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떡밥대로 강원산* 의 붕漁대로 주로 노지만 다닙니다.
1년에 한두번(겨울에) 관리형이나 손맛터를 갑니다.
무게감에서는 그리 문제는 안되지만 요즘 조구업체의 제원이
충실한가 궁금합니다. 어떤 회원분께서 독야를 완전해부하셨던데 ..
무게중심 길이실측등등.. 하지만 무게에 대해서 언급이 없으셔서
예전에 붕漁 32대는 튜닝없이 뒷마개포함 135g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됩니다.
송원산* 의 독야는 32칸기준 126g으로 나와 있는데 뒷마개제외하고 나온 무게 같구요.
혹 회원님들중에 낚시대 튜닝없이 실제 저울로 무게 달아보신분 계신가요?
뒷마개포함 몇 g 인지요?
낚시대 바꿔 써보려니 신경쓰여지는게 많네요.. ㅎㅎ
독야대 제원에 충실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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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야대가 떡밥대로는 맞지않을 거 같네요...
무게감은 그냥 그런데...떡밥으로 손맛보시기에는 많이 무디다고 느끼실 거 같습니다...
수초끼고 낚시하는 대물대라고 생각합니다...
노지스타일의 떡밥이라면 모를까, 유료터 밑밥싸움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실측해보지 않아 126g이 맞는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3.2칸부터는 대물대의 특성상 앞쪽으로의 무게중심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떡밥대냐 대물대냐의 기준이 사실 정확하게 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 떡밥낚시를 하신다면 이거보다는 좀 더 연한(?)대를 고려하심이 어떨까요...
앞치기, 제압력..뭐 이런것들이 낚시대 선정 기준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독야는
대물대로는 크게 빠지지 않는 좋은 성격의 낚시대임은 확실합니다
32칸 기준으로 볼때
극상멀티 >수보>독야 순으로 독야가 조금더 무겁더군요,
아무리 제원에 충실하더라도 무게 중심이 어느 쪽이 많은지에 따라 사용하시기에 편하실듯 합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독야대 떡밥대로 가볍다란 말하기에는 조금은 힘들듯 합니다(32칸 기준입니다) 3칸은 무난 하죠..^^
우선 추천한방씩 날립니다.
제가 이번에 대를 바꾸려고 하는 이유는 붕어대보다 좀더 짱짱하고 경질성이 좋은대를
선정하다 보니 요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토네이도 블루와 독야를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토블은 가볍다고 경질성이 좋다라는 평이 많지만.. 아직 검증이 덜된거 같고
우선 2년무상 A/S면이 맘에들고
독야는 경질성과 도장은 검증이 된듯하고 무게중심도 나름 손잡이쪽에 있는듯하고
A/S에 대한 평도 좋아 둘중 하나로 압축하려 하고 있습니다.
일반 소류지나 수로로 주로 출조하기에 양어장낚시처럼 잦은 투척은 하지 않아 적당한
무게감은 감수하려합니다.
독야 구매하신다면, 반드시 직접 만져보고 살펴보고 구매하십시요
그럴 상황이 안되시면, 물건 받으신후 바로 절번 분리해서 꼼꼼히 살펴보십시요
색상과 도장의 특성상 잔기스는 일부 감수 하셔야 하고(손잡이대), 아주 가끔 미세한 불량을 만날수 있습니다
도움 되시길....
사람마다 다틀립니다.
떡밥대로...흠..
만져보십시오
보유 낚시대 다 아직은 전부다 사용안해 봤지만 사용중인 주력대 별 이상없는것 같아 그냥 잘 사용합니다
머~ 부러지면 a/s 받으면 되고 안부러지면 좋고 눈에 심하게 거스릴거나 노이즈가 나면 때 봐서 공장에 보내면 사장님이 알아서 잘 봐주실거고.
낚대 정말 맘에 듭니다.
모양새가 별루라 컁 넘어갔엇는데 좋다구 계속 추천해 주셔셔 구입했습니다 몇일전 강화 신 ** 낚시터에서 진가를
확인했습니다 ㅎ 일단 경질성이라 그런지 앞치기 잘 되구요 무게감도 대물대 치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새벽 1시경에
잉어 65샌티 잡었는데 정말 제압 잘 되더라구요 30초 만에 올렸습니다 물이 깨끗해 왠만한 잉어는 올리기 힘든데 정말
가뿐하게 올렸습니다 정말 괜찮은 낚시대라 생각합니다 도장이 좀 아쉽긴하지만 이 정도면 손맛으로 컁 넘어갑니다 ^^
제 느낌으론...32칸 기준 신수향 보다 못하다고 느꼈는데...
횐님들의 내용을 정리해보니 떡밥낚시보단 대물낚시쪽에 어울린다는 말씀같은데..
※떡밥대로는 다소 무게감이 있음.. 허리힘은 좋음, 앞치기 편함.. 손맛은 떨어짐..
다시 고민에 빠져버렸네요.. ㅎㅎ
떡대로 낚시하면 대상어가 붕어만 인가여?
우선 믿음 입니다 , 잘 부러지지 않으니 챔질시 불안하지 않고 유연한 허리힘에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손맛없는 낚시대가 이지구상에 존재 한다면 아마도 본인의 감각기관에 문제가 있거나 아님 서로간의 느낌과 만족감의
차이가 아닌지 감히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