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계절이 여름으로 성큼 다가가는 낚시하기에는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닌가 합니다
낚시로 인해서 좋은 추억들 많이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낚시대라고 하는것이 잘 선택하면 기분좋은 일이지만 그렇치 못한경우 때로는 스트레스 받기도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쁜 낚시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다는 나랑 조금더 잘맞고 맞지않고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낚시대는 성격도 마찬가지 입니다
수초와 거친환경에 조금더 어울리는 낚시대 아무것도 없는 맹탕이나 양어장에 조금더 어울리는 낚시대 이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누가 아무리 좋다고해도 나랑 어울리지 않아서 쓰면서 "이게 아닌데" 하고 고개를 흔들게 된다면 그또한 낚시자체의 재미를 반감 시키는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독야대 이친구를 만난것은 삼년남짓 입니다
처음 이대를 만낫을때는 사실 기대보다는 실망감이 컷습니다
도장의 불규칙과 손잡이대에 얼룩 같은게 있엇습니다
세대가 이래서 반품할까하고 생각도 할정도 였습니다
은성대가 깨끗하게 양복을 잘 차려입은 모범생이고 강원대가 세미정장을 차려입은 사람으로 보여진다면 독야 이친구는 털털하게 자기가 편한옷으로 입고 편하게 행동하는친구 같은 느낌이엇습니다
은성이나 강원이 와인빠나 칵테일빠에서 이쁜 여자분을이랑 한잔하는 느낌이라면 독야 이친구는 논두렁이나 저수지언저리에 앉아서 막걸리를 한잔하면서 호탕하게 웃을수있는 친구로 보여지더라고요
사실 독야대가 섬세한 떡밥낚시에는 어울리지는 않는다고 생각되지만 이또한 생각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관리형저수지에 저랑 자주 만나는 나이드신 형님이 한분계십니다
이분 하는말이 있습니다
보론옥수를 15년이상 쓰시는분인데 제가 좀 바꾸라고해도 " 고기가 낚시대보고 물면 바꿀란다" 하고 항상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대를 가지고도 저보다 훨 밑밥질 많이하고 또 조과도 좋은편입니다
낚시대는 전적으로 쓰기에 편하고 또 본인이랑 맞으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편하고 좋은대도 단점이 있기마련이고 단점을 부각하기 보다는 좋은점을 찾아가는것 또한 낚시인이 추구해야 할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독야대를 쓰면서 가장좋은점이 어떤어종을 만나도 마음이 편하다는 겁니다
잉어나 향어를 만나면 "이대가 독야대다 한번 겨루어보자" 하고 마음속으로 대내이면서 편하게 고기와의 대화를 하곤합니다
사실 어느정도의 무게감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허나 독야정도의 무게를 가지면서 독야보다 강한대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거의 찾기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낚시대를 사면 항상하는일이 제원확입니다
제원및 쌍포를 펴놓고 길이는 맞는가 하고 보고 또 맞추고 하는게 일입니다
오즉하면 우리 안사람이 " 낚시대 생각하는거 반에반만 생각해도 우리집이 재벌 댓을꺼다 " 하고 핀잔을 하곤 합니다
전 걍웃고 넘어가곤 하지만 항상 미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는데 마음대로 잘 안대네요
딸만 둘이라서 나중에 낚시 좋아하는 사위를 얻어야 하는데 안사람하고 아이들에게 안좋은 기억만 남겨줘서 힘들것으로 보여집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미혼들에게 이점은 이자리를 빌어서 사죄 드립니다
독야대는 제원이나 쌍포의 길이가 어느정도 나오는 편입니다
걍 넘어갈수 잇는 수준이라고 생각되고 도장이나 마무리의 부족한 점은 기능상의 편리성으로 충분이 세이브가 가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낚시대는 탄성이나 앞치기의 용이성도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잇는대라고 보여지고 섬세한면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일하다가 만나면 호탕하게 웃으면서 반겨줄수 잇는 이런친구 하나 있는것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독야 친구야 아직도 혼자 밤세고 있는거 아니지?"
독야대에 대한 짧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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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게 잘맞는낚시대가 최고죠.
글 잘읽었읍니다
앞치기 잘대고 고기 제압도 잘대고 암튼 튼튼합니다
저두 5년을 넘게 쓰는데 독야2가 땡기다가도 독야1 낚수대만 펴 놓으면 부담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독2 생각이 없어지네요! 독야1 기능은 참 괴않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보다 질좋은 서비스와 품질 그리고 낚시인 마음 상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습니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