대가 남아나네요~!!!!!!
답답하여 몇자적어봅니다......
독야낚시대값이 떨어지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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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취소되면 정말 가슴이 묵직하게 답답해 집디다요...
독야대 애물단지 되버렸네요...
현재가 : 82,500원
30%DC가 : 58,000원
중고가 49,000원으로 책정한건 아마 현재가에서 40%DC 가격이겠지요
4회미만 사용이라지만 어쨌던 중고인데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저 같으면 9,000원 더 주고 새거 사겠습니다
현실이 어러니 독야대 소장하고 계신분들 맘 아플겁니다
저도 마음 아프고 답답해서 일케 글 올려봅니다
취소한이유는 새삥 30% 할인하는곳에서 에누리 깍고 해주셨는데
레드님과 가격이 5만원뿌니 차이가 안나드라구여
그래서 걍 신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가는거라 기름값생각하면 별차이 없게뜨라구요..
취소하게돼어 미안합니다..
드림대와 독야대 물속깊은줄 모르고 자꾸 가격이 떨어지네요.
정찰제 시행해야 하고 각 절번마다 일련번호 표시해야 합니다.
아니면 윤성조구처럼 등록제 시행해야 합니다.
소비자가격 비싸게 뻥튀기해놓고 싸게 주는것처럼 할인판매가격 따로 매기는건 참 유치합니다.
새로운 낚싯대가 계속 나오니 기존의 낚싯대 인지도가 떨어지는것도 한몫하고 있죠.
두어번 올려보고 접점이 안나오면, 그냥 보유를 하시던지 현실가격에 맞도록 조정을 해서 올리시던지 하는게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제조사들이 많이들 힘들다고들하데요.
제가보는 관점에서 말씀드리니 오해마시고요.
가장 큰 문제는 유통과정이 문제가 많다봅니다.
공장출고는 정상으로 하는데 유통과정에서 문제가되어
가격이다운되다보니 가격이 깨지면 제조사는 있는재고도 처리해야하고
자금회전을해야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또 만드러내는거고
(예를들자면 *****이란 낚시대 만들어 팔면(현재거래가격3.2기준760000)얼마나남겠읍니까
제가 알고있는정보로는5000~6000원남는다고 알고있읍니다. 그럼 왜 만드냐고요 공장문은 닫을수없잖아요.
*****이정상가 153560원었던것이 유통쪽에서 가격파괴되면서 시작되었다고 알고있읍니다)
제조사들이 자금이 열악하다 보니 이런 악순환되는가 봅니다.
어째든 소비자 제조자 유통사 모두가 만족하고 사는 그때가 언제일련지....
좋은 대였는데... 중고 판매 힘들게 되어 버렸습니다.
50%에 내놔도 팔기 힘들것 같은데 옛날에 사신분들은 참 답답할수 밖에 없겠네요...
최근에 서울쪽 지인분께서 그러더군요,,,신품이 40% 디시 한다고 ㅋ.....그냥 쓰세요...아니면 완전 땡 처리도.....
허허그참..60%에 내놓으면 사기 곤란하겠죠?
걍쓰심이..
전 풀셋구입하고 딱 몇대만 2~3번쓰고 60프로 안되게 팔았습니다.ㅠ
어쪄겠습니까? 속만쓰리죠... 그냥 저는 쭉 쓸랍니다...
참고로 16대 200만원 이상구매했는데 지금은.... 생각만해도...... 와이프 몰래 1년가까이 모아서 산건데... ㅠㅠ
가격 떨어지는것 반대하지 않습니다
좋은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품질까지 떨어지면 안돼겠지요
강원과 송원에 이어 더많은 업체들의 낚시대 거품이 빠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데 상태 관계없이 대부분 50% 이건 ,아~니~져.ㅋ
다만 걱정되는것이 모제품처럼 가격이 다운되기전 제품과 현재 할인판매의 품질차이가 나선 안되겠죠..
중고로 판매입장에서 아까울수도 있겠지만..
구매자입장에서 사기의 위험성과 확실하지않은 제품상태..그리고 택배비,번거로움 등등을 생각한다면
소비자가 대비 55~60%의 중고 가격과
안전하고 간편하고 제품상태 확실한 현금가 65~70%..의 신품..
주관적인 생각으로 다대가 아니고서야 신품 선택할거같습니다.(물론 중고제품상태에 다르겠지만요)
저도 독야로 갈아타고.. 칸수별로 구매하고 싶은데 중고와 신품사이에서 고민되네요 ㅠㅠ
회사 동료들 한테 소개하였는데...
이런 글들 보니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드림 꼴 나는건 아닌지....ㅎㅎ
성격이 급해서 안팔리면 버리고 싶어지는 생각이들어 지긋이 기다리질 못합니다.
지금은 그랜드수향 으로 바꿧는데 얼마나 갈런지 모르죠.
아마 은성대도 조만간에 풍파한번 나겠죠^^
지금은 아예 돈들이 바닥이고 물가는 오르고.. 당연히 낚시대 사기 힘들죠..중가급만돼도 왠만한 골프채 풀로 한셑값인데..
제조자이든 유통업자이든 현실에 부응하는것은 나쁜것이 아니죠. 소장자들이 억울한 마음일뿐이죠..어느정도는 사용하셨을테니
보유자도 억울할것은 없죠.. 부득이한 사정으로 되팔자고 하시는 분이 억울하신것구.. 경질성과 손맛을 가진 낚시대라고 해서
10여대 구매할까 하다가 품질에는 문제가 없나싶어 고민고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