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 라는 표현과 비교하는것이 좀 그렇지만...
낚싯대라는것이 한번 명품이면 영원한 명품이어야 하는것이 아닌가요
지난 세월동안 원다 하면 테크노스골드가 최 정상급 타이틀 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옛말이 새삼스럽게 생각이 나는군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원다가 망한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사운을 걸고 야심차게 출시한 신제품이 당대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은것이 이유중의 이유가 될것입니다
테크노스골드는 원다의 유작쯤으로 인정해도 크게 무리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추신 .......
일본의 싱가 미싱이 너무 제품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망했다고 <고장무 > 합니다
비슷한 실례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캐치프레이드를 내건 볼보도 결국 포드를 거쳐 중국 지리로 경영권이 넘어갓구요
누가보아도 좋은것이 명품이다 라는 이야기가 정답 같지만 진짜 명품은 대중들은 쉽게 못알아보는 특징이 있답니다
그러나, 세월과 시간이 많이 흐른 다음에는 심미안을 가진 고수들이 명품으로 판단한 물건들을
대중들도 판별하는 능력을 따라 배운다는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고수라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해들일랑 하지마세요
저도 어디서 주워담은 이야기이니깐요
저에게 원다 최고의 낚싯대를 묻는다면 주저없이 테크노스골드 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네요
낚싯대가 유행을 타다니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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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4~5번대
제 생각으론 원다의 최고의 낚시대는 케브라옥수이지 싶습니다.
아직까지 보론옥수 마니아가 많은것도 하나의 증거가 아닐까요?
완성도에 있어서 테골은 좋은 제품이라 생각하지만
최고의 명간이라는 관점에서는 케옥에 점수를 좀 더 주고 싶습니다.
제 경우는 결국 케옥 보옥으로 귀착 되더군요...
전 보옥매니아라...물론 케옥이 한급수 위겠죠ㅎ
구하기가 넘 어려움ㅎ
여타. 또다른 원다제품을 좀더 인정하고 사랑하시는분들의 댓글만 달렸군요..
제가 던진 주제 자체가 정답 자체를 찾기가 매우 어려운 문제였지요
제가 던진 주제보다 댓글로 남겨주신분들의 생각과 이야기가 결국은 독자 여러분들에게 좀더 신빙성과 신뢰를 줄것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묘한것은 불과 1-2년전에는 태골이 모든면에서 앞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하여, 지금은 케옥케옥 하지만 과연 언제까지가 갈것이며 케옥을 끌어내리는놈이 어느놈인가에도 매우 기대됩니다
댓글 주신 월님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당시에 최고일것 같던 가전제품이 세월이 지나면 신형에 밀리는건
당연한 이치 아닐까요?
물론 낚시대의 기본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 부분도 있겠지만 기능과 디자인등
변화되는 부분이 있기에, 더 나은 낚시대를 찾는 조사님들은
새로운 낚시대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는 거겠죠.
그러므로 낚시대는 유행을 타는것으로 볼 것이 아니고
발전하는 낚시대가 관심을 받는것은 당연하고 그것을 사용하고 싶은 욕구는
조사님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되네요.
안녕하세요 찌불오름님 별거없으신지요
눈도 많이 오고 겨울 날씨가 단단히 한몫하고 있는데
잘 지내고 계시죠?
사실 원다 낚시대하면 정말 낚시대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조구업체였죠.
업그레이드 되는 성능 인정합니다
다만, 제 말은 이미 지난 시절의 ,<단종제품>에 국한하여 드린 이야기입니다
어느 제품이 최고냐 아니냐는 ㅡ어느 한가지 조건만족으로 평가하기는 매우 난해한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테크노스골드를 칭찬한 하엿지만 어느 한가지 조건과 성능만으로 판단한다면 테크노스골드 이상의 났싯대가 줄비할겁니다
예들들어 낭창거리는 테골을 가지고 1미터 간격으로 빼곡히 자리잡고 낚시하는 하우스에서는 옆 조사님들게 페를끼칠 염려가 매우 다분할것이고 대물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에겐 너무나 거리가먼 대 라고 볼수 잇겟지만 단, 저와 같이 넓은 수면 그리고 한가한곳에서 손맛을즐기는 꾼들에겐 테골이 너무나 매력이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제목이 '낚시대가 유행을 타다니 거참' 하시길래... ^^;
그와 만찬가지로 테골도 저에게는 로망의 낚시대였습니다.
꼭 한번은 타보고 싶은 차...
꼭 한번은 갖고싶은 낚시대...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느끼는 감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제게 있어서 보론옥수가 당연 으뜸이네요
무게감이나 발란스는 아니더라는...
몇년전까지도 저평가됐었죠.
원다 낚시대들이 유행을타듯이 돌고돌아 이슈가 되는건 그동안 최근에 나온 낚시대들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그어떤게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다대들은 케면 켈수록 알려지지 않은 보물들이아직도 많은거 같습니다.
원다낚시대.. 공부좀더 해봐야 알거같아요.
그런데 우리는 왜 자꾸 가볍고 경질만을 추구할까요!?
욕심이죠~^^ 원다대들은 정말 튼튼하게 잘만들었다고 봅니다 며칠전 낚시점 소품사러갔다가 태골재고 여쭤보다가 대화중~~그낚시점 사장은 태골을 최고의낚시대로 평가하더군요--..
테붕은 원다대중 밸런스,무게중심이 가장 좋은것 같은데 도장이 약해서 단점 이지요.
제논 Vip는 많이는 안만져 봤지만 손맛,무게중심이 좋아 보이고,
수파골드와 비슷한 느낌인데 앞부분이 조금더 빠빳함
테골은 가격비 손맛,무게중심이 안좋으나 도장색등은 중후해서 좋더군요.
테골과 외관상 비슷한대가 밤생이 인데요.
동급의 가격대 이지만 밤생이 보다는 무게감,밸런스,손맛등 여러모로 한수 아래입니다.
보론옥수, 하이옥수도 장대로 가면서 무게감과 탄성이 낮아서 테붕,vip 보다는 급이 낮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33칸 까지는 무게감 압박없이 훌륭합니다.
제논vip가 아니고 제논골드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원다대 넘버2-> 테크노스붕어, 제논골드
보옥이만 가슴에 파묵고 사네요 ^______________^ 보~~~~~~~~~~~~~~~~~~~~~~~~~~옥